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24일 《로동신문》
하나의 게시판을 통해 얻은 실효
지난 시기 우리 공장의 일부 종업원들속에서는 드문히 제품오작을 내거나 귀중한 자재를 초과소비하는 편향이 나타났다.
하여 공장에서는 한가지 조치를 새로 취하였다.
매 단위마다에 베아링 한개를 만드는데 소비되는 각종 자재항목과 그 원가를 일목료연하게 써붙이도록 한것이다.
사소한것같았지만 실효는 컸다.
한번의 실수로 랑비되는 자재량은 비록 작아도 그것이 합쳐지면 나라에 얼마나 큰 손실을 주게 되는가를 종업원들 누구나 똑똑히 알게 되였으며
원단위소비기준을 철저히 지키는데 보다 적극적으로 떨쳐나서게 되였다.
량책베아링공장 지배인 정운남
물감장사하듯이
지난 시기 우리 공장에서 재자원화로 생산한 고무제품의 질은 응당한 수준에 이르지 못하였다.
게다가 생고무소비률이 높은것을 비롯하여 실리적측면에서 볼 때 부족점이 적지 않았다.
최근에 우리는 재생고무의 리용률을 높일수 있게 탈류공정을 개조하고 첨가제도 개발하였다. 제품가공시간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촉진제도 쓰고있다.
결과 생고무소비률을 훨씬 낮추고 질을 보장하면서 많은 전기와 로력 등도 절약하게 되였다.
물감장사하듯 기업관리를 짜고들 때 실리를 보장하고 당정책도 철저히 관철할수 있다는것이 우리가 찾은 경험이다.
평양려객차고무제품공장 지배인 김영찬
량과 질을 함께 중시하는 총화가 되게
얼마전까지만 해도 우리 공장에서는 매 작업반의 실적을 따지고 다음날 과제를 제시하는 식으로 하루작업총화를 지었다.
생산조직을 짜고드는 측면에서는 좋았지만 가방의 질제고에서는 별로 효과가 없었다.
이러한 편향을 극복하기 위해 작업총화에서 질보장을 잘한 단위의 경험을 일반화하는데 큰 힘을 넣었다. 그리고 뒤떨어진 작업반에서는 앞선
경험을 놓고 자기 단위의 부족점이 무엇인가를 스스로 찾도록 하였다. 또 뒤떨어졌던 작업반이 성과를 거두었을 때에는 적극 내세워주었다.
찾게 되는 교훈은 총화사업을 어떻게 짜고드는가에 따라 그것이 혁신의 추동력이 될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수도 있다는것이다.
성천강가방공장 지배인 리미영
미국에 제재를 실시하기로 결정
주체113(2024)년 1월 10일 《로동신문》중국정부가 7일 자국의 주권을 엄중히 침해하고있는 미국에 보복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외교부
Januar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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