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다른 나라들 같으면 길가의 막돌처럼 사회의 버림을 받고있을 사람들이 우리 나라에서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영예군인으로 떠받들리우고있습니다.》

주체100(2011)년 10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찾으시였다.

공장일군들이 올리는 인사를 반갑게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이 여러가지 수지일용품들을 대량적으로 생산할수 있게 훌륭히 꾸려졌다고 하기에 돌아보러 왔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공장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 공장의 영예군인들이 단 하루도 생산을 중단하지 않고 인민경제계획을 해마다 넘쳐 수행한 일이며 공장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건보수하여 멋쟁이공장으로 일떠세운 사실들에 대하여 보고올리였다.

그의 설명을 다 들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영예군인들이 너무도 기특하고 대견하시여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영예군인들과 종업원들이 고난의 행군시기 화선병사시절의 그 기백으로 낮에는 공장을 개건보수하고 밤에는 생산을 하였다고 하는데 불편한 몸으로 얼마나 힘들었겠는가고, 정말 수고하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 불편한 몸으로 생산과 건설을 동시에 밀고나가면서 공장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건보수하였다고 하는데 그것은 오직 자기들의 피와 땀으로 당에 기쁨을 드리겠다는 하나의 생각만을 가슴에 안고사는 영예군인들만이 창조할수 있는 일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공장에 모시고싶었던 간절한 소원을 풀어주신것만 해도 크나큰 영광인데 영예군인들에게 이토록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공장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병사시절의 그 기백, 그 정신으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는 작업현장들도 돌아보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산현장을 멋있게 꾸렸다고 하시며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였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이날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거듭 치하해주시였다.

영예군인들에게 베풀어주시는 그 은정 너무도 크고 고마워 공장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 어제날의 병사시절처럼 영원히 장군님을 받들어 한생을 값있게 살 불타는 결의와 함께 앞으로 인민들이 좋아하는 갖가지 비닐제품들을 꽝꽝 생산할 때 장군님을 다시한번 공장에 모시고싶다는 간절한 소원을 아뢰였다.

공장일군의 소청도 무랍없이 들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다같이 기념사진을 찍자고, 다들 오라고 하시며 공장일군들을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떠나시기에 앞서 다들 앓지 말고 일을 잘하라고 거듭거듭 당부하시였다.

정녕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영예군인으로 떠받들어주며 그들이 이룩한 성과도 귀중히 여기시고 값높은 평가도 안겨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따뜻한 사랑이 있어 조국의 영예군인들은 어제도 오늘도 병사시절 그때처럼 조국과 인민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혁명의 꽃을 변함없이 피워가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