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업부문에서 운반능력제고를 위한 대상공사 적극 추진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정비전략, 보강전략을 받들고 령대청년탄광과 봉천탄광, 회안청년탄광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현행생산과 함께 운반능력제고를 위한 벨트콘베아와 삭도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석탄공업성에서는 탄광들의 공사추진정형을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해당 단위들과의 련계밑에 설비와 자재보장대책을 따라세우면서 탄광련합기업소와 탄광들에서 내부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하여 공사를 적극 추진하도록 하고있다.
령대청년탄광에서 벨트콘베아공사가 마감단계에서 진행되고있다.
탄광일군들은 현행생산을 내밀면서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 조건에서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는 한편 필요한 설비와 자재보장을 위해 뛰고 또 뛰고있다.
탄광참모부에서는 지난 7월초 벨트갱건설을 위한 굴진과 확장, 영구화작업이 끝난데 맞게 지상구조물건설과 설비조립속도를 높이기 위해 조직사업을 보다 짜고들고있다.
공사에 동원된 로동자들은 하루빨리 석탄증산의 돌파구를 열어제낄 각오밑에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이면서 벨트콘베아공사완공의 날을 앞당기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봉천탄광에서도 석탄생산을 다그치면서 운반능력을 높이기 위한 벨트콘베아공사를 벌리고있다.
탄광에서는 벨트콘베아공사가 운반갱에서부터 저탄장까지 수백m구간의 지상에서 진행되는데 맞게 선후차를 명확히 정하고 로력조직과 자재보장을 짜고들어 단위시간에 높은 실적이 기록되도록 하고있다.
한편 파철을 수집하여 많은 량의 강재를 생산보장한것을 비롯하여 공사에서 제기되는 여러가지 문제를 자체로 해결해나가고있다.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합쳐가면서 벨트긴장장치를 새롭게 창안하여 많은 로력과 자재를 절약할수 있게 한것을 비롯하여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도입하여 벨트콘베아공사를 질적으로 진행하고있다.
회안청년탄광에서는 운반능력개선을 위한 삭도공사가 추진되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50만산대발파 진행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Januar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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