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방역태세를 확고히 견지하면서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남포시안의 주요공장, 기업소들에서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련포온실농장건설과 같은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을 제기일안에 손색없이 완성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남포시당위원회에서는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특히 수도의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일군들의 임무분담을 보다 구체화하고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여 일터마다에서 위훈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고있다.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힘이 있기에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을 만장약한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대안친선유리공장，대안전기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수도의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최대비상방역체계의 요구에 맞게 생산조직과 지휘를 빈틈없이 짜고들고있다. 공정간련계를 강화하면서 로동자, 기술자들이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도록 고무하고있다.

대안친선유리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투쟁열의가 드높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부족한것은 찾아내면서 생산돌격전을 드세게 벌려나가고있다.

공장에서는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여 로동자, 기술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고있으며 과학기술의 힘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고있다.

대안전기공장에서도 수도의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설비를 보장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고 선행작업들을 추진하고있다.

특파기자 주령봉

자강도와 량강도안의 림산, 갱목생산사업소들에서

자강도림업관리국의 림산, 갱목생산사업소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더 많은 통나무를 보내주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수천㎥의 통나무를 확보해놓았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관리국의 일군들은 들끓는 산판마다에서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총발동하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면서 예비와 가능성을 적극 찾아내여 생산을 늘이도록 하였다.

랑림림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우리 당의 숙원사업인 인민들의 살림집문제해결에 이바지할 불같은 열의밑에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과감한 생산돌격전을 들이댔다.

강계갱목생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기계톱을 비롯한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고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통나무생산에 박차를 가하였다.

룡림림산사업소에서도 작업소호상간 사회주의경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통나무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켰다.

지금 관리국에서는 생산된 통나무를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실어보내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량강도안의 림산, 갱목생산사업소들에서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통나무를 지장없이 보내기 위한 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도안의 림산, 갱목생산사업소 당조직들에서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통나무보장이 가지는 중요성을 생산자대중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대중의 열의가 고조되는 가운데 풍서림산사업소에서는 채벌구의 구체적조건에 맞게 로력과 운반수단을 합리적으로 배치하여 날마다 많은 량의 통나무를 생산하고있다.

유평림산사업소와 백암갱목생산사업소를 비롯한 다른 생산단위들에서도 공정간맞물림을 잘하고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높여 실적을 올리고있다.

림산, 갱목생산사업소 공무수리기지들에서는 내부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동원하여 여러가지 부속품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해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특파기자 전명일

특파기자 전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