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0, 2022
KCNA Tongil Voice

단위발전을 추동하는 힘있는 견인기가 되여(1)

Date: 16/10/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북녘의 오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먼저 《단위발전을 추동하는 힘있는 견인기가 되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입니다.

일군이라면 누구나 새로운 직무를 맡아안았을 때 어깨가 무거워짐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지금으로부터 6년전 1월 해주포장재공장의 지배인으로 사업하게 된 승정호동무의 심정도 그러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어느 한 단위에서 책임자로 사업한 그였지만 공장을 돌아볼수록 심중은 무거웠습니다.

생산건물은 낡았고 생산공정들도 매우 빈약했습니다.

(내가 지배인사업을 꽤 해낼수 있을가.)

마음속에 갈마드는 우려를 금치 못하던 그의 귀전에 새 직무를 맡은 자기의 손을 꽉 잡으며 하던 도책임일군의 목소리가 다시금 울려왔습니다.

《동무야 한개 단위를 책임졌던 경험도 있지 않소. 그때의 일본새와 기질로 공장을 당의 의도에 맞게 추켜세우리라고 굳게 믿소.》

승정호동무는 저도모르게 두주먹을 부르쥐였습니다.

(이 손으로 기어이 공장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리라.)

이런 굳은 결심을 안고 그는 발걸음을 힘차게 내짚었습니다.

승정호동무는 종업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중요한 문제를 포착하게 되였습니다. 종업원들이 공장의 앞날을 두고 우려는 하면서도 자체의 힘으로 일떠서려는 생각을 못하는것이였습니다. 그런데로부터 공장을 위한 일에 발벗고 나서려는 열의가 부족했고 일부 종업원들은 공장을 뜨려는 마음까지 품고있었습니다.

승정호동무는 공장을 추켜세우자면 종업원들의 마음속에 불을 달아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했습니다.

어느날 종업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그는 말했습니다.

《동무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군용사들은 조국의 한치땅을 사수하기 위해 목숨도 서슴없이 바쳤습니다. 또 후방의 인민들도 적들의 폭격이 우심하고 조건이 어려운 속에서도 생산을 멈추지 않았고 자기의 일터를 끝까지 지켰습니다. 우리 모두 심장에 손을 얹고 생각해봅시다. 조국수호자들처럼 나의 일터를 끝까지 지키겠다는 각오로 살며 일해왔는가를…》

불을 토하는듯한 그의 말을 들으며 종업원들의 마음속에는 자기들의 일터는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라는 자각이 더욱 깊이 새겨졌습니다. 여기저기서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힘으로 공장을 보란듯이 일떠세우자는 열띤 목소리들이 울려나왔습니다.

그때로부터 날과 달이 흘러 공장안의 건물들은 눈에 뜨이게 일신되였습니다.

변모되는 공장의 모습과 함께 종업원들은 신심을 가지고 더욱 분발해나섰습니다. 그들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승정호동무는 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해 뛰고 또 뛰였습니다.

무연탄에 의한 가스발생로건설문제가 제기되였을 때였습니다.

설계에 따른 자재소요량을 따져본 일부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머리를 저었습니다. 공장의 실정에서는 너무도 아름찬 수자였던것입니다. 하지만 승정호동무의 결심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기어이 해야 한다는 각오만 든든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

이렇게 그루를 박은 승정호동무가 가스발생로제작에 필요한 자재들을 해결할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도 내놓고 발생로제작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해주자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우리 지배인의 실력이 간단치 않다고 혀를 찼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다는 알수 없었습니다.

전력사정이 긴장한 속에서도 설비들을 만가동시킬 방도를 찾기 위해 지배인이 얼마나 많은 고심을 하였는지,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그가 지새운 밤은 얼마이며 필요한 자료를 얻기 위해 걸은 길이 그 얼마인지를.

신심에 넘쳐있는 종업원들을 둘러보며 승정호동무는 확신에 넘쳐 말하였습니다.

공장의 주인은 우리들이다. 우리가 제품의 질을 높이고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자고 해도 과학기술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제힘으로 일어서기 위한 방도도 과학기술에 있고 더 높이 비약하기 위한 출로도 과학기술에 있다. 그러니 이제부터 새 출발을 한다는 립장에서 열심히 배우자.

