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04, 2021
KCNA Tongil Voice

로동자가정의 복받은 형제

Date: 23/09/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로동자가정의 복받은 형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습니다.

《김정은동지는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을 특별히 귀여워하고 사랑합니다. 이것은 그의 숭고한 후대관의 발현이며 그의 천품이기도 합니다.》

주체101(2012)년 9월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창전거리에 새집들이한 평범한 로동자가정을 찾으시여 이 집의 아들형제를 한품에 안으시고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끝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이름은 박훈, 나이는 8살, 김성주소학교 2학년 1반 학생, 그가 바로 이 집의 둘째아들이였습니다.

그 애의 나이며 이름을 알아보시고 가지고오신 여러가지 기념품들과 함께 어린이용도서들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훈이의 등을 다정히 어루만져주시며 그가 자는 방과 공부하는 방까지 돌아보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책상우에 있는 도화공작교과서와 학습장을 보시고 한장한장 펼쳐보시였습니다.

모양이 어설픈데다가 크레용칠도 원만히 하지 못한 그림들이였습니다.

맨 마지막장까지 번지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학교꽃밭에 물을 주는 남학생과 녀학생의 모습을 그리다가 채 못 그린 그림을 교과서에 있는 그림과 대조해보시였습니다. 그러시고는 훈이를 자신의 곁에 세우시고 그림을 짚어가시면서 여기에 꽃밭을 그려야 하는데 꽃밭에는 빨간꽃과 노란꽃도 그려야 한다고, 형님의 다리도 먼저 그리고 옆에 있는 누나도 그려야 한다고, 오늘중으로 이 그림을 꼭 완성하여야 한다고 다정히 이르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부모들도 소홀히 한 아이의 도화공작학습장을 마지막까지 보아주시고 그림그리는 방법도 가르쳐주시면서 그림을 보기 좋게 완성하도록 차근차근 일깨워주신것이였습니다.

시간이 퍼그나 흘러 축구소조에 갔던 그 집 맏아들 박원이 집으로 돌아와 경애하는 원수님께 정중히 인사를 드리였습니다.

그 애의 두볼을 어루만져주시며 반가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에게 축구를 잘하는가를 물으시더니 나하구 한번 축구를 해볼가라고 허물없이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러시고는 앞으로 꼭 축구선수가 되겠다는 그의 결의를 들으시고 좋다고 하시며 아들들이 참 대견하다고 하시였습니다.

이윽고 방바닥에 허물없이 앉으시여 몸소 가지고오신 세계명작동화집가운데서 《꿀벌마야》라는 그림책을 뽑아드시고 혼자 말씀으로 훈이가 이 책을 꽤 읽을수 있을가라고 하시더니 첫장을 펼치시고 둘째에게 한번 읽어보라고 하시였습니다.

그가 책에 씌여진 글자들을 제대로 다 읽는지 주의깊게 들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어 지능계발그림책 《보물찾기》를 펼쳐드시고 이 책을 책방들에서 많이 팔았는데 집에 사놓은것이 있는가고 물으시고나서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책읽기를 많이 시켜야 한다고, 이런 책들을 많이 보게 하는것이 아이들의 지능발전에 아주 좋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아이들에게 책도 많이 읽게 하고 공부도 잘 시켜야 한다고 하시며 막내에게 앞으로 이 책들을 매일 한권씩 읽고 감상문을 써놓으라고 책읽기방법도 가르쳐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맏이의 등을 또다시 두드려주시면서 공부도 잘하고 축구훈련도 잘해서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라고 하시였으며 곁에 서있는 둘째에게는 그 애의 키만큼 허리를 굽히시고 형님, 누나랑 그려넣고 화단에 있는 꽃이랑 다 그려서 오늘중으로 그림을 완성하라고 다시한번 이르시고 집을 나서시였습니다.

지금 중학생인 박훈이네 집에는 그때 완성하여놓은 그림이 벽면에 붙어있고 조선체육대학 학생인 형 박원이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맹세한대로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날에 가르쳐주신 교육방법은 모든 학부형들이 구현해나가야 할 귀중한 지침으로 됩니다.

채 그리지 못한 그림

완성된 그림

지금까지 《로동자가정의 복받은 형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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