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어머니당의 창건일을 진정한 인민의 명절로 뜻깊게 경축하는 끝없는 환희와 격정이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함경남도 피해지역들에 새집들이경사가 펼쳐졌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을 깊이 새기고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군인들은 군민협동작전으로 짧은 기간에 자연의 광란이 들이닥쳤던 신흥군과 홍원군，함흥시，영광군의 피해지역들에 새 살림집들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함남땅의 피해지역들에 솟아난 새 마을들은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인민을 위한 무조건적인 복무를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응축된 행복의 보금자리이며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함경남도에서 폭우피해가 발생한데 대하여 깊이 마음쓰시면서 여러차례에 걸쳐 피해복구와 관련한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으며 복구사업을 강력히 지원하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지시에 따라 소집된 함경남도당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는 재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시급히 안착시키기 위한 긴급대책들이 강구되였으며 군민대단결의 힘으로 당창건기념일까지 피해복구를 결속할데 대한 결정이 채택되였다．

수재민들을 위해 육친의 정을 거듭 베풀어주는 당중앙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에 무한히 고무된 인민군군인들과 도안의 건설자들은 피해복구를 제기일에 끝내기 위한 충성의 돌격전，치렬한 철야전을 벌려나갔다．

자력갱생，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며 전투에 진입한지 불과 ２개월만에 수많은 단층，다층살림집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우고 도로，다리，하천제방복구를 결속함으로써 재해지역들을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시키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당의 은정속에 일떠선 살림집입사모임이 １０일 신흥군과 홍원군，함흥시，영광군의 피해지역들에서 진행되였다．

함경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영식동지，관계부문 일군들，인민군군인들과 도안의 건설자들，피해지역 주민들과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에 받들려 훌륭히 일떠선 문화주택들에 새집들이를 하는 주민들을 축하하였다．

오늘의 이 경사는 천만부모의 사랑을 다 합쳐도 따르지 못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는 인덕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며 위대한 어버이를 모시고 사는 우리 인민만이 누릴수 있는 행복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우리 당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언제나 심장깊이 간직하고 피해복구장에 나래친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의 결사관철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따라배워 당 제８차대회 결정과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관철에서 맡겨진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들에서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수여하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고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새집을 받아안은 환희와 격정에 넘쳐 주민들은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살림집들과 마을들을 더 잘 꾸리고 알뜰히 관리하며 우리 당의 인민사랑을 대를 이어 길이 전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이어 마을들이 들썩하게 새집들이가 시작되였다．

뜻깊은 １０월의 명절날에 일군들과 군인들，건설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보금자리로 들어서는 집주인들의 감격과 기쁨，흥겨운 춤판을 펼친 주민들로 마을들은 끝없이 흥성이였다．

새 살림집에 입사하는 가정들을 찾은 도안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과 인민군부대 지휘관들이 문화주택을 받아안은 주인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당의 치산치수정책관철에서 주인으로서의 구실을 바로하지 못한 죄스러움에 젖어있는 근로자들에게 분에 넘치게도 새집까지 마련해준 어머니당의 대해같은 은덕에 피해지역 주민들은 격정의 눈물로 두볼을 적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함경남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온 나라 대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우리 운명의 하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앞장설 충성과 보답의 열의에 넘쳐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