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생활문제를 천만가지 국사가운데서 제일국사로 내세우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인민들의 식의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면서 그 실현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돌이켜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여서부터 10년세월은 과연 어떻게 흘러왔던가.

이 땅에 흘러온 10년은 한평생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현실로 꽃피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결한 충정으로 이어진,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수놓아진 날과 달이였다.

지난 10년의 려정에는 인민들의 식생활을 윤택하게 해주시려고 마음쓰시며 이어가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자욱도 무수히 새겨져있으니 오늘 우리는 그 길우에 꽃펴난 사랑의 이야기를 뜨거운 격정속에 돌이켜보게 된다.

메기양어기지가 전하는 사연

주체103(2014)년 12월 어느날 평양메기공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의 생산능력과 생산량에 대하여 료해하시면서 일군들에게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는 사업은 장군님의 유훈을 어떻게 관철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평양메기공장에서 장군님의 현지지도사적비를 건립하고 공장을 번듯하게 꾸려놓았다고 하여 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간다고 생각하여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펄펄 뛰는 물고기를 먹이시려고 이렇게 훌륭한 양어기지를 꾸려주시였는데 평양메기공장에서 어떻게 하나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생산정상화의 방향과 방도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새길수록 일군들은 자책감에 휩싸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양어를 발전시키는것은 인민들의 식생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농산, 축산과 함께 양어를 발전시키는데 계속 큰 힘을 넣어 인민들에게 백미밥에 고기국을 먹이시려고 한평생 마음쓰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념원을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교시하시지 않았던가.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지 못한 죄책감에 일군들은 머리를 들수가 없었다.

그들의 심중을 헤아리신듯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메기공장에서 양어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온 나라에 양어열풍이 휘몰아치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장군님께서 수도시민들의 식생활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기울이신 그 헌신의 자욱을 더 많은 물고기를 생산하는것으로써 빛내여나가야 한다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운 신심과 용기에 넘쳐있는 일군들에게 앞으로 높은 메기생산실적으로 인민들의 식생활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의 념원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한다고, 우리모두 그날을 앞당겨가자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사계절 펼쳐지는 버섯풍경에도

(2019년촬영)

지금으로부터 5년전 4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평양버섯공장을 현지지도하실 때의 일이다.

이날 버섯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대단히 만족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버섯공장은 내놓고 자랑할만한 공장, 안팎으로 흠잡을데가 없는 우리 나라 버섯공장의 본보기, 표준이라고 하시면서 공장을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창조물로,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또 하나의 귀중한 재부로 훌륭히 일떠세우는데 기여한 설계 및 시공단위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이어 그이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대로 우리 나라를 버섯의 나라로 만들려는것은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면서 버섯재배에서도 세계를 압도하겠다는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기술기능수준을 끊임없이 높이며 선진적이고 실리적인 재배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일데 대한 문제, 버섯품종을 늘이기 위한 연구를 심화시킬데 대한 문제, 현대적인 설비들을 애호관리할데 대한 문제, 버섯생산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할데 대한 문제 등 공장의 관리운영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격정은 참으로 컸다.

맛있고 영양가높은 버섯을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이 먹이시려고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활짝 꽃피우시기 위해 바쳐오신 그이의 헌신과 로고가 가슴뭉클 어려와서였다.

진정 이 땅 어디서나 사계절 펼쳐지는 버섯풍경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이 펼친 내 조국의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풍경이다.

우리 인민들에게 하나를 주시면 열, 백을 더 주고싶어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을 그대로 이어 우리 인민에게 행복만을 안겨주시는 그이의 뜨거운 은정에 천만인민은 보답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가며 이 땅우에 부강번영할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