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잃고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겼던 주체100(2011)년 12월 17일, 그때로부터 어언 10년이 흘렀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땅에서는 수령영생의 력사가 변함없이 흐르고있습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사업은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건립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이고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수도 평양의 만수대언덕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과 함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정중히 모시게 되였습니다.
혁명의 길을 처음으로 개척하고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온 수령들을 생전모습그대로 모시는것은 수령영생위업실현에서 최고중대사이며 기본의 기본을 이룹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위대한 수령님과 함께 생전의 모습그대로 금수산태양궁전에 모실것을 발기하시고 사소한 손색도 없이 꾸리시기 위해 특별한 관심을 돌리시였습니다.
사회과학원 연구사인 후보원사 교수 박사 송동원은 말합니다.
《2012년 12월초 깊은 밤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금수산태양궁전에 나오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적렬차가 보존되여있는 곳에 들어서신 그이께서는 렬차에 오르시여 사적물들을 오래동안 바라보시였습니다. 그러시다가 렬차안의 여기저기를 오가기도 하시고 밖으로 나가시여 창문으로 안을 들여다보기도 하시다가 다시 렬차에 오르시여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찬찬히 살피시였습니다.
한참후에야 렬차밖으로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금시라도 렬차안으로 들어서실것만 같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최대의 정중성과 최상의 수준이야말로 그이께서 수령영생위업실현에서 삼으신 절대적기준이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존함과 태양상을 모신 공화국의 최고훈장과 최고상을 제정하도록 하시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탄생하신 2월 16일을 광명성절로 하도록 하시였습니다.
그리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다는것을 조선로동당규약과 공화국헌법에 명기하도록 하시였습니다.
또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였습니다.
참으로 지나온 10년은 곧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생의 10년이였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그대로 받들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끝없는 충성과 도덕의리의 10년이였습니다.
영원히 흐르는 태양의 력사와 더불어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론 모습이 더욱 깊이 새겨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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