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이 부르는 곳에 인생의 좌표를 정하고 청춘의 리상과 희망을 꽃피워가는 우리 청년들의 자랑스러운 미풍이 뜻깊은 올해 진군길에서 더욱 높이 발휘되고있다.

각지 청년들속에서 당의 웅대한 구상과 숭고한 의도를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는 길에 청춘의 꿈과 리상을 따라세우려는 영웅적이며 아름다운 소행들이 계속 발휘되고있는 속에 평안남도안의 ２２０여명 청년들이 기간공업부문과 농업부문을 비롯한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부문들로 또다시 탄원진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４차전원회의에서 당대회가 열린 올해 수많은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고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미덕, 미풍의 소유자들로 자라난것을 비롯하여 청년들의 기세가 매우 앙양된것은 괄목할만한 정치적성과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1７일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탄원진출하는 도안의 청년들의 탄원모임이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도당위원회 일군과 도청년동맹일군들, 청년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축하발언에 이어 탄원증서가 수여되고 붉은기들이 전달되였다.

축하토론과 결의토론들에서 토론자들은 우리 당이 구상하고있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망목표이자 청년들의 리상이라고 하면서 청춘대오의 강렬한 지향과 무궁무진한 힘으로 더 밝을 조국의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겨올것을 굳게 다짐하며 힘있게 호소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문이 랑독되고 축하공연이 있었다.

새로운 초소로 떠나가는 청년들을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들이 뜨겁게 환송하였다.

지금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인민들은 장엄한 새해 첫 진군의 힘찬 포성과 함께 수많은 청년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들로 용약 달려나가고있는 모습을 보면서 새세대 청춘들을 용감무쌍한 청년투사로, 그 어떤 난관에도 굴하지 않는 사회주의건설자로 키워온 우리 당의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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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갈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４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평안북도안의 １００여명 청년들이 청춘의 붉은 피, 애국의 피를 당의 뜻을 받드는 길에 아낌없이 바쳐갈 비상한 열의에 넘쳐 사회주의농촌과 탄광을 비롯한 어렵고 힘든 전선으로 탄원진출하였다.

나서자란 정든 집과 부모형제들이 있는 고향을 떠나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탄원진출하는 청년들의 소행은 사회주의와 영원히 운명을 함께 하며 조국과 인민을 위해 청춘의 값높은 삶을 바쳐가려는 애국청년들의 아름다운 인생관의 발현으로 된다.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을 더없는 영예로, 자랑으로 간직하고 애국청년이라는 값높은 부름을 헌신과 위훈의 영예속에 뚜렷이 새겨가려는 청년들의 열의가 비상히 고조되는 속에 １７일 탄원진출자들에 대한 축하모임이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도당위원회 일군과 도청년동맹일군들, 청년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축하발언과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이어 결의문이 랑독되고 축하공연이 진행되였다.

도안의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 근로자들의 열렬한 축하속에 청년들은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 높이 부르며 현지로 출발하였다.

지금 도안의 시, 군 청년들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로 탄원하는 청년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정든 고향을 떠나 협동전야와 수천척지하막장 등의 초소들에 자원진출한 이들의 소행은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당과 혁명을 위한 길에서 삶의 영예와 보람을 찾는 우리 청년전위들의 고상한 인생관, 미래관의 뚜렷한 발현으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