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성에 일떠선 모든 창조물들마다에는 례외없이 근로하는 인민의 피와 땀,넋이 깃들어있다.
하다면 그 모든 창조물들마다 에 창조자인 인민이 향유할 권리가 꼭같이 부여되고있는가？
이에 대한 대답은 명백하다． 인민이 창조자라고 해서 그 모든 창조물이 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것은 아니라는것이다．
창조자로서 인민이 자기의 권리를 행사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문제는 제도적성격을 띤다．
다시말하여 어떤 사회제도인가에 따라 인민에게 창조자로서의 권리를 부여하기도 하고 빼앗기도 한다는것이다．자본주의제도와 사회주의제도의 차이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자본주의사회에는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희한한 거리들과 번쩍거리는 상품들이 줄줄이 늘어서있다．그러나 그것을 창조한 근로대중에게는 한갖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가난과 빈궁，무권리속에 허덕이는 수많은 근로대중이 쓰고 살 집이 없고 주린 창자를 달랠길 없어 비참한 나날들을 고통속에 이어가고있다．
반면에 사회주의 우리 제도에서는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을 위해 복무하고있다．살림집도 평범한 근로인민이 쓰고 살고 있으며 훌륭한 문화후생시설들도인민이 리용하고있다．
말하자면 창조자도 향유자도 우리 인민 자신이다．
세상에 없는 이런 희한한 현실을 목격한 외국인들의 심정이 과연 어떠하겠는가．
그들의 심정을 그대로 옮겨본다．
《…
조선에서 인민대중은 창조의 주인일뿐아니라 향유의 주인이다．
조선에 가보면 하나의 특이한 현상을 찾아볼수 있는데 그것은 인민이라는 말을 가는 곳마다에서 들을수 있다는것이다．
…》
《물놀이장에서 즐겁게 웃으며 휴식의 한때를 보내는 인민들의 모습에 격정을 금할수 없다．…다른 나라들에도 물놀이장들이 있지만 평범한 사람들은 들어갈념을 못한다．그런 곳은 리윤추구를 목적으로 건설되고 운영되기때문이다．…》
《미림승마구락부가 정말 훌륭하다．…이곳에 이름난 종류의 말들이 많은데 보통 이런 말 한필은 몇십만US＄씩 된다．미국에서는 돈이 없으면 경마용말을 타보려는 꿈도 꾸지 못한다．》
인민에게 창조와 향유의 권리를 다 같이 부여해주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인민의 제도．
이렇듯 고마운 사회주의 우리 국가를 우리 인민은 자기의 열정을 다 바쳐 사랑하고있으며 끝없이 빛내여갈 의지로 가슴불태우고있다．
우리 인민의 이 신념，이 열정은 공화국창건 ７３돐을 맞으며 더욱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본사기자 엄 영 철
벨라루씨 위쩹스크국립수의아까데미야 강좌장에게 사회정치학박사학위 수여
벨라루씨 위쩹스크국립수의아까데미야 강좌장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정치학박사학위를 수여하는 의식이 １５일 만수대의사당에서
April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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