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어머니날에 즈음하여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를 준비하던 주체101(2012)년 11월의 나날에 있는 일이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해에 평양에서 어머니들의 대회가 성대히 진행되게 된다는 소식은 온 나라의 어머니들뿐아니라 남녀로소모두를 커다란 흥분과 감격에 휩싸이게 하였다.
더우기 조국의 부강번영에 크게 이바지하였거나 자식들을 많이 낳아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길에 떳떳이 내세운 긍지를 안고 대회에 참가하게 된 어머니대회 대표들의 마음은 하늘을 나는듯 한 환희와 기쁨에 넘쳐있었다.
그런데 그때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론의된 문제의 하나가 있었다.
젖먹이어린이를 가진 대표들을 어떻게 하겠는가 하는것이였다.
조국을 떠받들 기둥감들을 더 많이 낳아키울 애국의 마음을 안고 9남매, 10남매의 어머니가 된 녀성들속에 젖먹이어린이를 가진 녀성들이 있는가 하면 나라를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한 녀성들속에도 그런 어머니들이 있었기때문이다.
대회에 애기들을 업고 참가할수는 없는것이여서 론의가 분분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였다.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감동적인 사랑의 조치가 취해졌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대회준비과정에서 제기된 이 문제를 보고받으시고 젖먹이어린이들을 가진 어머니들도 대회에 참가할수 있게 대표들의 숙소에 탁아소를 내오도록 하시였던것이다.
숙소에 애기어머니들을 위한 세상에 없는 류다른 탁아소가 생겨나게 되였다는 감격적인 소식에 접한 대표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겁고도 다심하신 사랑에 눈시울을 적시였다.
그들모두의 가슴속에서는 세상에 어머니들이 많고 많아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사로운 은정속에서 아름다운 삶을 꽃피워가는 조선의 어머니들처럼 행복한 녀성들이 또 어데 있으랴 하는 크나큰 행복감이 넘쳐흘렀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50만산대발파 진행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Januar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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