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0, 2024
KCNA Tongil Voice

억척불변의 신념

Date: 19/10/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지금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하신 사회주의건설의 웅대한 구상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장엄한 진군길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습니다.

조건과 환경은 의연 긴장하고 어려우며 우리 가는 앞길에 지금보다 더한 시련과 난관이 막아나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직 주체의 한길로만 가야 우리가 존엄있게 살고 승리할수 있다는 불변의 신념을 장구한 혁명투쟁사의 고귀한 진리로 새겨안은 우리 인민은 더 큰 힘과 용기를 가다듬으며 전진속도를 배가해나가고있습니다.

우리 당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마다에 더욱 세차게 끓어넘치는 철석의 신념이고 의지입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억척불변의 신념》,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력사의 그 어떤 도전도, 원쑤들의 그 어떤 발악도 당과 일심일체를 이룬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할것이며 당의 혁명사상과 백두의 칼바람을 전진의 원동력으로 하고 존엄높은 우리의 붉은 당기를 돛으로 삼아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폭풍쳐내달리는 조선인민의 투쟁속도를 지연시키지 못할것입니다.》

온 나라 천만자식들을 품에 안고 보살펴온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이 눈물겹도록 어려오고 그 기폭의 펄럭임소리마저도 하많은 력사의 사연들을 말해주는듯 싶은 조선로동당기발.

아름다운 생을 안겨주고 삶의 걸음걸음 영광에로 이끌며 모든 념원 꽃핀 찬란한 래일에로 불러주는 그 붉은 기폭에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의 운명도 미래도 다 비껴있기에 우리 인민은 당기를 그토록 사랑하며 당기에 대한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고 또 부르는것입니다.

주체74(1985)년에 창작된 노래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는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열화와 같은 흠모심과 영원히 당을 따르려는 신념과 의지를 소리높이 구가하고있습니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노래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에 어려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가슴뜨겁게 안아보고있습니다.

주체101(2012)년 8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노래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를 내려보내주시였습니다.

《백두에 날리던 붉은 기폭에》라는 구절로 시작된 가사에 친히 밑줄까지 그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기발, 영원히 높이 날려야 할 주체의 붉은 당기이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노래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우리는 조선로동당기발을 혁명의 군기로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고, 조선로동당기발은 우리 혁명의 군기라고 힘차게 선언하시였던것입니다.

노래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는 천만의 심장마다에 삶과 투쟁의 좌우명을 새겨주는 시대의 진군가입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은 당을 따라 력사에 류례없는 시련의 언덕들을 넘고 헤치며 전인미답의 길을 걸어왔고 그 진군의 앞장에는 언제나 우리의 붉은 당기가 힘있게 나붓겼습니다.

우리 인민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민주의 새 조선을 건설하고 세계《최강》을 떠벌이던 제국주의침략자들을 단호히 쳐물리쳤으며 원쑤들이 100년이 걸려도 다시 일떠서지 못한다고 하던 빈터우에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웠습니다. 보통때, 보통날에도 이루기 힘든 기적과 사변들을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고말았을 엄혹한 고난과 시련속에서 이루어낸 우리 인민입니다.

당의 령도따라 자랑찬 승리의 행로만을 걸어온 자욱자욱을 되새겨보는 우리 인민의 자부와 긍지는 비길데없이 크고 당에 대한 믿음은 천연바위처럼 억척불변입니다.

세상에 천만갈래의 길이 있어도 승리와 번영의 길, 참된 행복의 길은 오직 우리 당을 영원히 따르는 그 한길에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이 운명의 체험으로 확증한 철의 진리입니다.

향도의 그 기발 따르는 길에 이 세상 못 넘을 령이 없다는 철석의 신념, 목숨은 버려도 영원히 주체의 당기를 놓지 않으리라는 천만의 의지가 우리 혁명의 진군길우에 뜨겁게 메아리칩니다.

주체조선의 강성번영과 무궁한 미래를 위해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이 어린 주체의 당기를 더 억세게 추켜들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충성으로 받들어갈 불타는 맹세로 우리의 가슴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습니다.

10월의 하늘가에 펄럭이는 당기를 바라보는 인민의 심장은 이렇게 웨칩니다.

주체의 붉은 당기여, 더 높이 날리라.

우리의 영원한 승리와 번영의 기치로 힘차게 나붓기라.

