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조직들의 전투력이 한층 강화된 투쟁의 해, 승리의 해

근로단체조직들에 대한 당적지도 더욱 심화

올해 각급 당조직들에서 대중정치조직인 근로단체조직들이 자기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도록 당적지도를 더욱 강화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근로단체조직들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여 모든 근로단체조직들과 동맹원들이 오늘의 총돌격전에 한결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각지 당조직들에서는 청년동맹 제１０차대회에서 조선청년운동의 새로운 투쟁강령을 제시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청년동맹조직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 모든 청년들이 당 제８차대회 결정관철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남김없이 떨치도록 하였다.

평안북도, 함경북도, 남포시당위원회를 비롯한 각 도당위원회와 시, 군,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당조직들에서는 청년동맹조직들에서 모든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하고 사회주의건설투쟁에 헌신하는 애국청년으로 키우는것을 기본임무로 틀어쥐고 청년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부단히 심화시켜나가도록 하였다.

이 나날에 어렵고 힘든 모퉁이를 맡아 돌파구를 열어제끼기 위한 돌격대활동이 적극 전개되고 청년과학기술행군과 청년작업반, 청년분조운동과 같은 대중운동이 활발히 벌어져 청년들속에서 ３년분, ２년분 인민경제계획완수자들이 배출되였다.특히 수많은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용약 탄원진출하여 청춘의 기개를 힘있게 떨쳐나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부어주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천내리세멘트공장을 비롯한 수많은 단위 당조직들에서는 직맹조직들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고 싸워나가는 공산주의적신념의 소유자들로 억세게 준비시켜나가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박력있게 벌려나가도록 하였다.하여 직맹원들은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기상으로 새로운 ５개년계획의 첫해 과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평안남도, 자강도당위원회에서는 농근맹, 녀맹조직들에서 동맹원들에 대한 조직사상생활을 강화하고 대중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도록 하였다.결과 협동벌들마다에서 과학농사열풍, 다수확경쟁열풍이 세차게 일어나 올해 다수확농장과 작업반, 분조가 수없이 늘어났다.또한 녀맹원들은 생산현장들에서 돌격대활동, 좋은일하기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중요전투장들이 혁명적분위기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였다.

이처럼 올해는 각급 당조직들에서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 근로단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개선강화하여 동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이고 총진군대오의 위력을 다시한번 과시한 의의깊은 해였다.

본사기자 김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