(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의 광휘로운 빛발로 자주시대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사회주의위업, 반제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시여 력사에 전무후무한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파란많은 20세기를 미증유의 전설적기적으로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님께 그이의 서거 27돐에 즈음하여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다함없는 경의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 네팔, 수리아, 캄보쟈, 도이췰란드, 로므니아, 스위스, 체스꼬, 핀란드, 이딸리아, 에스빠냐, 기네, 나이제리아, 남아프리카, 말리, 세네갈, 민주꽁고, 우간다, 메히꼬, 베네수엘라 등 수많은 나라의 정당지도자들과 정계, 사회계의 고위인사들이 전문과 편지를 보내여왔다.

전문과 편지들에서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조선혁명과 인류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희세의 정치원로로 칭송하면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자주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김일성동지의 거룩한 생애와 업적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공동리사장, 명예부리사장, 리사, 명예리사들, 이딸리아국제그룹 리사장, 꼴롬비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그리고 중국 베이징조아국제문화교류중심, 스위스조선위원회 등 외국의 인사, 단체들과 해외연고자가족들이 보내여온 꽃바구니들, 우리 나라 주재 국제기구대표부들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아 우리 나라 주재 윁남, 라오스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네팔기자협회 위원장,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비서, 민주꽁고로동당 총비서, 적도기네민주당 성원들, 세네갈대통령 정치특별고문, 세네갈독립로동당 정치국 위원들,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 서기장을 비롯하여 여러 나라와 지역기구의 인사들은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절세위인에 대한 경모심은 스위스단체들과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먄마동종의학과학연구소 소장, 인디아언론계인사들이 발표한 성명, 담화, 글들에도 뜨겁게 어려있었다.

성명, 담화, 글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사회주의위업,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것으로 하여 오늘도 만민의 열렬한 흠모를 받고계신다고 하면서 김일성주석의 업적은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류의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중국, 로씨야, 인도네시아, 인디아, 파키스탄, 타이, 벌가리아, 벨라루씨, 영국, 오스트리아, 이딸리아, 기네, 민주꽁고, 세네갈, 알제리, 브라질, 메히꼬 등 세계 각국에서 업적토론회, 강연회, 영화감상회, 사진전시회를 비롯한 정치문화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서는 주체의 영원한 태양을 우러러 터치는 위인칭송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왔다.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주체사상의 독창성과 정당성, 거대한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민족적독립과 자주적발전을 지향하는 나라 인민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시였으며 사회주의운동과 쁠럭불가담운동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20세기를 대표하는 걸출한 수령이시다.

까자흐스딴 김정일동지명칭 주체사상연구보급협회 위원장은 김일성동지는 조선인민을 자주정신이 강한 인민으로 키워주시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격찬하였으며 기네주체문학사상연구회 회장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인류해방위업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김일성각하의 공적은 영원불멸할것이라고 토로하였다.

벨라루씨 위쩹스크주체교육학협회 책임자는 이렇게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의 영상은 참다운 국제주의자의 귀감으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그이의 사상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떨쳐나선 조선인민의 투쟁의 교과서로, 반제자주위업수행의 지침으로 되고있다.

주석께서는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

메히꼬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위원회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 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은 위대한 수령님을 전세계가 공인하는 탁월한 국가지도자, 정치거장,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신 강철의 령장, 불세출의 위인으로 칭송하고 김일성주석께서 이룩하신 업적은 사회주의조선과 진보적인류의 소중한 재부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라고 강조하였다.

7월 8일을 전후로 하여 광범한 언론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를 널리 소개하였다.

언론들은 어버이수령님의 태양상과 영상사진문헌들을 정중히 모시고 《김일성주석의 가장 귀중한 유산》, 《김일성주석의 정규무력건설업적》, 《김일성동지에 대한 추억》, 《세기의 위인 김일성》, 《김일성주석과 어린이들》, 《위인의 력사는 계속된다》, 《위인의 인정미》, 《인민을 위한 새벽길》, 《태양의 미소》,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주석》 등의 제목으로 특집하였으며 우리 나라 영화를 특별방영하였다.

인떼르확스통신, 신문 《자브뜨라》, 국제정치잡지 《세계공동체》, 《붉은별 TV》, 인터네트신문 《예지나야 꼬레야》, 인터네트통신 크라스나야 웨스나, 인터네트홈페지 《그리폰 쁘레스찌쥬》를 비롯한 로씨야언론들은 절세위인의 숭고한 위인상을 전하는 글들을 대대적으로 편집하였다.

이란의 일나통신은 김일성주석께 전인류가 매혹되였던 기저에는 그이의 뜨거운 인간애와 고결한 덕망이 있었다고 하면서 뽀르뚜갈 전 대통령 고메스와 캄보쟈의 노로돔 시하누크대왕, 미국의 빌리 그라함목사, 도이췰란드의 녀류작가였던 루이저 린저 등 정계, 사회계의 저명한 인사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대해같은 인정미에 끌려 그이와 두터운 친분관계를 맺은데 대하여 구체적인 사실자료들을 들어 전하였다.

라오스신문 《비엔티안 마이》, 네팔인터네트잡지 《네팔 투데이》, 방글라데슈의 《DBC》TV방송, 벨라루씨신문 《싸모스또야쩰노스찌》, 우간다전국항쟁운동기관지 《파블리크 렌즈》, 나이제리아의 인터네트홈페지 《디 인싸이트》, 메히꼬신문 《꼼바띠엔떼》와 캄보쟈의 아까뻬통신사, 에티오피아 《왈타》통신방송회사, 주체사상연구 쓰르비아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들도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 한없이 고매한 풍모에 대하여 상세히 전하였다.

인도네시아의 인터네트통신 《르몰》은 김일성주석의 생애는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에 바쳐진 고귀한 한생이다, 위대한 사상을 창시하시고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빛나는 본보기를 창조하신 주석께서는 세계피압박인민들에게 자기의 힘과 투쟁으로써만 진정한 자유와 독립을 쟁취할수 있다는 불멸의 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고 보도하였다.

브라질신문 《오라 도 뽀보》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991년 4월 평양에서 열린 국제의회동맹 제85차총회 개막회의에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신데 대해서와 전 프랑스대통령 프랑쑤아 미떼랑이 서방7개국수뇌자회의에 참가하여 그이를 열렬히 칭송한데 대하여 서술하고 김일성주석께서 서거하신지 어느덧 27년세월이 흘렀으나 특출한 령도력으로 시대와 력사앞에 쌓으신 그이의 업적은 길이 전해지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일에 즈음하여 광범한 국제사회계가 그이를 경건히 추모한 사실은 김일성동지이시야말로 세기를 이어가며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를 받으시는 불세출의 대성인, 인류의 영원한 태양이심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