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입니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농업을 추켜세우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기 위하여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결실을 보아야 할 국가중대사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중중첩첩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이 걸음마다 막아서는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 인민들의 식탁에서부터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게 하실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안으시고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쳐오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현시기 농업전선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방향으로, 계속투쟁의 전초선으로 내세워주시고 농업생산을 장성시켜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할데 대한 구체적인 과업을 제시하였을뿐아니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농업생산을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는 구체화된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를 마련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확대회의에서도 농사결속을 잘하여 계획한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할데 대한 과업을 밝혀주시였으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는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가까운 앞날에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소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와 결심을 피력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중요 회의들에서 농업발전의 지름길들을 환히 밝혀주신데 이어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으로 례년에 없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계속될때에는 기상전문가들과 농업과학연구기관 일군들, 농업성 일군들로 전국농업부문협의회를 조직하고 농작물의 성장을 최대로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안을 작성하도록 하시였으며 고온과 폭염이 지속되는 정형을 수시로 료해하시면서 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에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도록 혁명적인 조치들도 취해주시였다.

정녕 이 땅의 풍요한 황금가을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헌신, 애민헌신의 심혈과 로고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그런데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화국창건 73돐을 맞으며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성대히 진행된 경축연회에 쌀로써 당을 받들기 위해 애써 노력한 농업부문의 로력혁신자들을 영광의 자리에 세워주시고 행복의 무아경속에 어쩔바를 몰라하는 그들에게 그동안 농사를 짓느라고 수고가 많았다고 하시며 농사작황도 하나하나 물어주시고 사랑의 약속도 남겨주시였다.

어찌 그뿐이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불리한 조건에서도 농사를 잘 짓는데 적극 기여한 농업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근로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내자는것을 전원회의앞에 정중히 제의하시여 우리 인민의 가슴을 또다시 크나큰 격정으로 끓어넘치게 하시였다.

자신의 천만고생으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을 승리에로 진두지휘하여주시고도 사랑하는 인민을 영광의 단상에 내세워주시는 무한한 영광과 행복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오늘날 우리의 모든 농업근로자들은 위대한 사회주의농촌테제의 심화발전으로서 농촌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기어이 풀고야말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의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올해 과학농사의 열풍으로 다수확의 통장훈을 기어이 불러오기 위하여 농사차비에서부터 강심을 먹고 떨쳐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