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６차 정치국회의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１１０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８０돐을 성대히 경축할데 대한 결정서가 채택된 소식에 접하고 온 나라 인민이 격정을 금치 못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았다.

위대하신 우리 수령님들을 모시고 장장 수십년간 우리가 이룩한 모든 승리에 대하여, 우리가 누려온 존엄높고 행복한 삶에 대하여.

그리고 다시금 심장깊이 새겼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고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끝까지 계승완성하려는 신념과 의지를,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오직 우리 수령님들께서 펼쳐주신 주체의 한길만을 대를 이어 끝까지 가고갈 불같은 맹세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야 합니다.주체혁명의 길만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키고 우리 인민에게 후손만대의 행복과 번영을 가져다주는 길입니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지키고 후손만대의 강성과 번영을 담보해주는 주체의 길,

우리가 주체의 길을 걷지 않았더라면 외세의 발굽밑에 신음하던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가 일떠서는 력사의 기적, 인민의 존엄과 영예가 세계만방에 높이 떨쳐지는 민족의 영광에 대해 생각할수 없었을것이다.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력사의 초행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바치신 천만로고가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울린다.

삼가 더듬느라면 우리의 눈앞에 밟혀온다.

우리 수령님 항일의 ２０성상 넘고넘으신 백두의 험준한 산발들이며 전화의 불바다를 헤치신 사선의 길, 전후 빈터우에 부강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해 끝없이 이어가신 현지지도의 먼먼 길들이,

우리 장군님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 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의 노래를 부르며 헤쳐가신 천리방선 초소길들과 북방의 눈보라길들이.

어이하여 우리 수령님들께서 한생의 천만고생을 달게 여기시며 굳이 그 길만을 걸어오시였던가.

오직 그길로만 가야 우리 조국과 인민을 지킬수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과 번영을 안아올수 있기에 우리 수령님들께서는 한생토록 주체의 길을 앞장에서 헤쳐오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이 어리여있는 주체의 길이야말로 우리 조국과 혁명이 언제나 승승장구하고 우리 인민이 영원히 존엄높은 삶을 누릴수 있는 영광스러운 길이다.

오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인민을 이끌어 그 길을 걷고계신다.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고 인민을 더 잘살게 하시려는 숭고한 사명감과 철석의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시며 우리 혁명을 주체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고계신다.

우리 조국이 새로운 주체１００년대를 맞이한 력사적시기 우리 인민이 나아갈 길은 그 어떤 다른 길이 아니라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펼쳐주신 주체의 길이라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세상천지가 열백번 변하고 뒤집힌대도 주체의 길로만 끝까지 가는것이 조국과 인민,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지키고 빛내이는 길이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길에서 단 한치의 드팀도 없으시였다.정력적인 령도와 불면불휴의 헌신으로 력사의 모든 풍파를 앞장에서 헤치며 천만인민을 주체의 한길로 이끄시였다.

지난 １０년간 우리 나라의 국력이 비상히 높아지고 우리 인민이 만난시련을 물리치며 조국청사에 특기할 력사의 기적들을 이루어낼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걸으신 주체의 한길을 더욱 꿋꿋이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또 한해의 장엄한 투쟁에 나선 이 나라 천만인민은 더욱 심장깊이 새겨안는다.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믿음, 당을 따라 주체의 한길로 영원히 가고갈 불변의 의지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우리가 가는 주체의 길은 영원한 승리의 길이다.

세월의 변천속에서도 추호의 변색을 모르는 인민, 운명도 미래도 어머니당에 맡기고 언제나 충성다해 따르는 인민은 심장으로 웨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대를 이어 끝까지 가리라, 주체의 한길만을!

본사기자 리철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