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1, 2022
KCNA DPRK Today (Kr)

《우리》와 《나》가 새겨주는 진리​

Date: 08/12/2021 | Source: DPRK Today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아마도 이 세상에 《우리》라는 말을 많이 쓰고있는 나라는 우리 공화국밖에 없을것이다.

우리 조국, 우리 직장, 우리 학교, 우리 마을, 우리 선생님…

우리라는 그 말속에 집단주의를 생명으로 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 그대로 어려있다.

사회와 집단을 위해 자기를 다 바치는것을 고상한 미덕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조국땅에서 모든 생활은 그대로 따뜻한 정과 사랑, 아름다움으로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언제인가 어느 한 지방도시에 대한 취재길에서 중등학원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뗀 수십명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돌봐주고있는 나이지숙한 녀성을 만났던 일이 있었다.

부모없는 그들의 생일을 일일이 수첩에 적어넣고는 생일상도 차려주고 새옷도 일식으로 마련해주었으며 명절날에는 가족, 친척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들고 찾아가 한집안식구처럼 노래도 같이 부르며 맡은 일을 더 잘하도록 고무해주고있다는 그의 소행을 들으며 우리는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볼수 있는 미덕의 소유자를 또 한명 만난 기쁨을 안고 이렇게 물었다.

어떻게 되여 그런 좋은 일을 하게 되였는가고.

그러자 그는 얼굴을 붉히며 이렇게 대답하였다.

《우리야 모두 한가정이 아닙니까.》

너무도 평범하고 소박한 말이였지만 우리에게 안겨주는 여운은 무척 컸다.

우리는 모두 한가정!

그렇다. 가사보다 국사를 더 귀중히 여기고 자신보다 사회와 집단을 먼저 생각하며 인간을 무한히 사랑하고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는 고상한 미덕, 미풍이 차넘치는 우리 사회야말로 하나의 대가정인것이다.

오늘 《우리》라는 말속에 비쳐지는 우리 사회의 모습은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서로 돕고 이끌며 시련을 함께 나누는것이 국풍으로 되고있는데서 뚜렷이 나타나고있다.

예상치 않았던 자연의 광란으로 피해를 입고 한지에 나앉은 지방의 인민들을 위해 온 나라가 떨쳐나서고 재난을 당한 수재민들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던 그 아름다운 모습들은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사회주의사회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감동깊은 화폭들이였다.

어찌 그뿐이랴.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조국에 밝은 빛을 더해주기 위해 헌신하는 탄부들과 외진 산골이나 섬마을학교에 자진하여 달려가 학생들을 위해 진정을 바쳐가는 교원들을 비롯하여 사회와 집단앞에 지닌 본분을 다하기 위해 자기의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는 사람들은 이 땅에 얼마나 많은가.

영예군인들과 일생을 같이하고 부모잃은 아이들의 어머니가 되여준 처녀들, 남을 위해 자기의 피와 살 지어 생명까지도 바치는 소행을 비롯하여 사회와 집단을 위하는 미덕과 헌신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상으로, 본태로 되고있다.

하기에 언제인가 공화국을 방문하여 우리 사회의 현실을 직접 목격한 외국의 한 인사는 조선식사회주의에서 기본은 사랑과 믿음의 관계, 사회성원들사이의 동지적단결과 호상협조의 관계이다, 이 관계로 하여 조선은 온 사회가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다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던것이다.

하지만 《우리》란 없고 오직 《나》밖에 모르는 극단한 개인주의에 기초한 남조선사회에서는 사람들사이에 반목과 질시, 랭대와 혐오가 극도에 이르고있다.

부부관계는 물론 부모와 자식사이의 전통적인 륜리도덕관계와 가족관계까지 흔들리며 학대와 구타, 살인행위가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다.

지난해 인천시에서는 아이를 키우기 어렵다고 하면서 20대 부부가 7개월 된 딸을 6일간이나 집에 혼자 내버려두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남조선강원도 원주시에서 살던 어느 한 부부는 2016년에 태여난지 5개월밖에 되지 않은 딸을, 2018년에는 돌도 넘기지 못한 아들을 잔인한 수법으로 숨지게 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그리고는 시체들을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야산에 몰래 매장해버리였다고 한다.

이뿐이 아니다.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리유로 6살 난 딸에게 물과 음식을 주지 않으면서 집에 가두어놓아 숨지게 하고는 시신을 야산에 가져다 불태운 사건, 딸자식의 목에 쇠사슬을 채워 베란다란간에 고정시켜놓고 살해하려다 적발된 사건, 9살 난 아들에게 폭행을 가하여 끝내 숨지게 한 사건 등은 인간의 초보적인 륜리와 도덕, 정마저 깡그리 말라버린 남조선사회의 진면모를 잘 보여주고있다.

남조선녀성들의 처지는 또 어떠한가.

얼마전 남조선의 어느 한 신문에는 《짓밟히면서도 참고 살아야만 하는것이 이 땅의 녀성들이다. 도대체 우리는 무엇에 희망을 걸고 살란 말인가.》, 《녀성들 직업을 위해 결혼과 출산, 양육 기피》, 《이남은 녀성차별의 표본》, 《이 사회에서 녀성은 약자중의 약자》 등의 목소리들이 실려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년로자들 역시 비참한 처지에 놓여있다.

남조선사회에서는 많은 로인들이 가난으로 당하는 고통, 돌봐줄 사람이 없어 당하는 고통, 병으로 시달리는 고통속에 몸부림치고있다. 지어 심각한 경제난과 가정불화, 건강문제 등으로 하여 사회는 물론 자식들에게서까지 버림을 받고있다.

결과 생활난을 이겨내지 못해 썩어빠진 사회를 저주하며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로인들이 날마다 늘어나고있다.

우리라는 부름과 함께 서로 돕고 이끌면서 고락을 함께 해나가는 미덕과 미풍이 공기처럼 차넘치는 우리 사회주의와 오직 저 하나만을 생각하며 제 부모도, 제 자식, 자기 형제도 안중에 없는 썩고 병든 남조선사회의 현실은 어느 사회가 진실로 참다운 인간세상인가를 똑똑히 깨우쳐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이야말로 사람들의 진정한 삶이 꽃피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영원히 담보되여있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우리식 사회주의를 끝없이 사랑하는것이며 한없이 귀중한 조국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이다.

본사기자 림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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