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에서 우리 인민의 세기적인 숙망을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실현하려는 조선로동당의 결심과 의지를 다시금 표명하시면서 우리 인민의 식생활문화를 백미밥과 밀가루음식위주로 바꾸는데로 나라의 농업생산을 지향시키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을 밝히시였다.
보고의 구절구절을 새겨볼수록 우리 인민들은 한평생 험한 농장길, 포전길을 걸으시며 산골농민들에게도 백미밥을 먹이시려고 끝없는 로고를 다바쳐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령도의 자욱자욱을 뜨겁게 되새기게 된다.
주체52(1963)년 1월 어느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황해북도 서흥군 당현리를 현지지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리의 일군으로부터 주민들의 생활형편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논이 없어 벼를 심지 못하지만 강냉이밥이라도 배불리 먹기때문에 근심을 모르고 산다는 그의 보고를 들으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백미구경을 못하는 이곳 인민들의 생활을 두고 몹시 가슴아파하시였다.
다음날 또다시 이곳을 찾으시여 초급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그 고장주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방도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물원천도 없고 다른 곳에서 물을 끌어올데도 적당치 않은 이 고장에서 콩을 많이 심어야 한다고, 콩과 백미를 바꾸어주면 인민들이 백미밥을 먹을수 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군의 책임일군에게 여기 농장원들도 백미밥을 먹을수 있도록 콩과 백미를 책임적으로 바꾸어주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그 고장의 유명한 대추와 밤값도 알아보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그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입에 대해서도 손수 계산해보시더니 값이 지내 눅다고 , 자신께서 올라가 수매기관과 토론하여 값을 올려야 하겠다고 하시였다.
농촌주민들의 생활을 향상시켜주시려 그처럼 세심한 관심을 돌려주시는 위대한 주석님의 로고에 일군들은 가슴뜨거움을 금할수 없었다.
사실 당현리로 말하면 교통이 불리하여 도의 일군들도 잘 나와보지 않은 산간마을이였다.
그 험한 산지에 몸소 찾아오시여 산골농민들이 잘 살 방도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는 위대한 주석님.
친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속에 그후 당현리는 인민의 행복이 넘치는 살기 좋은 사회주의문화농촌으로 훌륭히 전변되게 되였다.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시, 구역급기관 일군들 고 현철해동지의 령구를 찾아 조의 표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총고문인 조선인민군 원수 현철해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20일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시,
May 21, 202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총고문인 조선인민군 원수 현철해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20일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