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회》에서 《검찰수사권완전박탈법안》을 통과시킨 더불어민주당이 새 《정부》의 《국무총리》, 장관후보자들의 부정부패의혹에 대한 검증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배분문제를 놓고 《국민의 힘》과 양보없는 싸움을 벌리고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뉴시스》, 《련합뉴스》, 《경향신문》, 《이데일리》 등 언론들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여야관계는 새 《정부》출범전부터 얼어붙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검찰수사권완전박탈로 불리우는 《검찰수사, 기소권분리법》단독처리로 《국민의 힘》과 각을 세웠다.

《국무총리》후보자인준, 녀성가족부페지를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개편안립법》, 《중대범죄수사청설치법》을 위한 사법개혁특별위원회구성 등을 놓고 《국민의 힘》과 대치하고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인준이 필요한 《국무총리》후보자에 대해 부정적태도를 취하고있다.

원내대표는 11일 《국무총리》후보자의 《국회》인준과 관련하여 《국민의 힘》에 《왜 며칠안에 인준안을 처리하지 않으면 민주당이 큰 발목을 잡는것처럼 정략적으로 몰아가는가.》, 《후보자에 문제가 없으면 우리도 흔쾌하게 처리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무총리》후보자뿐아니라 법무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후보자들에 대한 부정적립장을 고수하며 지명철회를 요구하고있다.

반면에 《국민의 힘》은 이를 《새 정부 발목잡기》, 《몽니정치》로 규정하고 《국회》의장에게 《국무총리》후보자 임명동의안처리를 위한 《국회》인준을 압박하고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또한 윤석열의 최측근인 법무부 장관후보자를 《소통령》, 《만사한통》이라고 부르며 락마 1순위로 정조준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의 태도에 윤석열은 총리후보자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될 경우 《총리없이 새 정부를 출범할것》이라는 강경대응립장을 밝혔다.

《국민의 힘》이 검찰수사권합의안를 파기하자 더불어민주당은 《국회》후반기 상임위원회구성합의안파기로 맞불을 놓는 형국이 펼쳐졌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6일 《국회》후반기원내구성협상과 관련하여 《원점에서 시작하는것은 당연한것》이라고 하면서 여야합의를 지키지 않겠다는 립장을 표명하였다.

이에 대해 《국민의 힘》은 중앙범죄수사청신설을 론의하기 위한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 참여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하면서 완강히 버티고있다.

그들은 법제사법위원장직을 가지려면 《국회》의장직을 내놓으라고 요구하고있다.

《국민의 힘》 대표는 《국회》후반기에 법제사법위원장직을 가지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은 왜 이렇게 무리하게 노느냐.》, 《양보의 대상이 아니다.》, 《법제사법위원장직을 강탈한다면 국민들이 다시 거세게 심판할것》이라고 떠들어댔다.

또한 원내대표는《법사위원장과 국회의장을 동시에 차지하겠다는것은 독선이자 뻔뻔스러움의 극치》, 《민주당은 법사위원장까지 차지해서 얼마나 더 많은 폭거를 저지르려고 하는것인지 리해할수 없다.》, 《여당일 때에는 여당이라는 리유로 법사위원장자리를 강탈하더니 대선에서 패한 지금에는 야당몫이라고 우기는것》, 《국민의 눈에 치졸한 대선분풀이로 보일 따름》, 《민주당의 징계안제출은 소수당에 자갈을 물리려는 다수당의 갑질횡포》라고 비난하면서 《정작 징계를 받아야 할 대상은 민주당의원들》, 《이들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국민의 힘》에 넘겨주기로 했던 《국회》후반기 법제사법위원장 재협상주장에 대해 《존중되면 좋은것이고 존중하지 못할 상황이 발생한다고 해도 조약처럼 어길수 없는것은 아니다.》고 밀막았다.

그는 《국민의 힘이 최근 검찰개혁법안과 관련한 합의를 뒤집었다. 자기들은 합의를 마음대로 뒤집어도 되고 우리는 합의를 뒤집으면 안된다고 이야기하는것도 좀 웃기는 일》이라고 비꼬았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민주당은 《중대범죄수사청설치법》을 위해서라도 법제사법위원장직을 고수해야 하는것이고 《국민의 힘》은 여소야대상황에서 제1야당의 립법독주를 막기 위해 법제사법위원장직을 포기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평하였다.

한편 남조선에서는 《대통령》선거경쟁후보로 나섰던 안철수와 리재명이 다가오는 《국회》의원보충선거에 동시에 출마하여 서로에 대한 비난전을 이어가고있는것이 각계의 비난거리로 되고있다.

《뉴스1》, 《머니투데이》, 《아시아경제》는 여야당이 오는 19일부터 6.1전국지방선거 및 《국회》의원보충선거운동에 들어간다, 과반승리로 윤석열의 초반《국정》운영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국민의 힘》과 지방권력사수로 《대선》패배를 회복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치렬한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눈에 띄우는것은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리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라는 주자급거물들의 보충선거출마로 이번 지방선거가 《대선》연장전분위기로 흐르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전하였다.

《국민의 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5일 《경기도지사였던 리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경기도민의 예산과 미래를 정치적수단으로 악용했다.》고 비난하며 《온갖 비리에 련루된 몸통을 다시 후보로 세웠다는것은 인천 계양을 호구로 봤다는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리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6일 《국민의 힘》 경기도 성남시 분당갑보충선거에 나선 안철수후보에 대해 《경기도지사선거에 별로 도움이 안될것이다.》, 《그의 정치의 근원은 새 정치였는데 구태정치에 완전히 투항했다.》, 《10년동안 새 정치를 희망하다가 지금은 맹물만 나올것 같다. 통채로 구태정치정당에게 가져다 바쳤다.》, 《10년동안 국민을 기만한 사람이 경기도지사선거에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라고 비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