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8, 2024
KCNA Tongil Voice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2)

Date: 19/05/2022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지난 4월 25일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은 조선의 4월을 최절정에서 빛내인 사변중의 사변이였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복을 입으시고 열병광장 주석단에 서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태양처럼 빛나는 그이의 모습을 뵈옵는 순간 열병부대의 지휘관, 병사들과 경축행사참가자들 아니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무한한 격정과 환희로 가슴끓이며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렸습니다. 온 광장이 열광의 파도가 되여 설레이였습니다.

그날의 열병식은 주체적혁명무력의 90년력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위대한 사변,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걸어온 영광넘친 10년의 승리를 경축하고 더욱더 영광찬란할 래일을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힘과 불패의 기상을 과시한 의의깊은 력사적계기로 되였습니다.

그가 누구이든 우리 조국의 신성한 땅과 바다, 하늘을 단 0. 001㎜라도 침범한다면, 우리의 존엄과 명예를 조금이라도 건드리려 하는자들이 있다면 멸적의 포문을 열고 침략의 아성을 무자비하게 들부셔버릴 철의 의지와 담력, 배짱이 세차게 굽이친 우리의 열병광장,

누구나 그 광장에서 조국의 존엄과 운명을 굳건히 수호할 막강한 군사력만을 보지 않았습니다. 우리 조국이 비축한 그 모든 세계최강의 군사력의 뿌리이며 이 세상에 둘도 없는 무진막강한 절대적힘,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인 일심단결의 위력을 가슴뜨겁게 안아보았습니다.

자자구구 천만의 심금을 틀어잡으며 메아리친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경축연설,

경애하는 그이께서 조국의 부강과 번영을 무장으로 담보하여온 혁명무력의 영광넘친 90성상의 행로는 백년, 천년으로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우리는 이제 마주한 시대에서 강군의 영광을 계속 떨치며 지나온 90년사와는 대비할수 없는 빠른 속도로 더 강하게 변해가야 한다고 하실 때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힘찬 발걸음을 그려보며 우리 인민은 크나큰 신심에 넘쳐있었습니다.

진정 우리의 4월은 희세의 걸출한 위인을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의 끝없는 격정과 환희가 행성을 진감하고 세계를 놀래운 무한한 영광의 4월, 위대한 승리의 4월입니다.

오늘의 이 자랑찬 현실을 안아오시기 위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기울이신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우리 어찌 다 헤아릴수 있겠습니까.

그러시고도 그 모든 영광과 행복을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게 고스란히 안겨주시며 4월의 마지막나날까지 대를 두고 길이 전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원수님.

천만인민이여, 4월의 하늘땅을 뒤흔들며 울려퍼진 경축의 환호성을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승리의 천만리, 영광의 천만리를 억세게 걸어갈 신념과 투쟁의 메아리로 끝없이 이어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이 이제 어떤 기적과 승리를 이룩하고 어떤 영광의 시대를 맞이하는가를 우리들자신의 굴함없는 신념과 의지, 지칠줄 모르는 영웅적투쟁으로써 세계앞에 증명해보이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태양조선은 무궁토록 강대하고 이 땅에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천하제일락원이 반드시 소리치며 일떠서게 될것이다.

이것이 뜻깊은 태양절을 대정치축전으로 빛내인 천만인민이 온 세상에 긍지높이 터치는 4월의 선언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십니다.

위대한 강국의 인민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진군길을 더욱 신심드높이 내달릴 열망으로 천만의 심장이 세차게 끓어번집니다.

우리 인민은 4월의 격정과 환희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쟁취할것이며 이 땅우에 기어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울것입니다.

지금까지 두번에 나누어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 이런 제목으로 전부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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