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조선봉건왕조의 명성황후살해사건에 가담하였던 일본외교관의 편지가 공개되였다고 한다.
살해사건에 참가하였던 당시 조선주재 일본령사관 령사보 호리구찌가 명성황후를 살해한 다음날인 1895년 10월 9일에 자기 친구에게 자랑삼아 보낸 편지이다.
편지에서 이자는 《왕궁으로의 진입은 내가 담당한 임무였다. 담을 넘어 … 간신히 침소에 이르러 왕비를 시해했다.》며 명성황후를 살해하던 날 자신의 행동을 상세히 소개한 뒤 《이외로 쉬워 오히려 놀랄 정도였다.》는 제놈의 감상까지 덧붙였다고 한다.
필자는 당시 현직 외교관신분이였다. 그런즉 외교관이 행동대원이 되여 주재국의 왕궁담장을 넘어 왕후살해범죄에 참가한것이다.
이는 명성황후살해사건이 철두철미 일본정부가 직접 주도한 국제외교사에 류례없는 잔악한 테로행위라는것을 보여준다.
진실이 이러함에도 일본은 《을미사변》과 관련하여 조선봉건정부의 내란에 개별적민간인들이 가담한 행위로 진상을 오도하며 사건의 전말을 외곡은페하고있다.
상호 존중과 평등, 호혜와 내정불간섭은 국제외교의 기초임에도 불구하고 외교관이 앞장서서 주재국의 왕궁담장까지 타고 넘어 황후를 살해하는 극악한 범죄행위는 동서고금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특대형범죄만행이며 이는 일본이라는 나라의 정치도덕적원시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번에 공개된 일본외교관의 편지는 수십년간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류례없이 참혹한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섬나라족속들에 대한 끓어오르는 분노를 더욱 끓게 하고있다.
온 겨레는 천년숙적 일본을 절대로 용서치 말아야 하며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모든 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결산해야 한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50만산대발파 진행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Januar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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