지금까지 《억척불변의 신념》,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More From Tongil Voice

괴뢰여야당의 대립 날로 격화

괴뢰여야당의 대립 날로 격화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윤석열역도의 《거부권》행사를 놓고 여야당것들의 대립이 날로 격화되고있습니다.지

January 10, 2024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윤석열역도의 《거부권》행사를 놓고 여야당것들의 대립이 날로 격화되고있습니다.지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 시간에는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괴뢰지역에는 근 80년에 걸쳐 굳어질대로 굳어

January 10, 2024

이 시간에는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괴뢰지역에는 근 80년에 걸쳐 굳어질대로 굳어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는 인종차별행위

January 10, 2024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는 인종차별행위

너를 바치라(13, 마지막회)

너를 바치라(13, 마지막회)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세번째시간입니다.지배인은 처녀의 말에 공감이 가는지 더 할 말이 없

January 10, 202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세번째시간입니다.지배인은 처녀의 말에 공감이 가는지 더 할 말이 없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이 시간에는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지난 6일과 7일 괴뢰언론들이 새해에 들어와 경기도일대에

January 10, 2024

이 시간에는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지난 6일과 7일 괴뢰언론들이 새해에 들어와 경기도일대에

심장으로 부른 노래

심장으로 부른 노래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심장으로 부른 노래》,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January 09, 2024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심장으로 부른 노래》,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이 시간에는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농악무는 우리 민족의 민속무용들가운데서 가

January 09, 2024

이 시간에는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농악무는 우리 민족의 민속무용들가운데서 가

권력쟁탈만을 일삼는 괴뢰정치권을 비난

권력쟁탈만을 일삼는 괴뢰정치권을 비난

괴뢰언론들이 민생은 안중에 없이 권력쟁탈에만 몰두하는 여야당패거리들을 비난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올해 4월로 예정된 국회의원선거

January 09, 2024

괴뢰언론들이 민생은 안중에 없이 권력쟁탈에만 몰두하는 여야당패거리들을 비난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올해 4월로 예정된 국회의원선거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 시간에는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새해벽두부

January 09, 2024

이 시간에는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새해벽두부

해님의 축복

해님의 축복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해님의 축복》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조선소년단원

January 08, 2024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해님의 축복》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조선소년단원

증오의 분출

증오의 분출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증오의 분출》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한겨울의 강추위로 얼

January 08, 2024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증오의 분출》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한겨울의 강추위로 얼

필연적산물

필연적산물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필연적산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 총기류에 의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있

January 08, 2024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필연적산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 총기류에 의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있

윤석열역적패당의 대결망동에 대한 비난 고조

윤석열역적패당의 대결망동에 대한 비난 고조

괴뢰언론들과 사회각계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의 호전적대결망동에 대한 비난여론이 고조되고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새해에 들어와 전쟁위기

January 08, 2024

괴뢰언론들과 사회각계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의 호전적대결망동에 대한 비난여론이 고조되고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새해에 들어와 전쟁위기

너를 바치라(12)

너를 바치라(12)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두번째시간입니다.6행정청사에 잇달려 자리잡은 과학기술보급실에서 정

January 08, 202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두번째시간입니다.6행정청사에 잇달려 자리잡은 과학기술보급실에서 정

우리의 첫걸음

우리의 첫걸음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우리의 첫걸음》며칠전 새해 첫 출근길이였다.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

January 07, 2024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우리의 첫걸음》며칠전 새해 첫 출근길이였다.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

《검투사정치》

《검투사정치》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검투사정치》새해벽두부터 윤석열역도의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거부권》행사를 놓고 벌어지고

January 07, 2024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검투사정치》새해벽두부터 윤석열역도의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거부권》행사를 놓고 벌어지고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 격화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 격화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새해벽두부터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이 격화되고있습니다.윤석열역도가

January 07, 2024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새해벽두부터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이 격화되고있습니다.윤석열역도가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를 보내드리겠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내 조국의 맑은 하늘가에 세차게 나붓기는

January 06, 2024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를 보내드리겠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내 조국의 맑은 하늘가에 세차게 나붓기는

너를 바치라(11)

너를 바치라(11)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한번째시간입니다.유민은 그리로 천천히 다가갔다. 몇발자국앞에 이르

January 06, 202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한번째시간입니다.유민은 그리로 천천히 다가갔다. 몇발자국앞에 이르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장군님의 동상에 재중동포단체, 동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장군님의 동상에 재중동포단체, 동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에 주체113(2024)년 새해에 즈음하여 재중동포단체,

January 06, 2024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에 주체113(2024)년 새해에 즈음하여 재중동포단체,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