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9, 2024
KCNA Tongil Voice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우리의 사회주의를(1)

Date: 25/11/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사회주의 우리 집!

이것은 내 조국땅 어디서나 들을수 있는 인민의 목소리입니다.

세상에 둘도 없는 《로동자호텔》의 불빛밝은 창가에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방직공처녀들이 눈물에 젖어 터치던 격정의 목소리도, 자기의 이름이 새겨진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고 사회주의만세를 목청껏 부르던 북변땅 인민들의 진정어린 고백도 다름아닌 사회주의 우리 집에 대한 찬사였습니다.

사회주의,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세찬 격정으로 우리의 심장 한없이 높뜁니다.

정녕 이 땅의 매 가정, 매 사람의 운명도 미래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며 꽃피워주는 우리식 사회주의를 떠나 우리 인민의 높은 존엄과 영광, 기쁨넘친 생활과 아름다운 래일에 대해 생각조차 할수 없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우리의 사회주의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 인민들은 우리식 사회주의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고있으며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락원을 지키고 꽃피워나가는데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우리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해나가는 근본비결이 있습니다.》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당에 대한 믿음,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이 더욱 억척같이 뿌리내리고있습니다.

한그루의 애솔포기가 거목으로 성장하자면 나무를 자래우는 자양분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사회주의가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는 불패의 사회주의로 강화발전될수 있은것은 바로 인민에 대한 사랑을 활력소로, 자양분으로 하고있기때문입니다.

우리 사회주의에 있어서 인민이라는 존재는 곧 존립의 기초이고 발전의 원천이며 불패성의 담보입니다. 그것으로 하여 지난 수십년간 우리식 사회주의가 력사의 모진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끄떡없이 자기 발전의 길로 줄기차게 전진해올수 있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투쟁해온 지난 10년간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사회주의 이 제도가 얼마나 따뜻한 삶의 요람인가를 더 깊이 절감하게 한 나날이였습니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대중중심의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를 일떠세우고 빛내여주신 어버이수령님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숭고한 정치신조를 지니시고 인민의 자주적존엄과 행복의 만년담보를 마련하시려 한생을 초불처럼 태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이 더욱 뜨겁게 인민들의 심장속에 가닿은 나날이였습니다.

우리 사회주의조국을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나라,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나라로 보다 굳건히 다져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 온 세상에 빛내여주시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치신 로고에 뜨거운 격정으로 젖어드는것이 온 나라 인민의 마음입니다.

최근년간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가혹한 도전과 난관이 중첩되는 속에서 우리 인민 누구나가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한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인 사회주의는 곧 위대한 어버이의 품,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라는 고귀한 진리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의 사회주의가 그토록 굳건하고 전도양양한것이며 우리모두의 참된 삶과 행복이 꽃펴난다는 드팀없는 확신입니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진군행로에서 또 하나의 의의깊은 정치적계기로 되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토의된 의정들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봅니다.

어느것이나 우리 인민, 사랑하는 우리의 후대들을 위한것이였습니다.

회의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간곡히 당부하시였습니다.

인민들의 피부에 사회주의혜택이 하나라도 더 가닿게 하기 위하여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겠다는 각오와 어떤 경우에도 인민의 리익에 저촉되는 일은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군중속에 들어가는 한번한번의 걸음이 당과 대중의 혈연적관계를 두터이 하며 인민들에게 신심과 고무를 주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으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보다 큰 행복을 안겨줄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시고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시는분, 자나깨나 인민만을 생각하시며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민헌신의 세계에 받들려 오늘 이 땅우에 거창한 창조대전의 불바람이 일고 그처럼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사회주의 우리 제도의 우월성이 더 높이 발양되고있는것입니다.

지금까지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우리의 사회주의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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