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8, 2024
KCNA Tongil Voice

사랑받는 《쌍둥이형제》

Date: 28/09/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다음은 《사랑받는 <쌍둥이형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해주신발공장 재봉2작업반에는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오늘의 총돌격전에서 《쌍둥이》로 이름 떨치고있는 혁신자들이 있습니다.

나이와 생김새는 서로 달라도 일잘하는 혁신자로 속보판에도 언제나 꼭같이 소개되고 해마다 자기앞에 맡겨진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여 혁신자의 대렬에도 나란히 서고있는 《쌍둥이형제》,

이름은 김은정, 현진향,

올해 정초 이들은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진군에서 서로 혁신자의 영예를 떨칠것을 굳게 약속했습니다.

경공업부문에서 인민생활에 필요한 인민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아안은 이들은 재봉공으로서 자기앞에 맡겨진 계획을 넘쳐 수행하기 위한 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갔습니다.

이들은 인민소비품생산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해갈 불타는 맹세를 안고 시간을 아껴가면서 기대를 만가동, 만부하로 돌려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했습니다.

이들이 바친 애국의 땀방울은 그대로 생산성과로 이어져 매일 제품가공에서 높은 실적을 올렸습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5월중에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남먼저 끝내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게 되였습니다.

이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작업반에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기 위해 기술기능수준이 어린 재봉공들을 맡아나섰으며 하루일을 마친 저녁시간은 물론 작업의 여가시간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그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과정에 나어린 재봉공들의 기술기능수준이 높아져 당당히 혁신자의 대렬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작업반의 생산실적은 공장적으로 제일 앞자리를 차지하게 되였습니다.

《쌍둥이》처녀혁신자로 친근하게 불리우는 이들은 오늘도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인민경제계획을 남먼저 앞당겨 수행할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애국청년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가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사랑받는 <쌍둥이형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북녘의 오늘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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