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8, 2021
KCNA Ministry of Foreign Affairs (KR)

《화려한 불빛》밑의 하수도망 인생들

Date: 23/09/2021 | Sourc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미국은 쩍하면 《만민복지》에 대해 곧잘 외워대군 한다.

하다면 미국사람들이 실제로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는가.

최근 어느 한 나라의 언론은 미국사회의 현실이 전혀 그렇지 않다는것을 폭로하는 기사를 실었다.

그에 의하면 미국의 유명한 도박도시 라스베가스에서는 수천수만명의 미국인들이 하수도망에서 죽지 못해 살아가고있다.

총연장길이가 약 460km에 달하는 이 방대한 규모의 하수도망은 그대로 돈없는 사람들의 《보금자리》로 되고있다.

지상에서는 곳곳에서 모여온 부유한자들이 도박으로 시간과 돈을 마구 탕진하고있을 때 그 밑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오물을 뒤지며 하루하루를 연명해가고있다.

어느 한 젊은 부부는 이 하수도망의 40㎡에 달하는 면적에 《살림》을 차렸다고 하면서 낮에는 대체로 잠을 자다가 밖이 어두워지면 《집》에서 나와 오물장으로 《출근》하여 음식찌꺼기와 쓸만한 물건들을 골라 생계를 유지한다고 실토하였다.

그들은 오물이 버린 사람에게는 쓰레기이지만 줏는 사람에게는 보물이다, 밤새 쓰레기를 뒤져 분류하고 수매하여 목숨이 붙어있을 정도의 최저생계비를 얻는다, 4살난 아들이 돈이 없어 치료도 못받고 죽었다고 하면서 자신들의 비참한 처지를 한탄하였다.

이것은 이 하수도망안에서 사는 사람들의 비참한 실상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도 라스베가스시의 땅밑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구정물의 악취와 습기 등으로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있으며 치료받을 돈이 없어 병원에 갈 엄두도 내지 못하고 죽을 날만을 기다리고있다고 한다.

큰물피해 등으로 하수도망안의 물이 미처 빠지지 못할 때에는 한번에 수십, 수백명씩 떼죽음을 당하는 참사까지 발생하고있으며 시체를 처리하는 사람도 없어 하수도망안은 말그대로 인간생지옥으로 변하고있다고 한다.

더욱 기가 막히는것은 이러한 인간생지옥이 라스베가스는 물론 뉴욕, 워싱톤을 비롯한 미국의 대도시들에 모두 존재한다는것이다.

지상과 지하에서 선명한 대조를 이루는 미국인들의 생활은 《부익부, 빈익빈》의 미국사회의 반동성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하기에 많은 나라 언론들은 미국이 전세계에 대고 목청이 터지도록 선전하는 《만민복지》라는 말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실체가 바로 미국의 화려한 대도시들의 지하에 존재하고있다, 수천수만명의 평민들이 생쥐보다 못한 생활처지에 시달리다가 죽어가는것이 바로 미국의 현실이다고 하면서 미국의 참혹한 인권실상을 개탄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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