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품보장전투에 전격진입한 조선인민군 군의부문의 전투원들이 약품공급에 헌신하고있다.
락랑구역 정백2동에 위치한 보건성 만합상점 락랑분점과 중구역의약품관리소 해방산분점에 파견된 군인들은 어렵고 힘든 세대들에 식량과 남새를 마련해주었으며 어느한 주민의 고충을 헤아려 애용하던 가정용의료기구도 넘겨주었다.
평양제1백화점에 파견된 군인들은 중구역 만수동안의 주민들이 의약품구입에서 애로를 겪고있다는것을 알고 밤길을 걸으며 30여세대를 찾아 필요한 약들을 공급해주었다.
한 녀성군관은 만경대구역 축전1동의 세대들에 남새를 보장해주었으며 한 군인은 필요한 약을 구입하지 못해 안타까와하는 한 대학생을 위해 진정을 바쳤다.
수도의 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약품보장전투에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을 성심성의로 원호하며 그들의 생활을 친부모된 심정에서 돌봐주고있다.
력포구역당위원회 책임일군은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약품보장전투를 벌리고있는 군인들의 식사보장을 위해 많은 량의 식량과 부식물, 남새와 고기를 보장해주었다.
보통강구역 세거리동 당조직에서는 군인들의 숙식조건과 생활조건보장을 위해 성의를 다하였다.
가정들에서 새 이불 등을 내온 형제산구역 하당2동의 일군들, 우리 당의 끌끌하고 미더운 별동대원들에게 한끼 식사라도 대접하고싶다고 하면서 갖가지 음식들을 성의껏 준비한 중구역 대동문동, 보통강구역 대보동, 만경대구역 칠골2동, 력포구역 장진1동 주민들의 아름다운 소행에도 우리 군인들을 위하는 뜨거운 혈육의 정이 넘쳐흘렀다.
어려운 속에서 고락을 함께 하며 난국을 헤쳐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혈연의 정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은정축산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아래 날로 흥하는 사회주의문화농촌의 희한한 모습이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April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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