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9, 2024
KCNA Rodong Sinmun (Kr)

충실성은 신념이고 량심이고 의리이여야 한다

Date: 23/01/2022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천만이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체질화한 열혈의 충신이 되자

충실성은 신념이고 량심이고 의리이여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이 심화되고있는 지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려는 전 인민적인 사상감정은 더욱 승화되고있다.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오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가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전사들에게 있어서 삶과 투쟁의 목적은 수령의 사상과 뜻을 받드는데 있습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가장 기본적인 품성이다.수령은 혁명의 최고뇌수이며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이다.수령은 인민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여 혁명투쟁을 조직전개하며 사람들에게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안겨주고 그들을 주체적력량으로 튼튼히 키워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나간다.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 혁명의 승리가 있고 혁명가의 참된 삶이 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량심, 의리로 간직하여야 한다.이것은 수령에게 충성다하려는 확고한 결심을 가지며 그것을 어길수 없는 혁명적신조로, 도덕적의리로 삼는다는것을 말한다.의무감에 의한 충실성, 책임감에 의한 충실성은 진짜충실성이 아니다.언제 어디서나, 어떤 순간에나 오직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충성의 일편단심은 신념과 량심, 의리에 그 바탕을 두고있다.

우리 혁명의 1세들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과 량심, 의리로 간직하고 가장 아름다운 삶을 빛내인 참된 혁명가의 전형들이다.그들에게 있어서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삶의 요구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시는 혁명위업의 승리를 확신하고 수령님과 맺은 정을 천만금보다 귀중히 여긴 항일혁명선렬들이였기에 철창속에서도, 단두대우에서도 혁명적지조를 굽히지 않았으며 천신만고를 이겨내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수 있었다.항일혁명선렬들의 값높은 인생행로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의무이기 전에 영예이고 량심이여야 하며 의리이고 실천이여야 함을 뚜렷이 새겨주고있다.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충실성의 전통은 조선혁명의 피줄기이며 세대와 년대를 이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꿋꿋이 계승되고있다.

지난 10년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성으로 수놓아진 성스러운 행로이다.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특대사변들과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 우후죽순처럼 솟아난 기념비적창조물들마다에는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절대지지하며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온 우리 인민의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의심이 깃들어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굴함없는 공격전을 벌린 전체 인민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탄생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이 열리게 되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화, 량심화, 도덕화, 생활화한 우리 인민의 힘은 불가항력이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총비서동지께서 가리키신 승리의 길을 따라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는 참으로 훌륭하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이고 순간을 살아도, 한생을 살아도 오직 총비서동지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려는것이 우리모두의 드팀없는 혁명신조이다.우리 인민처럼 자기 령도자를 운명의 태양으로, 마음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열렬히 따르는 인민은 이 세상에 없다.

지금 우리앞에는 당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야 할 중대한 혁명과업이 나서고있다.그 어떤 도전과 장애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휘황한 미래에로 과감히 용진해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도도한 진군을 멈춰세울수도, 되돌릴수도 없다.인간의 참된 삶이 어떤것이고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하는 길이 어디에 있는가를 실생활속에서 체득한 우리 인민이기에 엄혹한 격난속에서도 굴함없이 당중앙의 령도따라 전진 또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이다.

진정한 충실성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자기 령도자를 자그마한 가식도 없이 진심으로 받드는 충실성, 대를 이어가며 변함없이 끝까지 받드는 충실성이다.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시작부터 끝까지 한결같아야 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상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 자신을 부단히 수양하며 실천투쟁속에서 혁명적신념을 억세게 벼리고 량심과 의리를 끝까지 지켜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그 어떤 만난시련도 뚫고나갈 굳은 신념과 억센 힘을 지닌 충직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과 량심, 의리로 간직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총결사전에서 혁명적인민의 강용한 기상과 무궁무진한 힘을 더 높이 떨쳐나가자.

장임향

More From Rodong Sinmun (Kr)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1632호 주체113(2024)년 4월 12일 모범적인 단위들에 26호모범기대영예상을 수여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1632호 주체113(2024)년 4월 12일 모범적인 단위들에 26호모범기대영예상을 수여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설비관리분야에서 우리 당이 이룩한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April 19, 202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설비관리분야에서 우리 당이 이룩한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자기 고장에 깃든 수령의 령도업적을 깊이 새겨안자 평안북도 녕변군

자기 고장에 깃든 수령의 령도업적을 깊이 새겨안자 평안북도 녕변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우리 나라 그 어디에 가보아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발자취가 뜨겁게

April 19,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우리 나라 그 어디에 가보아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발자취가 뜨겁게

