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대원수님들의 뜨거운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정히 받들어 대원수님들께서 그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던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며 그들에게 세상의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어야 합니다.》

세상에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만큼 고상하고 아름다운 사랑은 없다.

하기에 언제인가 어느 한 나라의 이름난 교육자는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을 한마디로 요약하여 이렇게 토로한바 있다.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은 위인들만이 지닐수 있는것이다.》

인류력사에는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이름을 남긴 위인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우리 인민이 높이 모신 절세위인들처럼 그토록 뜨겁고 열렬하며 희생적인 후대사랑을 지닌 위인은 이 세상에 없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그대로 이어 우리 아이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조국의 미래를 떠받드는 기둥감으로 훌륭히 키워가시며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그이의 품이 있어 우리 공화국에서는 아이들에 대한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가 날마다 꽃펴나고있다.

-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해에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법령 발포,

-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를 크게 조직해주시고 행사에 참가하는 학생소년들을 위해 비행기까지 띄워주신 사랑의 전설,

- 부모없는 아이들을 위해 공화국의 곳곳마다에 훌륭히 꾸려진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들,

- 병원이면서도 학교이고 정다운 집처럼 훌륭히 일떠선 현대적인 옥류아동병원,

- 동화세계를 방불케 하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와 만경대학생소년궁전,

- 온 나라 어린이들이 너도나도 좋아하는 《소나무》책가방, 《민들레》학습장, 《해바라기》학용품…

- 최근 그처럼 어렵고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과 국가의 정책으로 수립하도록 하신 이야기…

아이들을 특별히 귀여워하시고 애지중지하시는 우리 원수님의 불같은 사랑을 직접 받아안은 어린이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 장재도방어대를 시찰하시면서 평범한 군관의 자식에게 첫돌선물을 안겨주신 이야기,

- 인민야외빙상장에서 스케트를 타는 아이들의 귀여운 응석도 받아주시며 품에 안아 기념사진을 찍으신 이야기,

-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직접 만나시여 축하해주시는 영광의 자리에 평범한 근로자들의 자녀들도 불러주신 이야기…

아이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은 뜨거운 정을 담아 보내주신 그이의 친필들에도 어려있다.

우리 글을 익힌지 얼마 안되는 어린이들이 우리말경연과 셈세기경연에서 1등한 자랑, 앞날의 음악가로 자라날 희망 등 자기들의 자랑과 꿈을 장한듯이 써서 올린 서툰 편지를 국가중대사를 론하는 문건보다 더 중히 여기시며 나라일이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보아주시고 《리향아》, 《수연아》, 《준혁아》라고 다정히 불러주시면서 백점, 만점이라고 치하도 해주시고 손수 빨간 별까지 그려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이지 한 나라 령도자의 친필이라기보다 마치 웅심깊은 아버지가 귀여운 자식들에게 보내는 편지들이였다.

정녕 이런 화폭들은 대를 이어 자애로운 어버이를 높이 모신 내 조국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사랑의 전설들이다.

세상에 이처럼 복받은 어린이들이 또 어디 있으랴.

하기에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우리 아이들은 누구나 마음속진정을 터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따르리라.

《아버지!-》

이 부름은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위대한 인간미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미덕인 후대사랑의 메아리이다.

-세상에 부럼없어라 (2019년 9월)-

본사기자 심홍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