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만들어도 실리가 있게
우리 공장에서 전차전동기를 만들던 과정이 되새겨진다.
종전에는 로라베아링덮개를 비롯한 여러종의 부분품가공에 철판을 리용하였는데 원가와 가공시간, 로력 등을 적지 않게 소비하군 했다.
단위발전을 책임진 일군이라면 하나를 만들어도 실리를 따져가며 설계하고 과학적인 타산밑에 실천할줄 알아야 하는것이다.
올해에 들어와 공장에서는 전차전동기부분품가공에서 원가를 낮추기 위한 연구를 거듭했다.
그 과정에 내부예비로 모아들인 파철을 중주파유도로에서 녹인 후 금형주조하여 부분품을 만들면 생산원가를 훨씬 줄일수 있다는데 주목을 돌리게 되였다.
일련의 기술적문제만 해결한다면 그 실현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었다.
지금 우리 공장에서는 이러한 방법으로 전차전동기에 들어갈 부분품들을 제작하고있는데 실리가 매우 크다.
철판을 전혀 쓰지 않는것으로 하여 절단과 가공에 들던 시간, 로력 등이 절약되게 되였다.
우리는 이를 통해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도 실리보장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할 때 공장의 생산활성화는 물론 나라살림살이에도 적극 이바지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다.
동림전기공장 지배인 방대호
만족은 금물
지난 시기 우리는 공장의 설비조건이 비교적 괜찮다고 생각했으며 이에 대해 은근히 자부도 했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이 잘못된것이였음을 가방멜끈제작공정을 자동화하는 과정에 느끼게 되였다.
종전에는 이 공정을 자동화하지 못하다보니 재봉, 재단작업을 하던 종업원들까지 모두 동원해서야 제작속도와 시간을 보장할수 있었다.
여기서 교훈을 찾은 우리는 이 공정을 자동화할것을 결심하고 달라붙었다.
하여 해당 단위와의 련계밑에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짧은 기간에 가방멜끈제작에 필요한 설비를 만들어냈다.
결국 한개의 가방멜끈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을 훨씬 단축하게 되였다.
이 과정에 우리는 생산활성화를 위한 사업에서 만족이란 있을수 없으며 부단히 새것을 탐구하고 실천해야 한다는것을 더욱 절감하게 되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경제적효과성을 높일수 있는 예비와 가능성을 빠짐없이 찾아내여 실천에 도입함으로써 단위사업에서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겠다.
청진가방공장 지배인 한은경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１６３２호 주체１１３(２０２４)년 ４월 １２일 모범적인 단위들에 ２６호모범기대영예상을 수여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설비관리분야에서 우리 당이 이룩한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April 19, 202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설비관리분야에서 우리 당이 이룩한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