절세위인의 위대성을 가슴뜨겁게 체득하며

절세위인의 위대성을 가슴뜨겁게 체득하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학생소년들의 새 교복견본을 보아주신 가슴뜨거운 혁명일화를 전하는 편집물을 시청하고있는 중앙산업미술국의 창

April 19, 2024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학생소년들의 새 교복견본을 보아주신 가슴뜨거운 혁명일화를 전하는 편집물을 시청하고있는 중앙산업미술국의 창

비결은 대중발동방법을 혁신한데 있다 남구주택건설사업소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비결은 대중발동방법을 혁신한데 있다 남구주택건설사업소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전투력과 단결력이 강한 집단, 이것은 남구주택건설사업소에 대한 평양건설위원회 평진건설관리국 일군들의 한결같은 평가이다.하다면 사업

April 19, 2024

전투력과 단결력이 강한 집단, 이것은 남구주택건설사업소에 대한 평양건설위원회 평진건설관리국 일군들의 한결같은 평가이다.하다면 사업

사상의 무기, 그 거대한 위력을 실천속에서 체감하였다

사상의 무기, 그 거대한 위력을 실천속에서 체감하였다

사상사업은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이다.지난 시기 우리 배천군당위원회는 사상을 전진발전의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군을 당중앙과 하나

April 19, 2024

사상사업은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이다.지난 시기 우리 배천군당위원회는 사상을 전진발전의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군을 당중앙과 하나

미더운 당초급선전일군들

미더운 당초급선전일군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당초급선전일군들은 뜨거운 인정미를 가지고 사업하여야 합니다.》자기 사업에 대

April 19,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당초급선전일군들은 뜨거운 인정미를 가지고 사업하여야 합니다.》자기 사업에 대

올해 계획된 면적에 대한 수지관늘이기공사 마감단계

올해 계획된 면적에 대한 수지관늘이기공사 마감단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는 속에 올해 계획된 면적에

April 19, 2024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는 속에 올해 계획된 면적에

통시간과 짬시간

통시간과 짬시간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인 오늘날 일군들이 실력이 없으면 그 어떤 성과도 거둘수 없다는것은 자명하다.실력을 높이는데서 학습은 가장

April 19, 2024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인 오늘날 일군들이 실력이 없으면 그 어떤 성과도 거둘수 없다는것은 자명하다.실력을 높이는데서 학습은 가장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 적극 추진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 적극 추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지에서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당의

April 19, 2024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지에서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당의

2024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선수들 귀국

2024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선수들 귀국

2024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나라 선수들이 귀국하였다.끼르기즈스딴에서 진행된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

April 19, 2024

2024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하였던 우리 나라 선수들이 귀국하였다.끼르기즈스딴에서 진행된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

밭관개용설비와 자재생산 기본적으로 결속

밭관개용설비와 자재생산 기본적으로 결속

올해 계획된 밭관개공사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생산이 기본적으로 결속되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나라

April 19, 2024

올해 계획된 밭관개공사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생산이 기본적으로 결속되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나라

양수설비설치사업을 박력있게 내밀어

양수설비설치사업을 박력있게 내밀어

각지에서 올해 계획된 밭관개용양수설비들을 설치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

April 19, 2024

각지에서 올해 계획된 밭관개용양수설비들을 설치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

실지 은을 낼수 있게

실지 은을 낼수 있게

지난해 김형직사범대학부속 선교구역 선교고급중학교에서는 당중앙전원회의들이 제시한 과업을 받들고 교수방법탐구에 힘을 넣어 10건의

April 19, 2024

지난해 김형직사범대학부속 선교구역 선교고급중학교에서는 당중앙전원회의들이 제시한 과업을 받들고 교수방법탐구에 힘을 넣어 10건의

제24차 전국청소년들의 충성의 축전 페막

제24차 전국청소년들의 충성의 축전 페막

제24차 전국청소년들의 충성의 축전이 페막되였다.이번 축전을 통하여 조선청년운동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

April 19, 2024

제24차 전국청소년들의 충성의 축전이 페막되였다.이번 축전을 통하여 조선청년운동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인사일행이 떠나갔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인사일행이 떠나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주체사상국제토론회에 참가하였던 오가미 겡이찌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과

April 19, 2024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주체사상국제토론회에 참가하였던 오가미 겡이찌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과

세네갈에 갔던 조선농업근로자동맹대표단 귀국

세네갈에 갔던 조선농업근로자동맹대표단 귀국

농근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길상봉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농업근로자동맹대표단이 세네갈에서 진행된 국제농업 및 식료근로자동맹 제5

April 19, 2024

농근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길상봉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농업근로자동맹대표단이 세네갈에서 진행된 국제농업 및 식료근로자동맹 제5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