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6, 2022
KCNA Tongil Sinbo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시여

Date: 29/11/2021 | Source: Tongil Sinbo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주체110(2021)년 11월 29일 《통일신보》

민족사에 특기할 기적적승리를 안아오신 불멸의 령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시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겨레의 통일숙원을 한몸에 안으시고

민족자주위업을 위해 헌신과 로고를 다 바쳐가시는 절세의 애국자, 만고의 영웅이시다.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반드시 이룩하고 강성번영의 새 민족사를 개척하시기 위하여 걸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성스러운 통일려정에는 불가항력의 전쟁억제력으로 조선반도에 드리운 재난의 검은구름을 밀어내고 뜨거운 민족애와 고결한 인덕으로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은 못잊을 나날들도 아로새겨져있다.

역적패당의 전쟁망동을 단숨에 제압한

최고사령관명령

2015년은 조국해방 70돐이 되는 뜻깊은 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 뜻깊은 해의 첫아침 신년사에서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라는 투쟁구호를 제시하여주시고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 문제, 체제대결이 아니라 민족의 대단합, 대단결을 실현하는 문제, 대화와 협상, 교류와

접촉으로 북남관계의 대전환, 대변혁을 가져오는 문제 등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가장 정당한 지침들을 밝혀주시였다.

온 민족은 절세위인의 탁월한 령도와 애국의 의지를 받들어 민족분렬의 력사를 끝장내고

조국통일운동사에서 새로운 대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거족적인 장정에 떨쳐나섰다.

하지만 남조선의 박근혜매국도당은 상전의 조종과 적극적인 지원하에 북남관계의 력사를 새롭게 써나가자는 공화국의 제의에 도전하여 새해 정초부터

그 무슨 《인권문제》를 운운하며 북남관계파탄의 길로 미친듯이 내달렸다. 그리고 《북선제타격을 위한 4대작전원칙》을 떠들면서 《키 리졸브》,

《독수리》, 《맥스 썬더》를 비롯한 광란적인 북침전쟁연습들로 세상을 소란케 하였다.

특히 조국해방 70돐을 계기로 내외에서 조선반도의 정세안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갔지만 군사분계선일대에서 8월 10일부터

《대북심리전》방송을 전면적으로 재개하였다.

8월 17일부터는 미국과 함께 대규모의 북침전쟁연습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을 벌려놓다 못해 8월 20일에는 신성한 공화국령토를 향한

특대형도발까지 감행하였다.

이것은 본질에 있어서 공화국을 겨냥한 로골적인 침략전쟁행위였다.

남조선군사불한당들의 무모한 도발책동은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냈다.

일촉즉발의 긴박한 정세하에서 강철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긴급소집하시고 전선대련합부대들이 불의작전진입이 가능한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이전하며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하는 최고사령관명령을 하달하시였다.

백두령장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가 산악같이 일떠섰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긴급보도가

전해진 후 하루동안에 100여만명의 청년들이 인민군대에 입대, 복대를 탄원하였으며 조선인민군 전선부대들은 최고의 격동상태에서

도발자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만단의 전투준비를 갖추었다.

공화국의 초강경대응앞에서 도발과 북침전쟁연습에 미쳐날뛰던 호전세력은 공포와 전률에 휩싸였으며 《을지 프리덤 가디언》전쟁연습은 서리맞은

호박잎신세가 되고말았다.

무비의 담력과 배짱, 천리혜안의 예지를 지니시고 평화수호의 위력한 보검, 백승의 군력을 천백배로 다져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로고가 안아온 통쾌한 무전무혈의 대승리였다.

화를 복으로 전환시킨 중대조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겨레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고결한

인덕으로 조선반도에 드리운 전쟁의 불구름을 가셔내고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며 북남관계개선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기 위한 중대조치들도 적극

취해주시여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였다.

단호한 결심과 무적의 전쟁억제력으로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분별한 전쟁망동을 호되게 답새긴 공화국은 주동적으로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을

제기하였으며 이에 따라 판문점에서는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이 진행되게 되였다.

북과 남은 접촉에서 군사적대결과 충돌을 막고 관계발전을 도모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하였으며 공동보도문을 발표하였다.

공화국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이 열리고 원칙적문제들이 합의발표됨으로써 무력충돌로 치닫던 일촉즉발의 위기는 타개되고 민족의

머리우에 드리웠던 전쟁의 먹장구름이 가셔지게 되였으며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수호될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북남고위급접촉에서 공동보도문이

발표된것은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해소하고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화해와 신뢰의 길로 돌려세운 중대한 전환적계기로 된다고 하시면서 이번

접촉결과는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고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숭고한 리념의 승리이며 우리는 운명적인 시각에 화를 복으로 전환시킨 이번 합의를 소중히

여기고 풍성한 결실로 가꾸어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북의 령도자께서는 주동적으로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을 열도록 하시여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해소하고 파국에 처한 남북관계를 화해와 신뢰의 길에 돌려세우심으로써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였다.》,

《북의 고위급긴급접촉제의로 전쟁위험이 가셔지고 관계개선의 밑거름이 마련되였다.》고 높이 칭송하였다.

참으로 벼랑끝까지 치달았던 2015년의 위험천만한 전쟁접경의 정세가 평정되고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된것은 가장 열렬한

애국애족의 리념과 실천으로 겨레의 운명을 지켜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의 신념과 의지, 애국의

결단이 가져온 민족사적대공적이였다.

본사기자 배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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