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4, 2021
KCNA Rodong Sinmun (Kr)

주동적이며 창발적인 일본새가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온다

Date: 05/08/2021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경직된 사고방식과 낡은 틀에 얽매이지 말아야 하며 당의 요구와 현실적조건에 맞게 방법론과 묘술을 부단히 탐구하고 적용해나가야 합니다.》

지난 상반년기간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사회주의경쟁의 불길높이 석탄생산계획과 갱도영구화에서 내세운 목표를 완수하고 굴진을 확고히 앞세워 수십개의 예비채탄장을 더 확보하였다.

뿐만아니라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생산정상화에서 절실하게 제기되던 여러 설비와 자재를 자체로 해결하였다.

겹쌓이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극복하며 전진하고있는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현실은 일군들의 주동적이며 창발적인 사업기풍과 일본새에 당정책관철의 운명이 달려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경쟁도 방법론있게 조직하여야 실효가 크다

련합기업소에서 상반년기간 석탄생산에서 일련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은 요인의 하나는 사회주의경쟁을 방법론있게 조직한데 있다.

그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자.

지난 2월말 련합기업소 당책임일군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방도를 깊이 탐구하였다.

어떻게 하면 5개년계획의 첫해부터 우리 련합기업소앞에 나선 과업을 어김없이 수행할수 있겠는가.

그 과정에 찾은 방도의 하나가 바로 사회주의경쟁을 더욱 심화시키는것이였다.

이것은 지난 시기의 경험과 교훈에 대한 정확한 분석에 기초하여 내린 결심이였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우선 사회주의경쟁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기 위한데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여기서 중시한것이 탄광마다 갱, 채탄, 굴진단위들의 지표별계획수행정형뿐아니라 련합기업소와 각 탄광별실적도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경쟁도표판을 전개하도록 한것이다.

지난 시기 현장가까이에 세운 경쟁도표판에는 갱별, 중대별, 소대별로 굴진, 채탄 등 지표별계획수행정형이 게시되였었다.이것은 탄부들이 자기 소대, 중대의 실적을 련합기업소나 탄광의 실적과 대비하여 스스로 평가하고 분발하도록 하는데서 미약한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서창청년탄광과 제남탄광을 비롯한 련합기업소의 모든 탄광에서 종전과 다른 경쟁도표판을 볼수 있다.

일군들과 탄부들이 아침저녁으로 오가는 구내길옆에 세워놓은 대형경쟁도표판에는 갱, 채탄, 굴진단위들의 지표별계획수행정형은 물론 그 단위들을 담당한 탄광일군들의 직위와 당결정집행정형, 련합기업소와 탄광별실적까지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반영되여있다.

한마디로 이 경쟁도표판은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 단위가 몇번째 자리를 차지하고있으며 그 순위가 일별, 주별, 월별로 어떻게 바뀌는가를 일목료연하게 보여주는 하나의 축도라고 볼수 있다.

특색있는 경쟁도표판은 누구나 단위의 실적을 놓고 자신의 하루계획수행과 사업정형을 총화하며 분발하게 하는 기폭제로 되고있다.

이뿐이 아니다.가족들까지도 이 경쟁도표판을 보며 나라의 석탄산을 높이 쌓는데 이바지하는 좋은 일을 찾아하고있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의 사업에서 주목되는 또 다른 점은 단기사회주의경쟁을 방법론있게 조직하여 당정책관철을 적극 추동하고있는것이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석탄공업성적인 고속도굴진경기를 계기로 채탄장확보와 새 구역개발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할 목표를 내세우고 그를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채탄장확보를 위한 굴진과 벨트갱건설 및 새 구역개발을 위한 굴진실적을 따로따로 갈라 경쟁총화를 실속있게 진행하는 등 탄부들의 경쟁열의를 불러일으키는 사업을 전개하였다.

하지만 굴진실적은 응당한 수준에 이르지 못하였다.

원인은 월봉탄광을 비롯한 일부 탄광의 막장들에서 압축기가 정상가동하지 못한데 있었다.걸린 문제를 놓고 탄광들에서 그시그시 대책을 따라세우는 방법으로는 굴진에서 뚜렷한 전진을 가져올수 없었다.

어떻게 하면 최단기간에 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겠는가.

방도를 모색하는 과정에 련합기업소일군들은 압축기들의 원상복구를 위한 단기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할것을 결심하였다.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인것만큼 경쟁기간을 짧게 정하고 사전에 설비들의 상태를 구체적으로 장악하였다.그에 기초하여 기대공별, 갱별, 탄광별로 수행해야 할 일별목표를 세분화하였다.

이렇듯 면밀히 준비된 단기경쟁은 현실에서 은을 냈으며 련합기업소는 석탄공업성적인 1단계 고속도굴진경기에서 단연 앞자리를 차지하게 되였다.

사회주의경쟁은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진행하는 사업이다.하지만 그 방법에 따라 결과는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

자체의 실정에 맞게 혁신적인 방법론을 부단히 찾아쥐고 작전과 지휘를 결패있게 해나갈 때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는것, 바로 이것이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일군들의 사업을 통해 우리가 찾게 되는 결론의 하나이다.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대중을 발동할 때

어렵고 부족한것이 많은 오늘의 조건에서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는 단위들을 보면 생산자대중이 과학기술의 주인,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되게 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련합기업소에서 분기마다 진행하고있는 창의고안전시회를 놓고보자.

