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유엔이 기후변화로 인한 바다물면상승으로 해일의 파괴력이 더욱 커질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지금 세계적으로 바다물면상승이 매우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빙하녹음이 바다물면상승을 초래하는 주요원인들중의 하나이다.
빙하가 녹으면서 바다물면상승에 어떤 영향을 주겠는가를 재평가한 연구자료에 의하면 １９６１년-２０１６년에 세계바다물면이 해마다 높아졌다.
만일 세계평균기온이 ２℃ 높아진다면 그린랜드와 남극을 뒤덮고있는 얼음겉면이 천천히 녹아내리게 된다.
여기에 얼음층까지 녹는다면 ２１００년에 가서 세계바다물면은 약 １m까지 높아지게 될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바다가에 위치한 대도시들에서 사는 사람들이 큰 위협을 받게 된다.
최근에 발표된 분석 및 전망자료에 의하면 나이제리아의 라고스가 기후변화로 인한 바다물면상승때문에 현세기말에 가서 더이상 사람이 살수 없는 곳으로 될것이라고 한다.이것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도시가 지도에서 사라질수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바다물면상승은 태평양상의 작은 섬나라들에 제일 큰 타격을 주고있다.
이미전에 과학자들은 이산화탄소방출량을 대폭 줄이고 바다가의 방파제들을 보강하지 않는다면 ２０５０년에 가서 해마다 ３억명이 최소 한차례의 큰물피해를 입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그러면서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２１００년에 가서 ６억 ４ ０００여만명이 바다물면상승으로 인한 위협을 받게 될수도 있다고 주장하였다.
가장 큰 피해가 있을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아시아이다.
지난해에 일본연안의 평균 바다물면높이는 ３０년간의 평균수치에 비해 ８.７cm 높아져 사상최고를 기록하였다.
이 나라의 한 방송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１９８０년이후 바다물면이 계속 상승하고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경제적손실과 불안정성을 피하자면 바다가지역의 방파제들을 빨리 보강하고 바다물면상승에 대처하기 위한 더 많은 전망계획을 세우고 실행해야 한다는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본사기자
혁명전통교양의 실효를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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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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