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4, 2021
KCNA DPRK Today (Kr)

우리 당력사에 길이 새겨질 뜻깊은 하루 (1)

Date: 26/07/2021 | Source: DPRK Today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유평혁명사적지를 찾아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간고한 시련의 길을 헤치시며 안아오신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와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발휘한 1950년대 투쟁정신을 영원히 잊지 말고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얼마전 평안북도 창성군에 있는 유평혁명사적지를 찾았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자욱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유평혁명사적지는 창성군소재지로부터 40리 떨어진 유평리에 자리잡고있다.

유평혁명사적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의 준엄한 시기인 주체39(1950)년 10월 26일 유평리에 있는 평범한 농민의 집에 머무르시면서 조선인민군 지휘관, 병사들에게 필승의 신념을 안겨주시고 전 전선에 걸쳐 반공격에로 넘어가 적들을 소멸할데 대한 작전적구상을 펼치신 뜻깊은 곳이다.

우리를 맞이한 유평혁명사적지 강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102(2013)년 6월 15일 이곳을 찾으시였던 이야기부터 들려주었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제가 〈산세가 험한 이곳까지 찾아주시여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말씀올리자 그이께서는 저의 인사를 다정히 받아주시면서 창성땅은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과 관련한 뜻깊은 사적들이 많은 곳이라고, 올해는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이 되는 해인데 꼭 와보고싶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혁명사적표식비앞에 이르시여 사적비의 글들을 한자한자 읽으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수령님께서 이 집에 계신 하루는 우리 당력사에 길이 새겨질 뜻깊은 날이라고, 우리 수령님께서 1950년 10월 11일에 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사수할데 대한 방송연설을 하시였다고 두차례나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그때의 10월이 정말 어려웠다고, 말로써는 다 표현할수 없는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다고 하시였습니다.》

주체39(1950)년 10월,

그때로 말하면 우리 공화국의 운명이 생사기로에 놓여있던 엄혹한 시기였다. 세계전쟁사에 우리 공화국의 1950년 10월처럼 가장 어려웠던 때는 있어본적이 없었다.

당시 공화국북반부까지 깊이 침입한 적들은 우리의 반공격집단이 형성되기전에 압록강, 두만강연안까지 가닿겠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면서 10월 22일 당시 서부에서는 평양, 동부에서는 원산이북지역으로 공격을 확대하고있었다.

이처럼 엄혹한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실 구상을 안으시고 창성군에 위치한 유평리로 향하시였던것이다.

강사의 이야기는 계속되였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저희들이 알지 못하고있던 47사단 124련대 1대대 군인들을 만나신 우리 수령님의 사적내용도 고증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유평리로 오시던 길에 한개 소대가량의 인민군군인들을 만나게 되시였다. 그때 군인들은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장편서사시 《백두산》을 읊으면서 휴식하고있었다. 그들의 노래와 시를 듣고계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지금처럼 엄혹한 시기에 저 동무들이 부르는 노래와 시를 들으니 참으로 생각되는바가 많다고, 저 《백두산》시는 참 좋은 시라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들은 누구나 다 이 시를 좋아한다고, 저 군인들도 승리에 대한 신심과 믿음이 없으면 저렇게 노래도 부르고 시도 읊을수 없다고 교시하시였다.

이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몇몇 지휘관들과 병사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였다. 한 지휘관이 자기들은 최고사령부를 호위할데 대한 임무를 받고 벽동방향으로 대렬을 따라가던 중이라고 말씀올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는 일없으니 빨리 부대를 따라가서 구성지역을 방어할데 대한 임무를 수행하라고 교시하시였다. 이렇게 그들을 떠나보내시고서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유평리의 농민의 집으로 오시였다.

엄혹한 그 시기 자신의 한몸보다 전쟁의 승리를 먼저 생각하시며 최고사령부를 호위하던 군인들까지 전선으로 떠나보내신 위대한 수령님, 한없이 숭엄해지는 마음을 안고 위대한 수령님의 태양의 모습을 그려보는 우리의 귀전에 강사의 이야기가 들려왔다. (계속)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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