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9, 2024
KCNA Tongil Voice

과학기술은 승리와 번영의 열쇠(1)

Date: 15/01/2022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위대한 시대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새로운 비약의 년륜을 아로새기게 될 주체111(2022)년!

맞이할 새 승리에 대한 확신으로 온 나라 강산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다가올 찬란한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천만의 심장 세차게 부풀어오르는 속에 우리 혁명의 제일척후전선인 과학전선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새해 총진군의 발구름소리가 높이 울리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과학기술은 승리와 번영의 열쇠》,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며 국가경제의 주되는 발전동력입니다.》

과학기술중시!

바로 여기에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고 새로운 5개년계획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지름길이 있으며 우리 조국이 더욱 기세차게 솟구치게 하는 도약대가 있다는것이 지난해의 장엄한 투쟁을 통하여 우리가 더욱 깊이 절감한 진리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에서 현시기 과학부문의 중점과제는 경제분야를 비롯한 나라의 전반사업을 균형적으로, 동시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과학기술적대책을 명확히 수립하는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습니다.

못잊을 그 말씀에는 과학기술의 힘으로 세기적변혁을 이룩하실 그이의 웅지가 비껴있습니다.

걸어온 승리의 려정이 감회깊이 더듬어집니다.

전대미문의 격난을 과감히 뚫고헤쳐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은 과학기술을 비약의 보검으로 내세우시고 그 위력으로 사회주의의 전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도록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에 한없이 매혹되고 온넋이 끌린 격정의 나날이기도 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현시대는 과학기술로 발전하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살아나가는 시대이라고 강조하군 하시였습니다.

농장벌을 찾으시여서는 과학농사에 대하여 열정에 넘쳐 말씀하시고 체육부문 사업을 지도하시면서는 체육종목들의 과학화를 위해 마음쓰시였으며 양어장을 돌아보시면서도 세계적인 양어과학추세를 알려주신 그이의 열렬한 진정의 세계를 어찌 한두마디로 다 전할수 있겠습니까.

혁명과 건설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세계적인 최신과학기술자료들에 이르기까지 깊이 파고드시며 무슨 사업에서나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하나의 창조물을 내놓아도 최첨단을 지향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사색, 심오한 과학적진리성이 빛발치는 주옥같은 명제들로 우리의 주체과학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그이의 손길아래 주체과학발전의 새로운 년대기가 아로새겨지고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혁신적성과들이 이룩되였습니다.

돌이켜볼수록 가슴뜨거워오릅니다.

일찌기 우리는 전민무장화의 구호를 들고 전체 인민을 그 어떤 침략자도 물리칠수 있게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킨것처럼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전체 인민을 현대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십니다.

세상을 둘러보면 인재를 중시하는 정치가도 있고 인재육성사업에 힘을 넣는 나라도 많습니다. 그러나 력사의 그 어느 정치가도 이렇듯 전체 인민을 과학기술인재로 키울 원대한 구상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이 세상 그 어디에서 찾을수도 들을수도 없는 이 독창적인 인재육성전략은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사회주의강국의 높은 령마루에 올려세우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애국의지가 낳은 웅대한 목표입니다.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과학기술중시를 그처럼 강조하시며 과학연구기관이나 교육부문만이 아닌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다 과학기술인재, 경제적의의가 크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는 창의고안의 명수, 발명가들로 되여야 한다고 고무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전사회적으로 과학기술보급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특히 생산자대중이 선진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찾으시는 단위들마다에서 깊이 관심하신것이 다름아닌 과학기술보급정형이였습니다.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높이 솟아 빛나는 과학기술전당을 바라볼수록 추억도 깊어집니다.

우리 나라를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으로 만들자면 과학기술보급거점이 있어야 한다고, 자신께서는 수령님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쑥섬에 온 나라 전체 인민들에게 과학기술을 보급하는 거점을 꾸리기로 결심하였다고 하시면서 쑥섬에 건설하는 과학기술보급거점의 명칭을 과학기술전당이라고 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몸소 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그렇듯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고 과학기술전당이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멋쟁이건축물, 세상에 둘도 없는 전민학습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일떠섰을 때에는 친히 준공식장에 나오시여 준공테프를 끊으시며 환히 웃으시던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습니다.

과학보다 먼저 사람을 보시고 과학연구성과에 앞서 과학자의 신념과 량심을 더욱 중히 여기시며 자신의 열과 정을 뜨겁게 쏟으시는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십니다.

지금도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나라의 국력을 비상히 강화하는 기적적사변을 안아오는데 이바지한 과학자, 기술자들을 얼싸안아주시고 등에 업어도 주시던 그날의 모습을 잊지 못합니다.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령도자와 평범한 과학자, 기술자들이 한치의 간격도 없는 화폭이 펼쳐진적은 없었습니다.

그 감동깊은 화폭에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고싶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함없는 진정의 세계가 담겨져있고 걸출한 위인을 령도자로 높이 모신 조선의 과학자들의 끝없는 행복과 영광이 비껴있습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술은 승리와 번영의 열쇠》,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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