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5, 2022
KCNA Uriminzokkiri (Kr)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강철전사들이 앞장에서 내달린다

Date: 25/01/2022 | Source: Uriminzokkir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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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1월 2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우리 식의 제철, 제강법을 더욱 완성하고 철강재생산을 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철강재를 제때에 보장하여야 합니다.》

철의 기지들에 불노을이 피여난다.

대규모야금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맹렬한 증산돌격전이 벌어지고있다.

뜻깊은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철강재생산에서 앙양을 일으켜 전반적경제발전을 힘있게 추동하자!

철의 기지들을 물들이며 붉게 타오르는 노을에서 우리는 5개년계획수행의 두번째 해에 기어이 비약의 활로를 열어놓으려는 강철전사들의 충천한 기세를 본다.

온 나라가 김철소식을 기다린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과감한 실천력을 발휘하며 증산투쟁에 매진하고있다.

온 나라가 우리 김철소식을 기다린다. 5개년계획수행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올해에 당이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 비약의 도약대를 튼튼히 다지자.

일군들의 일본새가 달라졌고 생산자들의 각오 또한 비상히 높아졌다. 들끓는 생산현장이 그대로 일군들의 사무실이고 총화장소이다. 한t의 강철이라도 더 생산하기 위한 방도를 찾아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활기띤 론쟁을 벌리는 현장의 분위기는 뜨겁고도 열렬하다.

산소열법용광로직장에서만도 생산자들이 련합기업소기술자들과 서로의 지혜를 합쳐 로의 운영을 기술적으로 더 세련시킬수 있는 방안을 수십건이나 찾아냈다. 이것은 그대로 올해의 전투목표로 정해졌다.

새해 첫날부터 김철로동계급의 증산투쟁은 순탄하지 않았다. 북방의 엄혹한 추위로 원료공급계통도, 산소전로의 랭각수관도 모두 얼어들었다. 그러나 그 어떤 강추위도 당중앙의 뜻과 의지로 심장을 끓이는 김철로동계급의 전진을 막을수 없었다.

며칠전 강철2직장에서는 긴급협의회가 있었다.

《래일부터 기온이 더 내려간다고 하는데 산소전로의 맨 웃부분의 랭각수관이 문제요. 수단과 방법을 다해서라도 생산에 지장이 없게 하기 위한 전투를 벌립시다.》

직장장의 호소에 이어 필요한 조직사업이 진행되였다.

이날 밤교대부터 생산현장은 그야말로 불도가니처럼 끓었다.

용해공들이 땀흘리며 산소전로에서 강철생산을 다그칠 때 수십m높이의 로정에서는 랭각수관의 물이 얼어들지 않게 하기 위한 전투가 벌어졌다.

련합기업소적인 조직사업에 의하여 공무단위들도 협력해나섰다.

산소전로의 높이는 수십m, 맨 웃부분에 손가락같이 얇은 랭각수관이 얼기설기 뻗어있었다. 그 높은 곳에서 로동자들이 랭각수관의 물이 얼지 않게 하기 위해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결사전을 벌리였다.

강철2직장에서만이 아니였다.

련합기업소 여러 직장에서 하루교대를 끝마친 로동자들이 집으로가 아니라 산소열법용광로직장 원료장으로 향하였다. 얼어붙은 정광과 무연탄을 까내는 전투에 스스로 떨쳐나선 이들의 마음속에서 무엇이 끓고있는지 우리 어찌 물어서 알랴.

지난 6일은 새해 전투에 진입하여 첫 설비점검을 하는 날이였다.

산소열법용광로직장 용해현장에 뜻밖에도 100여명에 달하는 가족들이 나타났다.

《우리도 〈김철종업원〉들입니다. 온 나라가 김철소식을 기다리는데 무엇이든 돕고싶습니다.》

그들의 말이 용해공들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남편들을 도와 일손도 거들어주고 기대청소도 해주는 그들의 모습에서 큰 힘을 얻은 용해공들은 이날 차지당 쇠물생산량을 훨씬 늘이였다.

온 나라 인민의 기대와 믿음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김철로동계급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는 이들, 그 불같은 열정이 쇠물폭포가 되여, 뻗어가는 불기둥이 되여 철의 기지를 붉게 물들이고있다.

천리마대고조를 일으키던 그때처럼

여기는 천리마의 고향 강선이다.

당에서 대고조를 호소하면 천리마를 타고 호응했고 당의 결심이라면 물불을 가림이 없이 무조건 실천한 전세대 로동계급의 투쟁정신과 기풍이 맥맥히 살아높뛰는 강선,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에서도 마땅히 강선로동계급이 선봉에 서야 한다는 자각을 백배로 가다듬고 강철증산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다.

련합기업소에서 올해 수행해야 할 목표는 간단한것이 아니다.

그러나 전세대 로동계급이 천리마의 나래를 펴고 강철로 당을 받들어온것처럼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자립의 강철기둥을 억세게 세워가려는 드높은 각오를 안고 강철직장 용해공들은 새해 진군의 첫날부터 총돌격전을 맹렬히 벌리고있다.

