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3, 2024
KCNA Tongil Voice

절세위인의 애국의 세계를 우러르며(1)

Date: 06/12/2021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반만년의 유구한 우리 민족사에는 애국명장들의 이야기도 많고 나라를 위해 공헌한 재사들의 이야기도 가득합니다. 세계명인전의 갈피를 펼쳐보아도 새것의 발견과 발명, 새땅의 개척과 영웅적무훈담마다에 애국의 피와 넋이 슴배여있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처럼 한생을 조국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으로 불태우시고 나라와 민족의 앞길에 세세년년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휘날릴수 있는 애국사상과 정신을 남긴 위인은 세상에 없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은 그 어느 위인도 명인도 지닐수 없는 숭고한 애국정신으로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절세위인의 애국의 세계를 우러르며》,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우리의 사회주의조국과 우리 인민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입니다.》

사람들이 조국과 인민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어나가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그들이 조국과 인민을 어떻게 보는가, 다시말하여 조국과 인민에 대한 견해와 관점에 의하여 규정됩니다.

사람들은 흔히 조국을 아득히 먼 옛날부터 자기 조상들이 대대손손 살아오고 선조들의 넋이 깃들어있는 정든 곳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조국이라고 할 때 그것은 조상대대로 살아온 땅을 가리키는것만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조국은 조상대대로 살아온 땅이라는 단순한 력사적개념이나 령토적개념만을 포함하는것이 아닙니다.

사람을 떠나 세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듯이 조국도 사람, 인민대중을 떠나서 말할수 없습니다.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모든것을 보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은 단순히 태여난 나라나 고향이 아니라 인민의 참된 삶과 후손만대의 행복이 담보되는 곳이라는 진리를 밝히시고 우리 민족의 참다운 조국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세워주시고 이끌어오신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조국이며 사회주의조국은 오직 어버이수령님의 존함과만 결부시켜 부를수 있는 수령의 품이라는 조국관을 확립하시였습니다.

조국에 대한 이러한 견해와 관점으로부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을 한시도 떨어져서는 살수 없는 어머니품으로 여기시였으며 당을 위해 조국이 있는것이 아니라 조국을 위해 당도 있다는 립장을 가지고 모든것을 조국과의 관계속에서 보고 대하시였습니다. 그리고 조국을 사랑하지 않고 조국을 위하여 투쟁하지 않으며 조국에 이바지한것이 없는 사람은 조국에 대하여 말할수 없고 어머니조국의 참다운 아들딸이라고 할수 없다고 하시며 조국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 어떤것으로 되여야 하는가를 자신의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시였습니다.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숭고한 조국관, 인민관을 지니시였기에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언제 어디서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습니다.

주체90(2001)년 여름 20여일간에 걸치는 로씨야련방방문을 마치시고 조국에 도착하신 후의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습니다.

《나는 로씨야를 방문하는 전기간 조국과 인민을 한시도 잊어본적이 없습니다. 다른 나라에 오래동안 가있으니 조국과 인민이 무척 그리웠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을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조국의 사랑하는 모든것이 다 그리웠습니다. … 그때 내가 동행하는 일군들에게 조국과 인민이 못견디게 그립다고 말하였더니 많은 동무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처럼 언제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마음속에 안고 사시였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하고 뜨거운 사랑을 쏟아부을수 있었던것입니다.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에 대한 우리 장군님의 불보다 뜨거운 사랑,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우리 장군님의 희생적인 헌신은 자기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사회주의제도의 정당성,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부동한 믿음에서 출발한것이였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물려주신 조국의 운명, 수령님께서 맡기고가신 인민의 운명을 책임졌다는 숭고한 자각과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우리 장군님 걷고걸으신 헌신과 로고를 눈물속에 되새겨보는 인민의 마음입니다.

내 나라, 내 조국의 더 좋은 래일을 향하여 빨찌산식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완강한 공격정신과 불굴의 모습을 오늘도 우리 인민들은 잊지 못하고있습니다.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령도는 그대로 약동하는 조국의 숨결이고 투쟁과 전진의 원동력이였습니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열정에 넘치신 모습을 뵈올 때마다 천만인민의 가슴가슴은 희망찬 래일에 대한 끝없는 환희로 부풀었고 온 나라에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이 차넘쳤으며 기적과 비약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졌습니다.

지금까지 《절세위인의 애국의 세계를 우러르며》,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이였습니다.