승정호동무를 비롯한 일군들의 면밀한 조직사업과 종업원들의 드높은 열의로 하여 공장안에는 학습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졌습니다.

이렇게 생산공정들을 완비하는 과정은 그대로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는 과정으로도 되였습니다.

승정호동무는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는 한편 과학기술보급실을 잘 꾸려놓고 종업원들이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적극 망라되여 더 많은 과학기술지식들을 습득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기술자, 기능공들의 수준을 한계단 끌어올리기 위한 여러가지 사업도 방법론있게 진행해나갔습니다. 그 나날 기술혁신의 열풍속에 보는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능력이 큰 가스발생로가 훌륭히 일떠섰고 용해효률을 높일수 있는 새로운 방법과 우리의 원료에 의한 제품포장방법을 비롯한 수많은 기술혁신안들이 창안도입되여 생산활성화를 힘있게 추동했습니다.

자기 힘을 믿고 떨쳐나선 대중의 힘은 자랑찬 성과를 안아왔습니다.

공장에서는 국가에 많은 리익을 주면서도 제품의 질을 높이고 종전보다 생산을 더욱 늘여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해마다 넘쳐 수행하게 되였습니다.

이 나날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자기 손으로, 자기 힘으로 단위발전을 이룩하겠다는 관점과 각오를 안고 떨쳐나설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자력갱생의 진리를 더욱 깊이 체득하게 되였습니다.

지금까지 《단위발전을 추동하는 힘있는 견인기가 되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시간이였습니다.

More From Tongil Voice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정치국회의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정치국회의 진행

주체111(2022)년 1월 20일 《로동신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정치국회의 진행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당과 국가의

January 20, 2022

주체111(2022)년 1월 20일 《로동신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정치국회의 진행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당과 국가의

류다른 《신소》

류다른 《신소》

다음은 함경남도 특파기자 리진성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류다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해 온

January 20, 2022

다음은 함경남도 특파기자 리진성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류다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해 온

인민의 심장속에 울리는 어머니의 목소리(1)

인민의 심장속에 울리는 어머니의 목소리(1)

어머니의 목소리, 이는 사람들 누구나의 마음속에 제일로 따뜻하고 살틀하게 울리는 더없이 정겨운 부름입니다.기쁠 때에도 먼저 찾게 되고

January 20, 2022

어머니의 목소리, 이는 사람들 누구나의 마음속에 제일로 따뜻하고 살틀하게 울리는 더없이 정겨운 부름입니다.기쁠 때에도 먼저 찾게 되고

새해의 류다른 풍경을 보며

새해의 류다른 풍경을 보며

북녘의 오늘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먼저 황해북도 강미랑특파기자의 취재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새해의 류다른 풍경을 보며》온 나라

January 20, 2022

북녘의 오늘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먼저 황해북도 강미랑특파기자의 취재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새해의 류다른 풍경을 보며》온 나라

견인불발의 의지로 수송성과 계속 확대

견인불발의 의지로 수송성과 계속 확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청진철도국의 수송전사들이 나라의 동맥, 인민경제의 선행관을 지켜섰

January 20, 2022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청진철도국의 수송전사들이 나라의 동맥, 인민경제의 선행관을 지켜섰

우리의 시간

우리의 시간

이 시간에는 본방송 기자 리일석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우리의 시간》한초 또 한초…누구에게는 값높은 영예를, 누구에게는 한생의

January 20, 2022

이 시간에는 본방송 기자 리일석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우리의 시간》한초 또 한초…누구에게는 값높은 영예를, 누구에게는 한생의

더 많은 유기질복합비료를

더 많은 유기질복합비료를

평안북도 삭주군유기질복합비료공장에서 새해벽두부터 생산정상화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여러가지

January 20, 2022

평안북도 삭주군유기질복합비료공장에서 새해벽두부터 생산정상화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여러가지

스쳐보내지 않으신 문제

스쳐보내지 않으신 문제

이 시간에는 일화 《스쳐보내지 않으신 문제》를 보내드리겠습니다.언제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황해제철소(당시)를 찾으시였

