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08, 2021
KCNA Uriminzokkiri (Kr)

나라를 위한 일은 자신과 후대들을 위한 일이다

Date: 21/10/2021 | Source: Uriminzokkir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주체110(2021)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시련속에서 애국자들의 모습이 더욱 뚜렷하게 부각되는 법이다.

요즈음은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 가보아도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며 당과 국가와 고락을 같이하기 위하여 애쓰는 사람들을 볼수 있다. 낟알털기로 드바쁜 협동농장들에 가면 한알의 낟알이라도 허실없이 거두어 나라의 쌀독을 채우기 위해 성실한 땀을 바치는 농업근로자들의 모습을 볼수 있고 탐구의 열정 드높은 과학연구기지에 가면 과학의 등불로 전진하는 조국의 앞길을 밝히기 위해 밤낮이 따로 없이 분투하는 과학자들의 열띤 모습을 볼수 있다.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탄광으로, 광산으로, 협동벌로 달려나가는 청년들의 대오가 나날이 늘어나고있는것도 기쁜 일이 아닐수 없다.

아직은 생활에서 부족한것도 많고 어려움은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있지만 당과 조국을 위하여 자기의 희망도, 가정의 행복도 아낌없이 바쳐가는것이 바로 우리 인민들이다.

하다면 어이하여 우리 인민은 자기 집의 어려운 형편보다 당과 국가의 고충을 먼저 헤아리며 나라를 위한 일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가 당하는 어려운 상황을 깊이 리해해주고 자기 집일처럼 떠맡는 고마운 인민도 이 세상에 우리 인민밖에는 없습니다.》

당과 국가에서 구상하고 펼치는 모든 일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우리 인민들의 존엄높고 행복한 삶과 아름다운 미래를 위한것이다.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제시된 과업들을 하나하나 손꼽아 볼수록 눈굽이 뜨겁게 젖어드는것을 어찌할수 없다.

송신, 송화지구의 살림집건설을 올해중으로 완공하고 다음단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련속적으로 진입하여 또 하나의 현대적인 구역과 거리를 일떠세우며 새로운 건축형식을 적극 도입하면서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문제, 당의 새로운 육아정책을 집행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전개하여 전국적인 젖생산량을 현재의 3배이상으로 늘이며 젖가공기술을 발전시키고 젖제품의 질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 경공업을 발전시켜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킬데 대한 문제…

보고 또 보아도 오직 인민, 우리들자신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한 로선이며 정책이다.

시련과 난관은 겹쌓이고있지만 인민들을 위한 당과 국가의 고심과 혜택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고있다는 생각으로 가슴이 뜨거워진다.

이처럼 우리 인민은 실체험을 통하여 당의 구상과 국가적사업은 우리들자신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한것임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으며 바로 그래서 당결정관철과 나라일에 자신들의 지혜와 열정,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것이다.

몇달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참된 사회주의근로자들을 온 나라가 알도록 내세워주시였다.

그들속에는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내짚은 그날부터 근 50년을 뜨락또르와 함께 살고있는 선천군의 녀성뜨락또르운전수도 있으며 군적으로 제일 불리한 산중초소에 자진하여 달려가 수십년을 한모습으로 일하고있는 김정숙군체신소의 로동자도 있다.

그리고 궂은일, 마른일 가림없이 인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랜 세월 정성의 꽃을 피워온 간호원과 중학교를 졸업한 그날부터 오늘까지 근 40년세월 력사유적보수관리사업에 애국의 한마음을 바쳐온 성실한 근로자도 있다.

나이와 하는 일은 서로 달라도 그들의 마음속에는 하나의 생각만이 자리잡고있다. 그것은 나라가 부강해야 가정의 행복도, 자식들의 미래도 있을수 있다는것이다. 즉 나라를 위해 바치는 땀과 노력은 곧 자기자신과 후대들을 위한것으로 된다는것이다.

이 얼마나 소박하면서도 명백한 진리인가.

이 세상에 국가가 태여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장장 수천년동안 수많은 철학가들이 애국에 대하여 제나름으로 표현해왔지만 이처럼 단순하면서도 정확한 철리는 아마 내놓지 못하였을것이다.

그것은 오직 진정한 인민의 나라, 우리 조국에서만 태여날수 있고 이 땅에 사는 인민들만이 내놓고 간직할수 있는 애국의 정의일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당정책관철의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가고있는 성천군사람들의 투쟁기풍을 통해서도 더욱 확신하게 된다.

최근년간 성천군이 이룩한 전변가운데서 누구나 제일 놀라와하는것은 강하천정리이다.

강이 성처럼 둘러막았다고 하여 성천이라고 불렀다는 말도 있듯이 성천군은 여러 시, 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합수되는 지역이다.

장마철이면 물목이라도 터진듯 사방에서 쏟아져내리는 물이 삽시에 온 군을 물바다로 만들군 하였다. 그때문에 입는 농사피해, 토지류실, 산림피해는 얼마나 컸던가.

살림집들이 물에 잠기는 참혹한 광경을 바라보며 군일군들은 대담하고 통이 큰 결심을 내렸다.

우리의 힘으로 기어이 비류강을 다스리고 행복의 터전을 마련하자.

청년돌격대가 조직되고 강을 길들이기 위한 공사가 시작되였다.

어려움과 난관은 기다린듯 다가섰지만 그들은 자기들의 고향산천을 두고두고 행복의 웃음소리만 넘쳐흐르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꾸리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래일의 행복을 그려보며 일떠선 성천군사람들의 불굴의 기상앞에 길길이 날뛰던 큰물도 끝끝내 머리를 숙이고말았다.

힘겨웠던 그 나날들을 긍지높이 추억하며 성천사람들은 오늘 긍지높이 말한다.

강하천들을 길들이니 군의 면모가 일신되여 좋고 큰물피해를 입을 걱정이 없어 좋으며 나라의 재부인 토지를 보호하여 좋고 랭습지들이 개량되여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일수 있어 정말 좋다고.

그렇다. 있는 힘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자기 사는 고장을 아름답게 가꾸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노력할 때만이 우리가 바라는 모든 꿈과 행복을 성취할수 있다.

나의 일터로 가는 힘찬 발걸음이 조국의 발걸음과 이어지고 내가 불같이 보낸 혁신의 하루가 조국번영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게 된다는 자각, 그것으로 충만된 심장들에서만이 진정한 애국의 피가 끓는것이며 오직 이런 더운 피로써만 바라는 리상과 포부를 이룩할수 있는것이다.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우리들자신의 행복을 위한 투쟁이고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사업이라는 자각을 안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 너도나도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누구나 조국의 부강번영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고 더욱 분발할 때 혁명의 새 승리는 바야흐로 눈앞에 펼쳐질것이다.

본사기자 정영철

-만경대구역산림경영소에서-     리설민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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