More From Tongil Voice

괴뢰여야당의 대립 날로 격화

괴뢰여야당의 대립 날로 격화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윤석열역도의 《거부권》행사를 놓고 여야당것들의 대립이 날로 격화되고있습니다.지

January 10, 2024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윤석열역도의 《거부권》행사를 놓고 여야당것들의 대립이 날로 격화되고있습니다.지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 시간에는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괴뢰지역에는 근 80년에 걸쳐 굳어질대로 굳어

January 10, 2024

이 시간에는 《예속과 굴종을 계률로 하는 식민지하수인》,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괴뢰지역에는 근 80년에 걸쳐 굳어질대로 굳어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는 인종차별행위

January 10, 2024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미국》,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는 인종차별행위

너를 바치라(13, 마지막회)

너를 바치라(13, 마지막회)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세번째시간입니다.지배인은 처녀의 말에 공감이 가는지 더 할 말이 없

January 10, 202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세번째시간입니다.지배인은 처녀의 말에 공감이 가는지 더 할 말이 없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이 시간에는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지난 6일과 7일 괴뢰언론들이 새해에 들어와 경기도일대에

January 10, 2024

이 시간에는 《인권유린의 주범은 누구인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지난 6일과 7일 괴뢰언론들이 새해에 들어와 경기도일대에

심장으로 부른 노래

심장으로 부른 노래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심장으로 부른 노래》,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January 09, 2024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심장으로 부른 노래》,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이 시간에는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농악무는 우리 민족의 민속무용들가운데서 가

January 09, 2024

이 시간에는 《우리 나라 농악무를 대표하는 연백농악무》,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농악무는 우리 민족의 민속무용들가운데서 가

권력쟁탈만을 일삼는 괴뢰정치권을 비난

권력쟁탈만을 일삼는 괴뢰정치권을 비난

괴뢰언론들이 민생은 안중에 없이 권력쟁탈에만 몰두하는 여야당패거리들을 비난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올해 4월로 예정된 국회의원선거

January 09, 2024

괴뢰언론들이 민생은 안중에 없이 권력쟁탈에만 몰두하는 여야당패거리들을 비난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올해 4월로 예정된 국회의원선거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 시간에는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새해벽두부

January 09, 2024

이 시간에는 《안보위기를 초래하는 자멸적망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새해벽두부

해님의 축복

해님의 축복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해님의 축복》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조선소년단원

January 08, 2024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해님의 축복》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조선소년단원

증오의 분출

증오의 분출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증오의 분출》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한겨울의 강추위로 얼

January 08, 2024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증오의 분출》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한겨울의 강추위로 얼

필연적산물

필연적산물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필연적산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 총기류에 의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있

January 08, 2024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필연적산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미국에서 총기류에 의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있

윤석열역적패당의 대결망동에 대한 비난 고조

윤석열역적패당의 대결망동에 대한 비난 고조

괴뢰언론들과 사회각계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의 호전적대결망동에 대한 비난여론이 고조되고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새해에 들어와 전쟁위기

January 08, 2024

괴뢰언론들과 사회각계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의 호전적대결망동에 대한 비난여론이 고조되고있습니다.괴뢰언론들은 《새해에 들어와 전쟁위기

너를 바치라(12)

너를 바치라(12)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두번째시간입니다.6행정청사에 잇달려 자리잡은 과학기술보급실에서 정

January 08, 202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두번째시간입니다.6행정청사에 잇달려 자리잡은 과학기술보급실에서 정

우리의 첫걸음

우리의 첫걸음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우리의 첫걸음》며칠전 새해 첫 출근길이였다.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

January 07, 2024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우리의 첫걸음》며칠전 새해 첫 출근길이였다.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

《검투사정치》

《검투사정치》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검투사정치》새해벽두부터 윤석열역도의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거부권》행사를 놓고 벌어지고

January 07, 2024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검투사정치》새해벽두부터 윤석열역도의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거부권》행사를 놓고 벌어지고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 격화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 격화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새해벽두부터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이 격화되고있습니다.윤석열역도가

January 07, 2024

괴뢰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새해벽두부터 《김건희특별법》을 둘러싸고 괴뢰여야당사이의 대립과 모순이 격화되고있습니다.윤석열역도가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를 보내드리겠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내 조국의 맑은 하늘가에 세차게 나붓기는

January 06, 2024

이 시간에는 사진과 글 《우리 국기의 펄럭임소리》를 보내드리겠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내 조국의 맑은 하늘가에 세차게 나붓기는

너를 바치라(11)

너를 바치라(11)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한번째시간입니다.유민은 그리로 천천히 다가갔다. 몇발자국앞에 이르

January 06, 202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너를 바치라》, 오늘은 열한번째시간입니다.유민은 그리로 천천히 다가갔다. 몇발자국앞에 이르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장군님의 동상에 재중동포단체, 동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장군님의 동상에 재중동포단체, 동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에 주체113(2024)년 새해에 즈음하여 재중동포단체,

January 06, 2024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에 주체113(2024)년 새해에 즈음하여 재중동포단체,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