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3, 2022
KCNA Ryugyong

우리 당의 억센 뿌리

Date: 17/10/2021 | Source: Ryug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저 멀리 화전의 언덕에서 우리 당의 뿌리이고 혁명의 만년초석인《ㅌ.ㄷ》가 결성된 때로부터 어느덧 95년의 세월이 흘렀다.

타도제국주의동맹!

조용히 불러보느라면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겨레의 피타는 념원을 한몸에 안으시고 새형의 혁명조직을 결성하시던 주체15(1926)년 10월 17일 그날의 감격이 소중히 안겨온다.

화전의 작은집, 수수한 방에서 사상과 뜻을 같이하는 새 세대 열혈청년들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시고 조선혁명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신 위대한 주석님.

우리 주석님께서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다시 찾고 착취와 압박에 시달리는 겨레의 운명을 구원하실 큰뜻을 안으시고 《ㅌ.ㄷ》의 기치를 높이 들기까지 헤치신 혁명의 길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선행리론을 조선의 현실과 결부시켜 탐구에 탐구를 거듭하신 낮과 밤은 얼마였으며 뜻과 운명을 함께 할 동지들을 묶어세우기 위해 걸으신 길은 또 얼마였던가.

회의에서는 조직의 명칭을 《타도제국주의동맹》으로 하자는 위대한 주석님의 제의가 만장일치로 가결되였으며 《ㅌ.ㄷ》의 강령도 우리 주석님께서 발표하신 강령초안이 그대로 채택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이미 예비회의에서 들은바 있지만 정작 조직결성모임에서 그 명칭을 들으니 그 의미가 더욱 심원히 안겨와 숭엄해지는 마음을 금치 못하였다.

격정에 휩싸여 가슴들먹이는 모임참가자들을 둘러보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타도제국주의동맹의 결성은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기 위한 판가리싸움의 선포이며 지구상 모든 제국주의와의 대결의 선언이라고 힘있는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폭풍같은 박수소리가 터져나왔다.

유구한 인류력사 위인전, 명인전의 어느 갈피에 우리 주석님처럼 10대의 그 시기에 이처럼 비범한 천리혜안의 예지, 거창한 포부와 리상으로 충만된 투쟁목표를 제시하시고 참다운 주체형의 혁명적전위조직을 결성하시여 자주의 새시대를 펼친 위인이 기록된적 있었던가.

그때 《ㅌ.ㄷ》결성모임에 참가했던 성원들중의 한사람인 김원우동지는 후날 이렇게 회고하였다.

《일제와의 판가리싸움을 선포하고 지구상 모든 제국주의와의 대결을 선언하며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는 바로 이 력사적인 모임에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을 동맹위원장으로, 우리 혁명의 령수로 높이 추대하였다. 우리 인민의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한 위대한 수령님을 진두에 모시고 조선혁명의 새로운 출발선에 섰던 그때의 감격을 나는 평생 가슴에 안고 산다.》

《ㅌ.ㄷ》의 결성으로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길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뿌리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뿌리가 있어 줄기가 자라고 잎과 꽃이 피여 열매맺듯이 조선로동당이라는 거목을 떠받든 억센 뿌리 《ㅌ.ㄷ》가 있어 우리 혁명은 무한대한 생명력을 지니고 필승불패의 력사를 장엄하게 수놓을수 있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후날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되고 조국광복회가 태여나 2천만의 총동원을 소리높이 웨칠 때 그 대렬을 수천수만의 지지자, 동정자들이 위성처럼 둘러싼 혁명의 전성기가 도래하였을 때 《ㅌ.ㄷ》를 조직하던 때를 감개무량하게 회상하군 하였다고 하시였다.

우리 당은 《ㅌ.ㄷ》의 리념을 일관하게 견지하여 혁명투쟁의 전행정에서 언제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여왔다.

토지개혁방침과 농업협동화방침,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로선과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의 병진로선을 비롯하여 어버이주석님께서 제시하신 로선과 정책들은 어느것이나 《ㅌ.ㄷ》의 리념에 뿌리를 둔것으로 하여 위대한 생활력을 발휘하였다.

《ㅌ.ㄷ》에서 뿌리가 내리기 시작한 때로부터 독창적인 길을 걸어온 우리 당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자기의 면모를 더욱 완전하게 갖추었으며 백전백승의 위력을 떨치였다.

일찌기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시던 첫 시기에  벌써 《ㅌ.ㄷ》에서 시작된 우리 당기발의 력사에 대하여 밝혀주시면서 어버이주석님의 뜻대로 우리 당을 이끌어나갈 굳은 결심을 다지신 위대한 장군님.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ㅌ.ㄷ》의 전통을 계승한 주체의 혁명적당이라는것을 밝혀주시고 우리 인민을 조선로동당의 뿌리인 《ㅌ.ㄷ》의 산아들처럼 자주적인 혁명정신을 지닌 인민으로 훌륭히 키워내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사에 쌓으신 거대한 업적이다.

《ㅌ.ㄷ》의 기치가 휘날리기 시작하여 95년!

얼마나 성스럽고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혁명력사인가.

《ㅌ.ㄷ》가 추켜든 자주의 기치, 단결의 기치는 혁명의 세대가 바뀌여지고 준엄한 시련을 헤쳐오는 나날에 혁명의 진두에서 언제나 힘차게 나붓기였다.

위대한 전통은 위대한 계승으로 빛난다.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받들어나가는 혁명적당으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의지대로 전당이 숨쉬고 움직이는 전투적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걸출하고 세련된 령도를 떠나 우리 당의 존엄높은 오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 당이 강철의 당으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기본정치리념으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해 나가는 참다운 어머니당, 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 강화발전된것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르는 길에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체험한 우리 인민이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어 《ㅌ.ㄷ》에서 시작되고 뿌리내린 조선로동당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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