January 19, 2022

이 시간에는 일화 《스쳐보내지 않으신 문제》를 보내드리겠습니다.언제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황해제철소(당시)를 찾으시였

발전지향적인 계획이 되게

발전지향적인 계획이 되게

림업성에서 올해의 림산물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계획작성을 다그치고있다.성에서 주목을 돌리고있는 문제는 현행생산과 전

January 19, 2022

림업성에서 올해의 림산물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계획작성을 다그치고있다.성에서 주목을 돌리고있는 문제는 현행생산과 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투쟁정신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위력한 무기이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투쟁정신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위력한 무기이다.》

이 시간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명언을 해설해드리겠습니다.《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투쟁정신이며 혁명과 건

January 19, 2022

이 시간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명언을 해설해드리겠습니다.《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투쟁정신이며 혁명과 건

언제까지 일하다가 죽어야 하나

언제까지 일하다가 죽어야 하나

이 시간에는 남조선전력공사 하청로동자 리준호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언제까지 일하다가 죽어야 하나》련이은 전력공사 하청로동자

January 19, 2022

이 시간에는 남조선전력공사 하청로동자 리준호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언제까지 일하다가 죽어야 하나》련이은 전력공사 하청로동자

절박한 기술적문제들을 푸는데 중심을 두고

절박한 기술적문제들을 푸는데 중심을 두고

인포청년탄광 청년갱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기술혁신을 힘있게 벌려 성과를 거두고있다.갱에서는 압축기의 주축메달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January 19, 2022

인포청년탄광 청년갱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기술혁신을 힘있게 벌려 성과를 거두고있다.갱에서는 압축기의 주축메달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비료이자 쌀이다, 더 많은 비료를

비료이자 쌀이다, 더 많은 비료를

린비료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계급이 농촌경리의 화학화실현에 이바지할 불타는 일념 안고 린비료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완

January 19, 2022

린비료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계급이 농촌경리의 화학화실현에 이바지할 불타는 일념 안고 린비료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완

면밀한 타산, 과학적인 작전

면밀한 타산, 과학적인 작전

농업성의 일군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뜻깊은 올해를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는 해로 되게

January 19, 2022

농업성의 일군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뜻깊은 올해를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는 해로 되게

우리의 승리는 필연이다

우리의 승리는 필연이다

이 시간에는 《우리의 승리는 필연이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전례없는 기세로 내 조국강산이 들끓고있습니다.력사적인 조선

January 18, 2022

이 시간에는 《우리의 승리는 필연이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전례없는 기세로 내 조국강산이 들끓고있습니다.력사적인 조선

대결흉심을 드러낸 광대놀음

대결흉심을 드러낸 광대놀음

이 시간에는 《대결흉심을 드러낸 광대놀음》,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얼마전 남조선군부가 《국방개혁2.0》추진점검회의라는것을

January 18, 2022

이 시간에는 《대결흉심을 드러낸 광대놀음》,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얼마전 남조선군부가 《국방개혁2.0》추진점검회의라는것을

과학기술은 승리와 번영의 열쇠(2)

과학기술은 승리와 번영의 열쇠(2)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과학기술은 승리와 번영의 열쇠》,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우리

January 18, 2022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과학기술은 승리와 번영의 열쇠》,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우리

그들처럼 우리도 살리라

그들처럼 우리도 살리라

북녘의 오늘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먼저 평양시 중구역 류성동에서 살고있는 김명근주민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그들처럼 우리도 살

January 18, 2022

북녘의 오늘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먼저 평양시 중구역 류성동에서 살고있는 김명근주민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그들처럼 우리도 살

제힘으로 흥하는 고려의약품생산기지

제힘으로 흥하는 고려의약품생산기지

다음은 강원도 특파기자 리학철의 방문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제힘으로 흥하는 고려의약품생산기지》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January 18, 2022

다음은 강원도 특파기자 리학철의 방문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제힘으로 흥하는 고려의약품생산기지》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국토환경보호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할 목표밑에

국토환경보호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할 목표밑에

국토환경보호성의 일군들이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국토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치밀하게 조직하고있다.량강도안의 산림을 과학적으로 조성

January 18, 2022

국토환경보호성의 일군들이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국토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치밀하게 조직하고있다.량강도안의 산림을 과학적으로 조성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