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9, 2024
KCNA Tongil Voice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1)

Date: 17/05/2022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입니다.

끝없는 격정과 환희속에 흐른 주체111(2022)년 4월.

세계를 놀래우고 행성을 진감한 력사적인 4월의 목격자, 증견자인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서는 지금도 잊지 못할 그 나날속에 받아안던 무한한 감격과 흥분의 열파가 세차게 휘몰아치고있습니다.

위대한 태양의 력사 숭엄히 흐르는 만수대언덕에 서보아도,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 그칠새 없는 경루동과 송화거리의 희한한 살림집을 찾아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복을 입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우러러 목청껏 만세를 웨치며 열병광장을 누비던 인민군군인들을 만나보아도 2022년 4월이 안고있는 거대한 무게, 사변적의의에 대하여 가슴뿌듯이 느낄수 있습니다.

가슴벅찬 격동과 영광의 4월이였습니다.

하루하루, 하나하나의 사변들이 모두 충격이였고 열광이고 환희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성대히 경축한 이해의 4월은 우리 인민이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을 그 어느때보다도 심장깊이 절감한 가장 의의깊은 혁명적대경사의 나날이였고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위대성,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과 필승불패의 기상이 힘있게 과시된 사변적인 한달이였습니다.

온 나라 강산을 진감하며, 온 행성을 들썩이게 하며 4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진 천만인민의 《만세!》의 환호성은 그대로 우리 인민이 수수천년 갈망해온 념원을 꽃피워주시고 후대들이 맑고 푸른 하늘아래서 무궁토록 번영을 누려가도록 하여주신 절세의 애국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다함없는 경의였고 그이따라 주체혁명의 한길로 영원히 가고갈 철의 신념과 의지의 힘찬 선언이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지난 4월 11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송화거리 준공식에 참석하시기 위하여 몸소 준공식장에 나오시였습니다.

순간 축포가 터져오르고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했습니다.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당의 영원불멸할 정치리념, 확고부동한 정치방식으로 내세우시고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바치시며 인민의 행복넘친 사회주의리상사회를 일떠세워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만세를 부르고 또 불렀습니다.

그 열광의 환호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송화거리 준공테프를 끊으시자 절정에 달했습니다.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와 헌신의 로고가 력력히 어려있고 우리 당의 숙원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진 인민의 리상거리 송화거리,

착공의 발파소리가 높이 울리던 그날로부터 우리 원수님께서 그려보시던 행복넘친 인민의 모습, 수도시민들이 희한한 보금자리에 새살림을 펴는 광경이 사회주의의 아름다운 영상으로 송화거리에 새겨질 때 력사는 감격에 젖은 붓으로 4월의 페지에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더욱 뚜렷이 아로새기였습니다.

새 거리의 그 어디에서나 오늘의 이 행복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온 가족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큰절을 올리고싶다는 불같은 진정,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습니다.

그 행복의 열파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또다시 전해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는 감격적인 소식,

얼마나 가슴뜨거운 인민사랑의 화폭이 펼쳐진 못잊을 그날이였습니까.

새집에 입사한 한 공로자의 집을 찾으시여 년로한 그가 집안의 층계를 오르내리면서 불편한 점이 없겠는가를 세심히 헤아려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였고 또 다른 집들에 들리시여서는 한식솔의 정이 흘러넘치는 사랑의 화폭도 남기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서 아마도 오늘 우리 수령님께서 자신의 저택이 철거된 대신 그 뜰안에 애국자, 공로자들의 행복넘친 보금자리가 마련된것을 아시면 만족해하실것이라고, 한생토록 그처럼 사랑하신 인민을 따뜻이 품어안으신것같아 정말 기뻐하실것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실 때 우리 인민은 크나큰 격정으로 눈물을 쏟고 또 쏟았습니다.

그후부터 보통강반에 솟아난 사회주의번화가 경루동의 곳곳에서는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은덕에 목메여 터치는 다함없는 고마움의 목소리가 어느 가정에서나 뜨겁게 울려나왔으며 집집마다에서는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밤이 지새도록 그칠줄 몰랐습니다.

진정 2022년의 우리의 4월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눈부시고 희한한 보금자리, 리상거리를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터치는 인민의 다함없는 격정의 만세소리가 하늘땅을 진감한 인민사랑의 달, 행복의 나날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

우리 다시금 되새겨봅니다.

어떻게 흘러간 환희로운 나날이였습니까.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진행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0돐경축 중앙보고대회 및 평양시군중시위, 성황리에 이채로운 무대를 펼친 제7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과 제32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태양절경축 영화상영주간, 국가미술전람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들…

그 하나하나마다에는 사회주의조선의 무궁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과 함께 태양의 위업을 받들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주체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가고갈 천만인민의 불같은 맹세와 드팀없는 의지가 어려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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