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67년전인 주체44(1955)년 5월 25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총련)가 결성되였다.
총련의 결성은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언하고 재일동포들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는 재일조선공민들이 비록 이국땅에 살고있지만 자기 조국과 민족을 위해 투쟁하며 일본의 민주력량과의 국제주의적련계를 강화하면서도 어디까지나 주체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고 자기 조국의 통일과 륭성발전을 위한 애국사업을 벌릴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께서는 재일조선인운동이 어버이 수령님 께서 가리켜주신 주체의 한길, 애국애족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 과 위대한 장군님 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께서는 2012년 7월 총련지부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축전을 보내주시고 총련 제23차 전체대회에 축하문을 보내시여 총련이 주체의 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조직으로서의 영예를 빛내여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재일조선인총련합회결성 60돐을 맞으며 보내주신 강령적서한 《 위대한 김정일 동지의 뜻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는 위대한 수령님 들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리론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재일조선인운동의 총서이며 숭고한 동포애, 민족애의 최고정화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께서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더 뜨겁게 품어안으시고 온갖 사랑과 정을 다해 보살펴주고계신다.
조국에 경사가 있을 때마다 총련의 대표단들을 불러주시였으며 중요행사들의 주석단에도 내세워주시고 그들을 뜨겁게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 참가한 총련교육일군대표단 성원들과 특별히 따로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재일동포교육자들의 공로를 값높이 평가해주신 그이의 한량없는 사랑은 지금도 만사람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그이의 숭고한 후대관에 떠받들려 재일동포자녀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위하여 총련에 보내는 교육원조비와 장악금의 력사는 변함없이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께서는 지난 4월 위대한 수령님 탄생 110돐을 맞으며 총련에 일본돈으로 2억 5 118만￥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시였다.
그이께서는 해외동포들의 권익을 옹호보장하기 위한 법적담보도 튼튼히 마련하도록 하시며 재일동포들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빛내여주신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사회주의조국은 민족모두가 안겨살 위대한 품이라는 진리를 더욱 깊이 새겨안고 이역의 하늘가에 람홍색공화국기를 휘날리며 애족애국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감으로써 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로서의 총련의 위용을 세계만방에 적극 떨쳐가고있다.
평안북도 구장군 상이공예작물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나라의 방방곡곡에 선경마을들이 일떠서는 속에 평안북도 구장군 상이공예작물농장에서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양지바른 곳에 수백세대의
April 23, 2024
나라의 방방곡곡에 선경마을들이 일떠서는 속에 평안북도 구장군 상이공예작물농장에서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양지바른 곳에 수백세대의
