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9, 2024
KCNA Tongil Voice

《신념을 지닌 혁명가의 생은 죽어서도 영원히 빛나는 법이다.》

Date: 20/05/2022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명언을 해설해드리겠습니다.

《신념을 지닌 혁명가의 생은 죽어서도 영원히 빛나는 법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혁명가의 값높은 삶은 신념에 의하여 담보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습니다.

신념이란 자신이 체득한 사상과 견해에 대한 굳은 믿음과 그것을 끝까지 실현하려는 강한 지향이 결부된 사상의식입니다. 혁명가의 신념은 수령이 령도하는 혁명위업의 정당성,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신이며 자그마한 주저나 동요도 없이 그 실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려는 확고한 결심입니다. 한생을 혁명에 바칠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투쟁의 길에 나선 혁명가에게 있어서 신념은 그 무엇보다도 더 귀중합니다.

신념은 간고하고도 장구한 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나가게 하는 사상정신적원천입니다.

혁명의 길은 멀고 험난합니다. 그 길에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난관과 시련도 있고 목숨을 내대야 하는 사선의 고비도 있습니다. 이 모든것을 꿋꿋이 이겨낼수 있게 하는것이 바로 신념입니다. 신념이 강한 사람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지만 신념이 없는 사람은 일시적인 곤난앞에서도 쉽게 흔들리게 되며 나중에는 배신과 변절의 길로 굴러떨어지게 된다는것이 우리 혁명력사가 보여주는 고귀한 진리입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는 지갑룡이 도주한것은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을 잃었기때문이며 김익현과 김봉록이 도주하지 않고 사령부로 돌아온것은 풀을 우려먹으면서도 신념을 고수했고 덤불속에 누워서 죽음을 기다리던 그 순간에도 자기들은 죽지만 혁명은 승리한다는 신념을 그대로 간직하고있었기때문이라고 서술되여있습니다. 꺾이면 꺾일지언정 절대로 굽히지 않고 한번 택한 혁명의 길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끝까지 가려는 굳은 신념, 이것이 혁명가의 징표이며 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걸어나갈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신념은 혁명가로서의 값높은 삶을 영원히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는 자양분입니다.

신념으로 하는것이 혁명이고 그것으로 하여 빛나는것이 혁명가의 인생행로입니다. 혁명가가 신념을 잃으면 정신이 죽고 정신이 죽으면 육체는 살아있어도 죽은 목숨이나 같습니다. 혁명가의 삶은 혁명적신념에 의하여 빛나게 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마두산혁명전적지를 돌아보시면서 항일혁명투사들은 간악무도한 강도 일제와 맞서싸우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혁명승리에 대한 드놀지 않는 신념을 지니고 모진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굴함없이 투쟁하였기에 조국해방의 날을 맞이할수 있었으며 값높은 삶을 빛내일수 있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오늘도 항일혁명선렬들은 주작봉마루에서 영생의 삶을 빛내이며 신념은 혁명가의 제일생명이라는 철의 진리를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고있습니다.

혁명적신념은 자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충정에 그 뿌리를 두고있습니다.

우리 인민이 혁명의 진퇴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폭풍우를 헤치며 승리만을 떨쳐올수 있은 근본비결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으로 간직하고 투쟁해왔기때문입니다.

우리 인민은 노래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를 높이 부르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갈것입니다.

지금까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명언을 해설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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