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사회에는 나라에 보탬이 되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개인의 편안과 한가정의 행복보다 나라일을 먼저 생각하며 애국의 마음을 바쳐가는 그들의 정신세계는 얼마나 고상한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행복은 그 누가 가져다주지 않으며 다같이 성실한 창조의 노력을 바쳐갈 때 우리의 미래, 우리의 생활이 더욱 풍요하고 아름답게 꽃펴나게 되는것입니다.》
우리는 애국자할머니로 불리우는 한 로인을 알고있다.평성시 옥전１동에서 사는 현일순로인이다.
여든살을 넘긴 그가 집에서 여생을 편안히 보낸다고 누가 탓할 사람도 없었다.
그러나 그는 지난 수십년간 시안의 곳곳을 다니며 유휴자재들을 모아 나라살림살이에 이바지하였고 중요건설장들을 찾아가 건설자들에게 지원물자도 안겨주고 노래도 불러주면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군 하였다.
뿐만아니라 사람들이 나라를 위한 좋은 일을 적극 찾아하도록 이끌어주고있다.
누가 시켜서 한 일이 아니였다.그 어떤 보수나 평가를 바라고 한 일은 더우기 아니였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걷고있는 그의 가슴속에는 무엇이 자리잡고있는가.
그것은 나라를 위한 일이자 자기자신과 가정을 위한 일이고 삶의 보람은 나라에 무엇인가 보탬을 주는 바로 그 길에 있다는것이다.
흔히 사람들은 키워주고 내세워준 조국의 은덕에 보답하는것이 인간의 마땅한 도리라고 말하군 한다.
하지만 진실로 애국을 하려면 애국의 마음을 가지고 애국적인 행동을 하여야 한다.
절약도 나라에 보탬을 주는 일이다.
얼마전 지방의 한 피복공장에 들린적이 있었는데 생산현장의 곳곳에는 절약함들이 놓여있었다.
그들은 자그마한 천쪼박 하나도 모아두었다가 방석이나 장갑과 같은 생활필수품을 만들고있었다.
비록 크지는 않아도 그것을 모으고모으면 나라살림에 적지 않은 보탬을 주게 될것이다.
절약은 곧 증산이며 나라의 재부를 창조하는것만이 아니라 그것을 잘 관리하고 아껴쓰는것도 애국이다.
한W의 전기, 한g의 석탄, 한방울의 기름도 인민의 피땀으로 이루어진 귀중한 재부이다.
지금이야말로 누구나 나라일을 먼저 생각하고 나라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나라도 찾아서 해야 할 때이다.
우리가 살고있는 마을과 거리, 우리가 일하는 일터와 초소마다에는 나라에 보탬을 줄수 있는 일감이 얼마든지 있다.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은 그것이 크든작든 무엇이나 다 아름답고 소중한것이다.
본사기자 백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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