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어머니당입니다.》
조용히 불러보느라면 뜨거움으로 가슴뭉클 젖게 하는 소중한 부름- 어머니!
그 부름속에 우리 당을 명실공히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빛발쳐와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린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참다운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던 나날에 있었던 하많은 사연들가운데는 주체63(1974)년 텔레비죤중계탑건설이 한창이던 때의 이야기도 있다.
그해 여름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의도에 따라 자강도의 깊은 산골에서도 텔레비죤중계탑건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었다.
텔레비죤중계탑건설이 마감단계에 이르렀을 때 건설현장에서는 깊은 골짜기에 사는 한두세대를 위해 텔레비죤중계탑을 건설할수 없다는 의견이 제기되였다. 리유는 수지가 맞지 않는다는것이였다.
한 책임일군으로부터 그에 대해 보고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에게 동무의 생각은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현장에서 올라온 의견을 놓고 불보듯 명백하다고 생각했던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 자기의 심정을 그대로 말씀드리였다.
한동안 그를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엄하신 어조로 동무는 우리와 함께 오래 일한 동무인데 왜 그런 생각을 하는가, 우리가 언제 인민을 위한 일에 수지타산을 앞세운적이 있는가고 나무라시였다.
순간 일군의 뇌리에는 인민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이 낳은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떠올랐다.
일군의 심정을 헤아려보신듯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량강도와 자강도를 비롯한 산간지대인민들에게 텔레비죤중계시설을 잘 갖추어주어야 한다고, 한대의 텔레비죤을 위해서 기계공 열명이 근무하는 텔레비죤중계탑을 세워도 좋으니 산간지대의 마지막 한집까지 다 밝고 아름다운 화면을 볼수 있게 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새겨안는 일군의 가슴은 불덩이를 안은듯 뜨겁게 달아올랐다.
인민들에게 행복을 안겨줄수 있는 일이라면 타산을 앞세우지 않는것, 설사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주저하지 않는것, 이것이 인민을 위한 우리 장군님의 계산법이였다.
정녕 자식들을 위한 사랑과 헌신으로 한생을 바치는 어머니처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당은 인민의 마음속에 어머니의 모습으로 새겨질수 있었다.
혁명활동의 순간순간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위대한 혁명실천으로 인민의 만복을 꽃피워주시는 또 한분의 위대한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어머니 우리 당에 대한 인민의 심장의 목소리는 오늘도 끝없이 메아리친다.
《우리에겐 위대한 어머니당이 있다.》고.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50만산대발파 진행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Januar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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