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첫아침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친 력사적인 보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에 접한 우리 황해북도 농업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세찬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
보고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시대를 알리는 위대한 투쟁강령이며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사회주의락원을 보란듯이 건설하려는 조선로동당의 강렬한 의지와 결심의 표출이다.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나라의 농업을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는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진로를 명확히 밝힌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자자구구 새길수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혁명의 진군길을 힘있게 다그쳐갈 신심과 용기가 백배해진다.
농촌혁명을 힘있게 다그쳐 우리의 모든 농촌을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사회주의락원으로 훌륭히 전변시키며 인민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황해북도가 맡고있는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도의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을 개조하고 정치의식을 높여주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 그들모두를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드는 농촌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켜나가겠다.
또한 미루벌과 황주긴등벌의 랭습지개량을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진행하여 옥토로 전변시키며 저수확지에서 알곡생산량을 늘이고 밀, 보리농사를 본때있게 지어 올해 알곡생산에서 통장훈을 불러오겠다.
우리는 농촌발전전략에서 특별히 중시해야 할 과업으로서 전국의 농촌마을들을 새롭게 변모시킬데 대한 투쟁과업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작전과 설계를 바로하고 완강하게 내밀어 모든 시, 군들에서 농촌리들을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황해북도 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박명선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50만산대발파 진행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January 10, 2024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