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03, 2021
KCNA DPRK Today (Kr)

취재수첩을 통해 보는 아름다운 모습들

Date: 27/10/2021 | Source: DPRK Today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대군은 우리 당에 있어서 어느때나 의지하게 되는 하나의 든든한 지지점이며 어려울 때일수록 더더욱 큰 힘을 발휘하는 강력한 력량으로 되고있습니다.》

공화국의 청년들속에서 나날이 꽃펴나는 미덕과 미풍을 전하려고 취재길에 올랐던 나는 로상에서 이미 면목을 익혔던 《청년전위》신문사 기자와 동행하게 되였다.

우리 시대 청년미풍선구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중 그는 나에게 자기의 지난 10년간의 취재수첩을 보여주는것이였다.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성장한 청년들의 미더운 모습을 그의 취재수첩을 통해 전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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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1(2012)년 6월 12일

신흥군 인풍중학교(당시) 학생이였던 한현경의 소학교담임교원 남혜월선생: 한현경학생은 평시에는 그처럼 말이 없고 조용했다. 동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극진했다.

한현경학생의 언니: 내가 기억하고있는 동생의 마지막모습은 사품치는 물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를 꼭 안고있던 모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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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2(2013)년 11월 1일

천성청년탄광 청년동맹원 김영식: 붕락된 막장에서 있은 시간은 30여시간이다.

내가 구원될수 있겠는가 하는 걱정에 앞서 영웅들과 동갑나이인 내가 그들처럼 값있게 살았는가 하는 생각이 먼저 가슴을 쳤다. 그래서 그들의 정신과 넋만이라도 고이 간직하고싶어 혼신의 힘을 모아 동발나무에 《김정은장군 만세!》라는 글발을 한자한자 정히 써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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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3(2014)년 3월 15일

평양시 대동강구역도시시설관리소 대동강보수작업반 도로보수공 명주혁: 도로보수공으로 일한지 7년이 되였다.

부끄럽지만 직업을 두고 후회한적도 있었다.

허나 수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우리들의 손으로 가꾸어가는 긍지가 넘친다.

나는 나의 일터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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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5월 26일

남포시 천리마구역사회급양관리소 로동자 장정화: 자식 하나 키우는데 오만공수가 든다고 하는데 일곱 자식의 어머니로 산다는것이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애들을 키우는 나날은 사회주의 내 조국의 귀중함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된 나날들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불러주신 《처녀어머니》라는 이 부름을 안고 한생 미풍선구자로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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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5(2016)년 11월 11일

송남청년탄광 김진청년돌격대 대장 김동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이야말로 못난 자식, 잘난 자식 탓하지 않고 모두 품어안아 시대의 영웅으로 키워주는 어머니의 품이라는것을 나의 청춘시절이 잘 말해준다.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꽃다발을 드리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던 그 순간을 평생 잊지 않고 청춘의 땀으로 미풍선구자의 그 이름을 빛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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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3월 6일

룡강군 후산고급중학교 소학반 교원 김은경: 방위혁학생을 업고 등교길을 오간 때로부터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눈비를 맞으며 커가는 위혁학생을 업고다니면서 때로는 힘겹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 당의 참된 교육자가 되리라는 맹세로 가슴을 불태우며 꿋꿋이 이 길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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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5월 9일

삼지연시에 탄원한 장은혜, 장충실, 장보답세쌍둥이자매: 우리는 11살에 어머니를 잃었다. 하지만 당의 품속에서 어머니잃은 설음을 모르고 행복하게 살아왔다.

그 사랑에 보답하고싶어 우리 자매는 수도 평양을 떠나 백두대지에 억세게 뿌리내렸다.

-모교를 찾은 장은혜, 장충실, 장보답세쌍둥이자매-(2019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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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9월 19일

수도건설위원회 운수관리국 송신건설기동려단 리향: 기능공학교를 졸업하고 불도젤을 운전한 때로부터 7년이 되였다.

남자들도 다루기 어려워하는 불도젤과 함께 부강조국건설의 전구들을 누벼왔다.

나를 보고 건설장의 꽃이라고 하는데 우리 처녀들도 자기의 땀과 열정으로 부강조국건설에 뚜렷한 자욱을 남길 때만이 청춘이라고 말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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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3월 15일

사회주의협동벌로 진출한 남포시안의 청년들

탄원자 서원식: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세대가 피를 바쳐 지킨 조국을 새세대들이 땀을 바쳐 가꾸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탄원자 조국철: 잘못 살아온 지난날과 결별하고 내딛는 이 걸음에 다시는 헛걸음이 없을것이다. 사회주의농촌진지를 굳게 지켜 다수확농민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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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6월 21일

대동군 학수협동농장 7작업반 농장원 함정희: 나는 벼꽃을 사랑한다.

한밤중에만 피여나 새벽이면 그 모습을 볼수 없어도 가을이면 알찬 열매를 무르익히는 벼꽃이여서 그런지도 모른다.

그런 벼꽃처럼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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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9월 4일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조양탄광 김광철청년돌격대 대장 최충성: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 청년들이 기세차게 떨쳐일어나고있는 이때 나도 새 출발을 하여야 하겠다는 결심을 안고 탄광당조직과 청년동맹조직을 찾아갔다. 당조직과 청년동맹조직에서는 나를 믿어주고 탄광에 진출한 청년들로 무은 김광철청년돌격대 대장의 임무까지 맡겨주었다. 나는 사랑의 한품에 안아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그 믿음을 영원히 간직하고 청춘의 힘과 열정을 부강조국건설에 아낌없이 다 바쳐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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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에 씌여진 아름다운 미덕과 미풍소유자들의 이름과 소행을 다 적지 못하는것이 아쉽다.

그러나 이제 우리가 가는곳 그 어디서나 이런 미덕과 미풍을 지닌 청춘들을 만나게 되리니.

우리 당의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숭고한 뜻이 꽃펴나는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춘시절을 빛내여가는 주인공들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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