최근년간 련합기업소에서는 창의고안전시회를 해마다 여러차례씩 진행하였지만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전시회에 참가하는 대상이 각 탄광의 기술일군들과 현장기술자들로 제한되다나니 내놓은 창의고안이 얼마 되지 않았다.뿐만아니라 생산자대중이 전시회를 자기들과 거리가 먼 일로 여기고 심지어 자기 단위의 기술발전계획수행을 위한 사업에도 소극적으로 림하는 편향이 나타나게 되였다.

광범한 대중이 과학기술의 주인이라는 관점에서 기술발전사업에 적극 뛰여들 때에만 과학기술이 단위발전의 위력한 추동력으로 될수 있는것이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은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받들고 과학기술발전계획을 세우면서 이에 대하여 심각히 자책하였다.

생산자대중을 과학기술의 진정한 주인으로 되게 하며 과학자, 기술자들과의 창조적협조를 더욱 강화하고 기발한 착상과 대담한 실천으로 단위의 생산토대를 튼튼히 다지는것, 이것이 련합기업소에서 내세운 새로운 목표였다.

그후 련합기업소에서는 누구나 가치있는 기술혁신안과 창의고안을 내놓을수 있다는 자신심을 가지고 기술발전사업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조직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었다.

창의고안전시회결과를 기본으로 놓고 탄광들의 과학기술발전사업을 평가하는것과 함께 모범적인 성원들에 대한 평가도 잘해주어 누구나 이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적극 참가하도록 하였다.한편 일단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이 제기되면 그것을 실현시키는데 필요한 자재를 갱과 탄광의 일군들이 직접 책임지고 우선적으로 해결해주도록 하였다.

결과 련합기업소적으로 지난 1.4분기에 진행된 전시회에서만도 180여건의 창의고안이 나오게 되였다.특히 서창청년탄광과 형봉탄광에서 내놓은 여러건의 창의고안은 석탄생산을 정상화하는데서 큰 의의를 가지는것으로 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험과 함께 교훈도 컸다.

일군들과 탄부들 누구나 제힘을 믿고 떨쳐나서면 얼마든지 겹쌓이는 난관을 뚫고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할수 있으며 석탄생산도 힘있게 내밀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된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성과였다.이와 함께 기술발전사업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지 못한다면 언제 가도 혁신과 전진의 돌파구를 열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도 찾게 되였다.

현행생산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에 중점을 두고 이 사업을 심화시켜나간것도 주목할만 하다.

2.4분기에 제남탄광에서 탄차바퀴와 축을 개조하던 과정을 놓고보자.

탄차가동에서 베아링보장문제가 제기되자 련합기업소에서는 각 탄광에서 그것을 해결하는데 모를 박고 기술혁신사업을 짜고들도록 하였다.

그후 탄광들의 기술발전사업을 료해하던 과정에 련합기업소 기사장은 제남탄광에서 진행되고있는 탄차바퀴와 축을 개조하여 베아링소비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 성공에로 이어지기만 하면 경제적효과성이 클것이라는 점을 주목하게 되였다.

탄광에 내려간 그는 기술자, 기능공들을 만나 그 추진정형을 료해하고 구조를 이러이러한 형태로 해보면 좋을것 같지 않은가고 자기의 생각을 슬며시 내비치였다.여기에서 실마리를 찾은 기술자,기능공들은 신심을 가지고 달라붙어 성공하게 되였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은 각 탄광들에서 기술혁신과정에 이룩되고있는 경험들을 적극 교환하여 성과는 확대하고 부족점은 바로잡도록 하는 사업도 방법론있게 내밀었다.

어느날 덕천탄광의 생산을 지도하던 련합기업소 지배인은 이곳 기술자, 기능공들이 만들어낸 전력케블단락 및 접지위치측정기를 보게 되였다.구조도 여러 탄광에서 제작하고있는것과 달랐고 성능도 훨씬 좋았다.설비의 원리를 파악한 지배인은 탄광일군들과 토론하고 즉시 그에 대한 기술자료를 다른 탄광들에 보내주었다.

그후 련합기업소에서는 기술발전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자료들을 종합하여 주기적으로 각 탄광에 내려보내주는 한편 보여주기사업도 조건에 맞게 자주 조직하였다.결과 탄광들의 기술발전속도가 빨라지고 창의고안이 더 많이 나오게 되였다.

지난 6월말에 진행된 2.4분기 창의고안전시회에 내놓은 창의고안건수가 1.4분기에 비하여 1.5배로 늘어나고 석탄생산에서 제기되던 문제들이 적지 않게 해결되였다는 사실 하나만 놓고보아도 과학기술을 대하는 대중의 관점과 태도가 달라졌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련합기업소의 현실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이 구체적실정에 맞는 옳은 방법론을 찾아쥐고 대중을 발동한다면 얼마든지 자체의 힘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올해 인민경제계획수행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정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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