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8, 2024
KCNA Tongil Sinbo

김정일애국주의를 애국의 기치로 내세우시여

Date: 30/11/2021 | Source: Tongil Sinbo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주체110(2021)년 11월 30일 《통일신보》

탁월한 사상리론의 거장 

김정일애국주의를 애국의 기치로 내세우시여

공화국인민들을 참다운 애국의 길로 이끄시는분이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공화국인민들에게 김정일애국주의라는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을 안겨주시고 전체 인민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나가도록 이끄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1(2012)년 7월 26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에서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김정일애국주의는

사회주의조국과 자기 인민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김정일애국주의는 내 나라, 내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까지도

다 자기 가슴에 품어안고 자기의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는 참다운 애국주의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김정일애국주의는

사회주의적애국주의의 최고정화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사회주의적애국주의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사회주의와 하나로 결합시키고있는 진정한 애국애족의 사상이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귀중히 여기고

사회주의조국의 강화발전과 륭성번영을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는 열렬한 애국정신이다.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정신, 사회주의조국을 해치려는

원쑤들에 대한 비타협적인 투쟁정신,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치는 헌신적복무정신이 사회주의적애국주의이다.

오늘의 세계를 둘러보아도 나라마다 민족마다 자기식으로 주장하는 애국의 사상들을 찾아볼수 있다.

하지만 사회주의적애국주의는 인민이 주인으로 된 참다운 인민의 조국,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인민의 행복과 후손만대의 번영이 담보되는 인민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가장 높은 경지에 이른

애국주의이다.

김정일애국주의가 사회주의적애국주의의 최고정화로 되는것은 그것이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며 희생적인 헌신을 본질적내용으로 하고있기때문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이야말로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 그 어떤 만족도, 순간의 멈춤도 없이 헌신분투하신

한없이 숭고한 애국인것으로 하여 사회주의적애국주의의 최고정화로 된다.

우리 공화국을 세상에서 제일 강대한 나라로 되게 하시려고 한생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하고 숭고한 애국의 세계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정일애국주의로

명명하시고 사회주의건설의 고귀한 사상정신적유산으로 빛내여주시였다.

지금 김정일애국주의는 공화국인민들이 벌리는 창조와 건설사업에서 거대한 위력을

발휘하고있다.

공화국인민들의 애국열의가 더욱 드높아진 속에서 자체의 자원과 기술로 질좋은 명제품, 명상품들을 생산하기 위한 증산돌격운동이 어디서나 힘있게

벌어져 주체가 선 공장, 민족적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애국공장들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하나의 창조물을 일떠세워도 세계에 당당히 내놓을수

있는것이여야 한다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한장의 벽돌, 한삽의 혼합물에도 애국의 마음을 그득 담는 건설자들의 불타는 투쟁열의에 의해 이 땅

이르는 곳마다에 현대적이고 문화적인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섰다. 그런가 하면 자기 고향과 마을을 살기 좋은 락원으로 꾸려갈 애국의

마음을 안고 온 나라 인민들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리고있다.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마음에 새기고 투쟁하는 길에서 조선의 국력을 더욱 드높이는 주체무기들이 련속 태여나고 일심단결도 더욱 튼튼히 다져지고있다.

진정 공화국에서 김정일애국주의는 사람들을 참된 애국자로 키우는 고귀한 정신적유산,

투쟁과 전진의 힘있는 무기로 되고있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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