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를 발동하여 한계에 도전하고 첨단을 돌파하며 발전을 추동하자

인재중시기풍의 확립은 모든 성과의 담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인재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혁명을 하여야 나라가 흥하고 강국의 뿌리가 든든해집니다.》

지금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５개년계획의 첫해 목표를 드팀없이 완수하기 위한 투쟁이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다.

당 제８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해 더욱 분발해야 할 현시점에서 우리 일군들이 그 중요성을 다시금 자각하고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할 사업이 있다.

다름아닌 인재중시이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지속적발전을 위한 담보를 마련하자면 인재중시에 사활을 거는 사업기풍을 더욱 철저히 세워야 한다.

인재발굴과 육성에 계속 힘을 넣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 애로와 난관이 겹쌓이는 불리한 조건에서도 생산계획수행과 생산토대강화를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밀고나가는 단위들을 보면 한결같이 인재와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전진의 돌파구를 열고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인재는 매개 부문, 매개 단위의 귀중한 자원이며 진보의 중요한 밑천이다.

인재를 어떻게 발굴, 육성하고 활용하는가 하는데 따라 부문과 단위의 발전이 좌우된다.

석탄공업성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성적인 범위에서 인재발굴 및 육성사업을 보다 면밀히 하여왔다.

인재를 찾아내는 사업에 선차적힘을 돌리면서 인재부류를 과학기술형, 관리형, 기술기능형으로 구분해놓고 기관, 기업소들의 인재관리규범을 작성한데 따라 기준에 부합되는 부류별인재들을 빠짐없이 장악하였다.

뿐만아니라 품들여 찾아낸 인재들을 육성하는 사업도 실속있게 내밀었다.각 단위들에서 인재들이 연구과제에 전심할수 있도록 사업조건, 생활조건을 보장해주도록 요구성을 높이였으며 월, 분기별로 그 정형에 대하여 총화하였다.

성에서는 현재까지 진행하여온 이러한 사업에 만족하지 않고 지금 년말전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서 인재들이 창조적능력을 더욱 높이 발휘하도록 하는 사업을 실속있게 내밀고있다.

인재들이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하는데서 절박하게 나서는 과제를 앞장에서 풀어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특히 인재들이 단위발전을 추동하는 과학기술성과를 이룩하였을 때에는 본인은 물론 해당 단위 일군에 대한 평가도 같이 해주고있다.

이와 함께 인재들이 새 기술개발사업을 진척시키면서도 현실속에서 재능의 싹이 있고 전망성이 있는 대상들을 한명씩 맡아 키우도록 하는 사업도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다.

이 과정에 인재발굴 및 육성사업은 보다 개선되고 석탄생산을 추동하는 기술혁신성과들이 적지 않게 이룩되고있다.

석탄공업부문만이 아니라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이 인재들의 역할을 높여 부문과 단위의 전진발전을 추동하고있다.

각 부문과 단위에서 올해의 경험과 교훈에 기초하여 자체의 실정에 맞는 인재전략, 인재육성목표를 더욱 심화시키고 완성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일군들이 어떤 인재관리방식을 택하는가에 따라 해당 부문, 해당 단위의 인재육성주기, 인재육성범위가 결정된다.

또 그에 따라 부문과 단위의 전진속도가 빨라질수도 있고 더디여질수도 있다.

올해 전투의 승리적결속을 위해서도 그렇고 다음해 투쟁의 순조로운 진척을 위해서도 인재육성사업을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방법론을 세우고 밀고나가는것이 중요하다.

현실적으로 지금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자기 식의 방법론을 세우고 인재육성사업을 진행하고있다.

비록 학력이나 경력은 없어도 실력이 있는 사람은 인재로 등록하고 새 기술개발사업을 대담하게 맡기는 단위도 있고 단독임무를 맡겨주고 그것을 수행하는 과정이 곧 자립성을 키우는 과정으로 되도록 이끌어주면서 실천가형의 인재로 키우는 단위도 있다.

부문마다, 단위마다 방식에서는 차이가 있어도 한가지 공통적인것은 인재들을 품들여 키우고있는 점이다.

이렇듯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은 인재육성에 대한 옳바른 관점을 가지고 인재들을 한명한명 품들여 키워야 한다.

인재는 결코 그 어떤 특정한 사람만이 될수 있는것이 아니다.누구나 꾸준히 배우며 지식의 탑을 쌓는다면 능히 인재로 될수 있다.

일군들이 생산자대중을 자기 부문, 자기 분야에 정통하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한 창의고안의 명수, 기술혁신의 능수로 준비시킬 때 부문과 단위의 지속적발전토대를 더 빨리, 더 튼튼히 다져나갈수 있다.

현실은 ５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인재중시가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더욱 뚜렷이 부각시키고있다.

그 어느 부문, 그 어느 단위에서나 일군들이 과학기술을 무시하고 외면하거나 우수한 인재력량을 보장해주기만을 기다린다면 언제 가도 발전과 진보를 이룩할수 없다.

모든 일군들은 인재중시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부문과 단위의 전진속도가 빨라진다는것을 명심하고 인재들을 장악하고 육성하며 그 역할을 높이는 사업을 항상 중시하고 실속있게 추진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