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부터 세번에 나누어 《전민이 과학기술인재로 튼튼히 준비해가는 우리 공화국》,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분입니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에 우리 공화국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은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성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인민들의 드높은 의지와 열정의 산물입니다.

인재는 나라와 민족의 첫째가는 재보입니다. 인재가 많으면 작은 나라도 강국의 지위에 오르고 눈부신 발전을 이룩할수 있지만 인재가 없으면 광활한 령토나 값비싼 자원도 빛을 낼수 없으며 언제 가도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없습니다.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기풍이 확고한 국풍으로 확립되여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에서는 인재강국건설의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을 현대과학기술을 갖춘 인재들로 준비시켜 나라의 전반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나날이 고조되고있습니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라는 그 어디에서 찾을수도 들을수도 없는 인민적이며 혁신적인 인재육성전략을 세우고 빛나게 실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입니다.

과학으로 비약해나가는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위상을 바라볼수록 전민을 과학기술인재로 준비시킬데 대한 독창적인 인재육성전략이 제시되던 력사의 그 순간들이 뜨겁게 되새겨집니다.

온 나라에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던 2013년 6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우리는 전민무장화의 구호를 들고 전체 인민을 그 어떤 침략자도 물리칠수 있게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킨것처럼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전체 인민을 현대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습니다.

세상을 둘러보면 인재를 중시하는 정치가는 많지만 전체 인민을 과학기술인재로 키울 그렇듯 원대한 구상을 펼친 위인은 력사의 어느 갈피에도 없었습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인재양성에 힘을 넣는다고는 하지만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현대과학기술로 무장시키는 문제에 대하여서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공화국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아래 일찍부터 학업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체계와 함께 여러가지 형태의 일하면서 배우는 고등교육제도, 전사회적인 학습체계와 기술전습체계 등 가장 인민적이고 우월한 교육제도가 확립되고 끊임없이 발전되여왔습니다.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현시대의 요구와 나라의 구체적실정을 명철하게 꿰뚫어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신 정연하고 우월한 전민학습, 전민교육체계에 토대하여 지식경제시대가 요구하는 강력한 인재의 대군을 마련할수 있는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높은 목표를 제시하시였던것입니다.

우리 공화국에서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대학졸업정도의 지식을 소유한 지식형근로자로,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준비시킨다는것을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말하여 전체 인민이 선진과학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을 통하여 자신들의 실력을 부단히 높이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도록 한다는것입니다.

전체 인민을 최신과학지식과 기술기능에 정통하고 그것을 능숙하게 활용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갈수 있는 인재로 키울데 대한 사상은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속에 배움의 열기를 더욱 북돋아주었습니다.

과학기술과 생산, 과학기술과 경제가 일체화되고 생산과 경영활동, 경제발전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이 비상히 높아지고있는 현실속에서 과학기술로 튼튼히 준비되지 않고서는 생산의 주인, 공장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할수 없다는것을 자각한 우리 인민입니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지식자원이 가장 중요한 전략적자원으로 되고있는 오늘날 누구나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고 활용하는것을 초미의 문제로, 삶의 근본요구로 받아들이고있는것입니다.

이렇듯 위대한 령도자의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사상을 삶의 진리로 받아들인 로동계급을 비롯한 공화국의 인민들의 드높은 열의속에 온 나라 그 어디에서나 선진과학기술을 습득하고 유능한 과학기술인재로 준비하기 위한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는것입니다.

지금까지 《전민이 과학기술인재로 튼튼히 준비해가는 우리 공화국》,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