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환희

10월의 하늘아래 우리 인민의 다함없는 감사의 노래가 뜨거운 격정의 파도를 세차게 일으키며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해마다 맞고있는 어머니 우리 당의 창건일이지만 어째서 인민들은 그처럼 뜨거운 경축의 바다를 펼치는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류례없이 간고하고 복잡한 조선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끌어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린 위대한 조선로동당.

위대한 어머니의 생일, 우리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을 혁명의 강력한 정치적참모부답게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며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원칙적인 문제들과 실천방도들이 명시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마디마디 구절구절 위대한 주석님, 위대한 장군님과 꼭 같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만이 터치실수 있는 심중의 토로, 이 땅우에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숭고한 경륜을 펼쳐가시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인민관이 빛발치는 금언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 그이께서 제시하시는 하나하나의 로선과 정책은 다 우리 인민에게 가장 존엄있고 행복한 생활,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기 위한 인민사랑, 인민존중, 인민중시로 일관되여있다.

하기에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에도 조선로동당의 령도적권위와 전투력을 비상히 높여 사회주의건설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며 인민의 리상과 념원을 위대한 현실로 꽃피우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사색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가장 뜨거운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우리 당의 위대성과 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고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과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무를 다해나갈 철석의 맹세로 가슴불태운 우리 인민이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가보아도, 황금이삭 설레이는 은파군을 둘러보아도, 풍선기 날리는 신포어로공들을 만나보아도 그들의 얼굴마다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와 흠모가 뜨겁게 분출되였다.

《큰물피해로 모든것을 잃었을 때 일가친척들보다 제일 먼저 걱정해주시고 길도 알아볼수 없는 험한 진창길에 남먼저 오시여 우리의 마음을 속속들이 헤아려주시며 이렇듯 훌륭한 보금자리들을 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덕을 정녕 잊을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때없이 일군들이 찾아와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가고 다정히 물어볼 때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부터 먼저 떠올라 행복의 눈물을 짓군합니다. 그러니 오늘의 춤바다가 어찌 펼쳐지지 않겠습니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이 인민의 호주답게 살림살이를 주인답고 책임적으로 잘하여 인민들의 식생활을 윤택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진정 그이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인민만이 자리잡고있습니다. 저는 고기배와 어구를 현대화하고 물고기잡이를 과학화하여 더 많은 물고기를 잡는것으로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겠습니다.》

이것을 어찌 대청리의 농업근로자와 신포의 어로공의 심중의 토로라고만 할수 있으랴. 위대한 어머니의 생일에 더 많은 일을 하여 자식된 도리를 다하려는 온 나라 인민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인민에 대한 사랑과 존중, 멸사복무를 모든 사고와 활동의 첫째가는 기준으로 삼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인민의 환희》의 찬가는 오늘도 끝없이 울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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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가득찬 그 령도에서

더 밝은 래일을 보네

새 전설로 꽃피는 그이 이야기

끝없는 희망을 주네

우린 무엇도 부럽지 않아 원수님 계시기에

우린 누구도 두렵지 않아 원수님 따르기에

영광속에 행복속에 존엄높이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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