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1, 2022
KCNA Rodong Sinmun (Kr)

쇠돌증산으로 자립의 강철기둥을 더욱 억척같이

Date: 28/10/2021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굴지의 철정광생산기지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립의 강철기둥을 억척으로 다질 신념의 맹세 안고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철광석생산기지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생산을 활성화할데 대한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받아안고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 누구나 다시금 되새겨본것이 있었다.

천리마대고조시기 170만t의 정광을 생산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어 한해에 60만t도 생산하기 어렵다던 기존관념을 타파하며 170만t이 아니라 250만t의 정광을 생산해낸 전세대 무산로동계급의 투쟁정신이였다.

당결정을 지상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결사관철해온 무산로동계급의 전통은 변함없이 이어져야 한다. 우리가 전세대들이 지녔던 무조건성의 정신을 체질화한다면 지금의 곤난은 아무것도 아니며 얼마든지 새로운 혁신, 부단한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

이렇듯 당대회결정을 받아안고 무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전례없는 투쟁기세와 열의로 심장의 피를 끓이였다.

철광석증산과 단위의 전진발전을 저애하는 온갖 낡은것에 단호히 종지부를 찍고 채굴설비와 륜전기재들의 정상운영에 필요한 각종 부속품을 자체로 해결하며 지난 시기 수입에 의존하던 자재들을 국산화, 재자원화하기 위한 목표들이 통이 크게 세워졌다.

그 실현을 위한 앞장에는 로천분광산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서있었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쇠돌생산량 1.2배이상 장성.

결코 무심히 대할수 없는 수자이다.

여기에는 그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당결정을 무조건 관철하기 위해 결사의 투쟁을 벌린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땀과 노력이 진하게 슴배여있다.

압축기와 회전식착정기를 비롯한 각종 채취설비들의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한 기술개조문제가 제기되였을 때였다.

가장 큰 애로는 부분품들을 가공하는데 필요한 설비가 분광산에 없는것이였다.하지만 이들의 립장은 어떠했던가.

무조건성의 정신, 결사관철의 정신은 우리 무산로동계급의 변함없는 투쟁기질이다.반드시 해내야 하며 꼭 할수 있다는 각오만 투철하면 길은 열린다.

이들의 맹세는 실천으로 이어졌다.

이미 있던 여러 가공설비들을 합리적으로 개조하고 필요한 부분품들을 가공하기 위한 창의고안들이 련속 도입되는 속에 높이 세운 기술혁신목표들이 차례차례 수행되였다.

발파와 굴착, 운반 등 채굴작업을 종전과는 달리 세개 계단씩 동시에 하는 혁신적인 방법도 적극 받아들임으로써 쇠돌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혁신의 불길은 로천분광산에서만 타오르지 않았다.

어느 한 갱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이야기도 있다.

평시에 이들의 작업모습은 사람들의 눈에 잘 띄우지 않는다.

허나 이들은 거대한 각종 파쇄설비들의 정상가동을 위해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헌신적인 노력을 바쳐가고있다.

지난 어느날이였다.

당면한 생산계획수행에 앞서 갱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심각히 돌이켜본 문제가 있었다.턱형파쇄기들의 운영과정에 안붙임들이 자기 자리에서 조금씩 이동하는 현상을 설비의 특성상 있을수 있는 일로 여기며 방심해왔던 지난 시기의 구태의연한 사고관점과 일본새였다.

이들은 지체없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에 달라붙었다.갱장을 비롯한 초급일군들부터가 높은 착상력과 실천력으로 안붙임들을 고정시키기 위한 장치의 설계도 하고 필요한 지구, 장비도 만들면서 사색과 탐구를 거듭하였다. 로동자들의 기술과 경험을 합쳐가며 여직껏 본적도 없는 안붙임고정장치를 한주일동안에 제작, 설치함으로써 설비보수주기를 늘이고 로력과 자재도 절약할수 있는 물질기술적담보를 마련하게 되였다.

조건이 불리하고 시련이 겹쌓일수록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드팀없이 구현해나가는 원칙이 있다.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져나가는것이다.

발파작업에 없어서는 안될 주요자재를 자체로 해결한 과정을 놓고보아도 그렇다.

종전에 련합기업소에서는 그 자재를 만드는데 적지 않은 수입원료를 리용하였다.

그러다보니 원가를 낮출수 없는것은 물론이고 현행 철광석생산에서도 지장을 받군 하였다.

결정적으로 이 문제를 풀어야 쇠돌생산을 늘일수 있었다.

결국 주요자재의 해결문제는 온 련합기업소의 주되는 관심을 모으게 되였다.

바로 그때 황명철동무를 비롯한 공업기술연구소 기술자들에게서는 이런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자력갱생은 회의장에서 웨치는 구호가 아니라 실천의 구호, 행동의 구호가 되여야 한다.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의 힘과 기술로 주요자재를 해결하자.

기술혁신의 불길은 이렇게 타올랐다.

그러나 적합한 원료를 선택하고 그에 기초하여 기술적요구에 부합되는 자재를 만든다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았다.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풀지 못해 한밤을 지새우며 열띤 론쟁을 벌리기도 하였고 련이은 실패로 마음이 약해질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물러서지 않았다.하나를 만들어도 완전무결한 우리의것을 내놓을 야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의 방도를 하나하나 찾아나갔다.

그 과정에 각종 원료들의 배합비률과 그에 따른 가공시간도 확증하게 되였다.

하여 지난 시기보다 적은 원가로 질좋은 중요자재를 생산하게 되였으며 이것은 그대로 련합기업소의 생산정상화와 인민경제계획수행에로 이어지고있다.

이렇듯 지금 련합기업소의 그 어느 일터에서나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활발히 전개되는 속에 철정광증산을 담보하는 성과들이 부단히 이룩되고있다.

뽈분공장에서 생산에 필요한 형타를 자체로 제작, 보름이상 걸려야 한다던 2선광직장의 3호마광기보수를 불과 며칠동안에 결속…

련합기업소의 그 어느 일터를 돌아보아도 좋다.

자립경제의 기둥인 금속공업발전에서 자신들이 맡은 책임과 본분을 무겁게 자각하고 자력갱생의 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걸음걸음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철광석생산을 위해 분투하고있는 철산봉의 일군들과 로동계급,

그 미더운 모습들에서 우리는 금속공업의 생명선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위력으로 억척같이 지켜갈 굴함없는 신념과 든든한 배심을 뜨겁게 안아본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조광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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