어느날 1호초고전력전기로에서 한차지의 쇠물을 쏟아낸 후였다. 용해공들이 다음공정으로 넘어가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있었다.

이때 로장 장철룡동무가 그들을 저지시키며 말했다.

《로벽에 슬라크가 붙어있는가를 보고 조금이라도 있으면 보수하고 다음공정으로 넘어갑시다. 그시그시 예방보수를 해놓아야 그만큼 전기로의 가동률을 높일수 있습니다.》

용해공들이 호응해나섰다. 로가 다 식기를 기다리자면 많은 시간이 걸려야 했다.

로장과 당세포비서의 눈길이 서로 마주쳤다.

(우리가 앞장에 섭시다.)

그 시각, 이들은 이렇게 마음속대화를 나누고있었다.

아직 채 식지 않은 뜨거운 로속으로 로장과 당세포비서가 제일먼저 들어갔다.

로안에서 견지할만한 시간은 불과 1분정도, 이 짧은 순간에 로벽에 붙은 슬라크를 까내고 새 벽돌을 축조해야 했다. 용해공들이 뒤따랐다.

1분간격으로 교대를 이어가며 용해공들은 보수전투를 벌렸다. 숨이 꺽꺽 막히고 온몸이 타드는것같았지만 이들은 치차처럼 맞물리며 짧은 시간에 보수작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고야말았다.

이런 기세로 1호초고전력전기로에서 용해시간을 단축하고 쇠물생산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을 때 6호초고전력전기로, 3호전기로에서도 장입량을 효률적으로 늘이며 차지당 쇠물생산량을 끌어올리였다.

강철직장 현장에 가면 우렁찬 동음을 울리는 전기로마다에서 교대를 인계하고도 다음교대를 위하여 슬라크처리작업을 도와주는 용해공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6호초고전력전기로 로장은 말했다.

《슬라크처리를 못해주면 다음교대가 생산에서 지장을 받습니다. 다음교대를 위해 도와주는것은 우리 강선로동계급의 투쟁기풍이 아니겠습니까.》

다음교대를 위하여!

어느 전기로의 그 어느 용해공에게서나 이런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서로 돕고 따라배우며 경험을 주고받는 집단적혁신의 불길속에 로별, 교대별로 승부를 다투는 증산경쟁은 날이 갈수록 활발해지고있다.

오늘의 증산투쟁을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성스러운 결사전으로 간주하고 강철증산을 다그치고있는 강선로동계급의 투쟁열의는 계속 고조되고있다.

황철이여,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앞으로!

용광로직장에서 지난 시기보다 생산성이 1. 2배로 장성!

이것은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지난해 주체철생산기술을 더욱 발전시킨 결과에 이룩된 진보이다.

새해의 첫 진군길에서부터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는 이들은 올해에 또 새로운 목표를 내세웠다.

선철생산을 보다 높은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자면 원료, 연료예열공정도 확립하고 공급장치도 개조해야 한다. 제진효률도 98%까지 끌어올리자.

용광로직장에서만이 아니다. 련합기업소의 모든 단위에서 철생산의 질적발전을 위한 가치있는 새 기술도입에 달라붙었다. 사실 현행생산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공정을 보강하고 현존설비를 개조하는 일은 헐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련합기업소일군들은 불가능을 론하지 않았다.

새로운 기술의 신속한 연구도입,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이런 지향을 안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

지금 련합기업소에서는 현행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밀고나가면서도 철생산토대를 비약의 도약대우에 올려세우려는 소리없는 격전이 벌어지고있다. 남비정련에 필요한 아르곤가스생산을 늘여 중량레루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준비가 힘있게 진척되고있고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건설에 필요한 설비제작이 전개되였다. 주체철생산의 오늘뿐 아니라 먼 앞날까지 내다보며 기술발전목표를 더욱 치밀하게 세우고있는 련합기업소일군들이다. 용해공들의 출선작업을 기계화하기 위한 기술준비도 진행하고있다.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금속공업을 자립경제발전을 위한 진군의 맨 앞장에 세워준 당의 의도에 맞게 기술적진보의 큰걸음을 내짚고있는 황철의 일군들과 로동계급,

과학적인 타산과 구체적인 방안을 세우고 주체철생산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전개하고있는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진취적인 일본새에서 우리는 당중앙의 뜻과 의지로 높뛰는 뜨거운 심장의 박동소리를 듣는다.

*      *

철생산기지들에서 타오르는 혁신창조의 불길은 금속공업부문의 철광석, 내화물, 전극생산기지들의 숨결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장군님 탄생 80돐이 되는 올해를 조국청사에 길이 남을 승리자의 년대로 빛내일 강철전사들의 애국의 열정 안고 철생산기지들의 불노을은 더욱 붉게 타번지고있다.

본사기자 리철옥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리설민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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